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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11:59
고지방류 책중에 최강의 식사를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이 책이 먹을만하게 식단 안내해주고 최대한 인슐린 안건드리는 한도내에서 탄수화물 섭취도 가이드 해줘서 괜찮더군요. 1번의 경우 lchf가 방송에선 하기 쉬운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 책들 읽어보면 정말 빡새고 따라하기 힘든만큼 원래 맛없고 질리는게 정상입니다. 요즘 키토제닉이 워낙 인기니 래시피북도 많이 출간된 상태인데 조리법도 꽤나 복잡하고 재료비도 비싸서 따라하긴 쉽지가 않더군요. 좀 더 관대한 식단을 짜더라도 맛있게 먹고 싶다면 집된장이나 스리라차 칠리소스, 리퀴드 아미노스 간장 등 당분이 없는 소스류나 에리스리톨, 자이리톨, 몽크프룻 같은 인슐린과 무관하다는 당분을 추가하여 드시는것도 좋겠죠. 2번같은 경우 좀 의심해봐야하는게 키토제닉으로 케톤상태 유지하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게 정신이 맑다고 해야할지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해야할지 피로감이 적어지는건데 아침에 힘들다면 lchf가 재대로 되고 있는건지 부작용은 없는지 혈액검사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대표적인 부작용 처럼 요산수치가 올를수도 있고 케톤수치가 낮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죠.
19/05/29 12:05
경험상 쉬다가 다시 돌아가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왕 잘 하고 계시니 식단을 좀 느슨하게 하시더라도 계속 유지해보세요. 하루에 100g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하니까요. 케토 관련 간식이나 식사를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너무 물릴 땐 그런 거 좀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19/05/29 12:51
체중에 집중하시면 요요가 올수있어요. 인바디를 측정하셔서 체지방 줄이는데 집중해보세요.
비만도 체중이 아니라 정상이상 체지방을 의미하는거거든요. 그리고 모든 다이어트는 힘들어요. 살빼는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걸 하는게 힘들뿐이죠. 꾸준히 하시되 잘하고있는지 확인하시면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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