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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8 13:48:33
Name kogang2001
Subject [질문] [연애] 간호사님과 썸타고 싶습니다....
제가 입원한 병원에 단아하면서도 예쁜 간호사님이 있습니다.
제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의 간호사님인데 어떻게해야 썸탈수 있을까요??
우선 제가 있는 병실담당이고 제가 2번정도 음료수를드렸는데 직업특성때문인지 웃으면서 다 받아 주시더군요... 이야기는 몇마디 나누기는 했는데 뭐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였고...
주로 제 바이탈체크와 항생제주사를 놔주십니다.
간호사직업이 3교대라 주마다 근무시간이 바뀌는것 같은데 이번주는 아침타임 근무인걸 제가 직접물어봐서 확인했습니다...
제가 그 간호사님에대해 아는바가 없으니 상당한 미모라 남친이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만...
안타까운건 제가 빠르면 내일 퇴원할거 같은데 번호를 받으려면 통하든 안통하든 돌직구가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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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3/12/08 13:49
수정 아이콘
밥직구를 날리세요
13/12/08 13:51
수정 아이콘
항생제 주사를 놔주실때...

오늘은 주사를 맞기보단 ooo씨에게 맞아보고 싶습니다...앗흥~?



농담이구요.. 돌직구가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큰병원일수록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없다는 자신감으로 돌직구를!!! 후기 기대합니다
13/12/08 16:53
수정 아이콘
간호사애 대한 편견 부분은 수정해주시면 어떨까요? 간호사가 아님에도 그분들이 읽으면 참 불쾌하겠다 싶습니다. 편견이라면서 이유가 있다는 표현도 그렇고요.
13/12/08 17:31
수정 아이콘
흠 제 사촌누나가 간호사 근무를 했기 때문에 실제로 들은게 있어서 적었습니다만.. crema님 말씀대로 불쾌하실 여지가 있겠으니 수정하겠습니다.
미메시스
13/12/08 13:51
수정 아이콘
돌직구가 답이죠.
Jealousy
13/12/08 13:56
수정 아이콘
돌직꾸
낭만토스
13/12/08 14:21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머뭇거리고 말 못하고 그러다가

미친척하고 돌직구 날렸는데 결혼까지 골인했네요
시지프스
13/12/08 14:46
수정 아이콘
웬지 그 병동 막내일 듯한데..언니들 모르게 진행하세요
여자가 다수인 + 군대 비슷한 경직 된 분위기의 사회라서
곧 퇴원이시면 그동안 감사했다고 간단한 선물 드리면서 살짝 찔러보세요
병실 되게 답답했는데 감사하다고 식사 한번 대접해 드려도 되실지..?

아...부럽다
kogang2001
13/12/08 15:22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돌직구가 정답이군요...
수호르
13/12/09 11:59
수정 아이콘
간호사들의 경우 이런 환자분들이 워낙 많아서...-_-;;
아마 철벽 치실듯 싶네요..
간호사인 친구나 동생들한테 물어보니 들이대는 분들 엄청나다고....
이게 한두명이나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그냥 철벽 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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