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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4 11:45:41
Name 스위치 메이커
Subject [질문] 왜 모모랜드는 뿜뿜 인기를 못 끌어갔을까요?
모모랜드가 정산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온 적도 있고
주이가 한 번 하드캐리 했던 시절도 있었고
뿜뿜도 국내 인기 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도 만만찮았다고 들었는데

왜 뿜뿜에서 얻은 인기가 사그러졌나요?

1. 뿜뿜 후속곡 곡이 별로였다.
2. 주이가 하드캐리한 게 플루크였다.
3. 뿜뿜도 일정 부분 거품이였다.

솔직히 낸시나 연우가 있어서 확 뜰 줄 알았는데 오히려 성장이 멈춰진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왜 그랬나요

뭔가 제가 모르는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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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라비
19/06/04 11:48
수정 아이콘
위에 이유 다 맞는거 같은데 4번으로 표절논란도 좀 크지 않았을까요?
스위치 메이커
19/06/04 11:51
수정 아이콘
아 표절논란이 있었죠... 그것도 있었네요
정은비
19/06/04 11:52
수정 아이콘
+음반 사재기 의혹으로 팬덤박살...
스위치 메이커
19/06/04 11:55
수정 아이콘
음반 사재기는 사실 확인이 안 됬다고 해서.. 안 썼습니다.
스토리북
19/06/04 11:5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돌 판을 잘 잘 모릅니다만은,

AOA랑 비교해 보면 주이가 초아 롤을 맡고, 낸시, 연우가 설현 롤 맡으면서 잘 성장하기는 했는데,
AOA는 코끼리왕국이라는 작곡가가 히트곡을 쭉쭉 터뜨려줬고,
모모랜드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네요.
실제로 코끼리왕국이 급사하면서 AOA도 다시는 반등하지 못했죠.
AOA는 초아 문제로 몰락했다, 모모랜드는 사재기와 표절로 하락세다, 라는 평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곡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6/04 11:54
수정 아이콘
아... AOA가 용형 프로듀싱이 아니였나보네요... 몰랐습니다. 처음 들었어요.
AOA도 심쿵해 이후로 무너진 이유가 있었네요.
파란무테
19/06/04 14:27
수정 아이콘
와.. AOA 저때 짧은치마-단발머리-사뿐사뿐은... 어디 비벼도 비벼볼만한 라인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19/06/04 11:59
수정 아이콘
용형이 작곡한 줄 알았는데 같은 브레이브소속사인 코끼리왕국이 공동작곡이였군요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그렇지만 특히 걸그룹은 작곡가랑 회사 A&R 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테디를 수장으로하는 YG나 매달 수천곡 이상 데모곡을 수집하는 SM이나 JYP가 그래서 경쟁력이 있는거 같아요
19/06/04 12:18
수정 아이콘
꼬끼리왕국이 급사했다고 하셔서, 비유법인줄 알았는데 정말 사망했군요...
상근이
19/06/04 11:54
수정 아이콘
곡이 별로면 3대기획사 아이돌이여도 별수없죠
스위치 메이커
19/06/04 11:55
수정 아이콘
팩트)다

근데 트와이스 시..그....읍....
하우두유두
19/06/04 14:37
수정 아이콘
시그널은 노래 좋았는데...
及時雨
19/06/04 11:56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핵뜬금 없이 열애설 터지기도 하고 안전빵으로 뿜뿜 포맷 그대로 가져온 뱀이 오히려 식상해서 안 먹힌 것도 있는거 같고...
19/06/04 11:59
수정 아이콘
전 3번..
Ice Cream
19/06/04 11: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만한 인기를 끈 것도 신기한거죠. 그냥 수 많은 원히트원더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19/06/04 11:59
수정 아이콘
그냥 깜냥부족이라고 봅니다. 뭐 히트한다음에 끌고 가는팀이 있고 그거 뿐인 팀이 있는데
그게 아이돌 그룹 내부 의 깜냥부족이든 아니면 소속사의 깜냥부족이든 이걸 받아먹을 혹은 끌고갈 힘이 없는거죠.
19/06/04 12:00
수정 아이콘
전 이번 노래도 좋았는데.....
곰그릇
19/06/04 12:02
수정 아이콘
걸그룹 판의 대세가 음원에서 팬덤 쪽으로 옮겨갔습니다
모모랜드는 팬덤을 끌 수 있는 그룹이 아니에요
연우 낸시가 이쁜 거랑 팬덤을 모을 수 있는 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야부리 나코
19/06/04 12:05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로는 대중성은 있지만 코어 팬덤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노래는 지금 나온 것도 괜찮다고 봐요..
감별사
19/06/04 12:10
수정 아이콘
음반 사재기 의혹 때문에 팬덤 결집 시기에 팬덤이 뭉치지 못한 게 컸고 자가복제로 인한 동력 상실이 그 다음이죠.
19/06/04 12:10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어떤가요. 인기는 그럭저럭 있었던거 같은데.
일본에서도 원히트원더인가요..
19/06/04 12:13
수정 아이콘
뿜뿜-뱀은 마치 매직-마돈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배주현
19/06/04 12:17
수정 아이콘
사재기 논란때문에 팬덤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었죠. 거기다가 자기복제라서...
BurnRubber
19/06/04 12:29
수정 아이콘
1,2,3 다죠.
중소 프로듀싱의 한계..
19/06/04 12:42
수정 아이콘
노래죠.

뱀은 성공 아닌가요?유튜브 1.5억뷰던데.

저도 이번 노래 좋았는데.반응이 별로더라구요
19/06/04 12:56
수정 아이콘
팬덤이 크면 노래가 구려도 기본은 합니다만(트와이스 아이즈원) 팬덤이 애매한데 노래만 히트친 상태에선 후속곡이 별로면 바로 하락세가 되지요. 그런데 또 노래가 잘 나와서 히트치면 올라가고요. 개인적으론 후속곡들이 너무 뿜뿜 재탕이라 별로더라구요. 소속사에선 뿜뿜 인기 이어나가려는 목적이었겠지만요.
부기나이트
19/06/04 13:29
수정 아이콘
표절곡은 논할 가치가...
리니지M
19/06/04 14:22
수정 아이콘
후속곡이 그냥 뿜뿜 한탕 또해먹자 식으로 별 성의 없게 나옴.
멤버가 너무 많음(연우는 짱이지만 병풍 멤버가 너무 많음)
녹차김밥
19/06/04 14:49
수정 아이콘
아이돌 문외한인데, 모모랜드에 트로피카나 광고하던 친구가 있다는건 알고 뿜뿜도 압니다.
예전 그 점핑 점핑 하던 4기통댄스 추던 친구들과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원히트의 강렬함은 그 때보다 조금 덜하고 느낌상 아이돌로서의 실력이랄까 포텐셜은 조금 더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점핑 점핑 친구들은 다음곡 나오면 어지간하면 망할 것 같은 느낌이 강려크했어요.
모모랜드 친구들은 다음곡이 잘나와야 되겠다 싶었는데, 무슨 곡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니 잘 뽑히지 않았나봐요.
녹차김밥
19/06/04 14:54
수정 아이콘
점핑 점핑 친구들의 이름이 한참 안 떠올라서 결국 검색까지 했네요. 크레용팝. 아니 세상에 멤버가 문희준이랑 결혼을 했어요! 허허
19/06/05 21:57
수정 아이콘
모모랜드의 뿜뿜이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비교해서 원히트의 강렬함이 덜하진 않을겁니다. 뿜뿜이 그래도 작년에 연간차트에서 아이돌 2위, 걸그룹 1위한 노래거든요.
19/06/04 16:31
수정 아이콘
1+표절+사재기논란
The)UnderTaker
19/06/04 17:02
수정 아이콘
일단 노래가 별로죠
회전목마
19/06/04 18:18
수정 아이콘
뱀이 뿜뿜보다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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