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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7 23:22
저번에. 어바웃 스타크래프트에서 조정현 선수가 나와서. 저렇게 마인으로 비비기를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는데.. 그거와 같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방법은.. 마인 심는 명령 내린 후에. 쉬프트 누른상태에서. 무브 클릭입니다.
04/07/18 11:48
참고로 이걸 최초로 선보인 경기가
스타우트 MSL에서 패자 결승 전태규vs이윤열 선수 였습니다. 언덕 위의 전태규 선수의 드래군이 3기가 있을 때 이윤열 선수가 벌쳐4기로 앞에 마인 심고 비벼 들어가 뒤로 마인 심어서 드래군 2기 잡아냈었죠. 그러나 요환 선수는 건물 상대로 한 거니 -_-;;쩝;;; 더 고난도인가요??
04/07/18 12:31
더 어려운건 아니겠죠. 게이트와 파일론의 틈이 좀 커서 한번에 들어간것 같네요. 아무튼간 역시 쇼맨쉽면에서는 임요환선수 따라갈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04/07/19 01:26
바카스님// 드래군에게 비비고 들어가는 건 2~3년전부터 있어오던 플레이입니다. 테란프로게이머들이라면 다 아는 방법이죠. 다만 방송경기중 그걸 건물에 썼다는 점이 임요환선수가 최초라는 점입니다.
04/07/20 03:45
드래군에게 시프트로 비비고 들어가는 건 몇년전부터 써오던 테란유저면 다 아는거죠;; 건물에 활용해 건너뛴다는 발상자체가 놀라울 따름...
04/07/28 12:53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분이 한분 계시네요..
임요환선수가 해서 화제가 된것.. 솔직히 마인비비기로 막힌 입구 들어가는 컨트롤은 실력보다 운이 크게 작용하는듯 하네요.. 마인을 바짝 붙여서 심고 시프트 누르고 건물뒤쪽에 재빠르게 막 무브누르는것도 왠만한 순발력 아니면 쉽지 않겠지만.. 그정도컨트롤은 프로게이머라면 누구나 다하죠.. 단지 얼마나 운이 따라주는거냐에 달린듯.. 하지만 그런 발상을 한 임요환선수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04/07/29 10:10
마인비비기도 그렇고 레이스 한기로 스파이어 마무리도 그렇고 임요환선수는정말 2%아쉬운 상황에서 그걸 채울줄 아는 선수인것 같네요
04/08/25 11:13
솔직히 유닛사이로 비비고 들어가는 건 예전부터 해왔는데.. 유닛 사이로는 원래 들어갈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건물은 한번 막히면 절대 못들어가잖아요.. 보기엔 드래곤든틈보단 넓어보여도 사실 더 좁은거니까요.. 역시 임요환이라는 생각밖에..ㅡ.ㅡ;;
04/08/28 16:18
솔직히 이 마인 비비기는 옛날에,, 조정현 선수가 알려준겁니다,
임요환이 먼저 한것도 아니고 이윤열이 먼저 한것도 아닙니다, 분명 마인비비기를 방송에서 먼저 보여준 사람은 조정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전에 제가 놓친 방송에서 어떤 프로게이머가 그런 기술을 썼을지도 모르죠.
04/09/09 08:22
예~전에 7가진가 10가지 버그중에서 scv와 벌처로 가스 넘어가기있었는데............이렇게 저렇게 하면 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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