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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08:27
대만 RPG 특유의 숨겨진 동굴 찾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시간이 넘친다는 가정하에 언젠가 깨긴 깨겠죠.
지혜과에서 상당한 좌표가 나오긴 하니.. 바다에서도 엄청 헤매겠네.. 제로 베이스라면 힘들다고 봅니다.
19/05/20 08:30
소설을 봐서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있다면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가능할꺼 같긴한데 아예 맨땅 헤딩이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의천도룡기 스토리라인에서 장무기와 사손 연결해주기, 명교 전투 후 금화파파 찾기 이거 두가지만 생각해봐도 소설을 모르면 너무 난이도가 높죠. 소오강호에서 매장 4인에게 아이템을 가져다줘야 지하에 있는 임아행을 만날 수 있는데 이걸 공략을 모르는 초보가 호청우 집 한쪽 구석에 있는 밭에서 삽을 챙겨서 파묘에서 뒷길로 들어가 도굴을 해서 악보를 가져다 준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19/05/20 08:43
저도 오래되어 다 기억은 안나지만, 음식재료 찾는거라던지, 숨겨진 동굴찾는거, 호청우, 사손, 호비 등등 한명한명 이벤트로 책 모으는것들이 가능이나 할지.. 하늘이 도와 엔딩에 간들, 정파 고수들에게 다굴당해 죽을것 같은데
19/05/20 08:53
멘탈이슈 배제하고 시간 무한정으로 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대부분은 중간에 지쳐서 관둘듯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랜덤인카운터가 없어서 돌아댕기다가 전투땜에 빡칠일은 적을거라는거?
19/05/20 09:22
가능성이 0%는 아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포기할 것 같습니다. 대충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보면
1. 야구권을 몇 백번 써서 10성을 만들면 엄청 세진다는 사실을 알기 어렵다. 물론 다회차 플레이를 한다면 야구권과 좌우(쌍수)호박기술이 없어도 사파 엔딩을 볼 수 있지만 초회차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야구권 제외 최강 무공인 강룡(항룡)십팔장과/피사(벽사)검법은 요리재료 등 얻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요. 2. 숨겨진 장소를 찾기 어렵다 설괴동굴, 금사동굴, 천년빙잠동굴, 절정곡 등 + 위에서 말씀하신 파묘 금악보... 3. 흑룡담 길 찾기가 어렵다 정영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19/05/20 11:42
제 동생이 공략없이 거의 깨고 정말 막히는 부분만 공략을 봤던것 같은데, 야구권이 끝까지 가면 엄청 쎄진다는건 알고 시작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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