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이스포츠 실태 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다 생각나서 사이트 관련 통계 정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첨부로 이미지를 올리기 때문에 이미지와 글이 제 위치에 맞게 들어가지 않을테니 이쁜 글은 되지 못할겁니다.
이미지가 먼저 나오고 글이 아래 달리게 되거든요.
(미리 회피 기술 기동 )

첨부를 두개만 올릴수 있어 등뒤부터 끌어모아서 이미지를 두개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먼저 피지알의 지난 달 기준 월 평균 이용자 통계 현황을 알수 있는 개요입니다.
0. 개요    
  세션 기준 : 3백만명
  사용자 기준 : 70만명
  페이지뷰 기준 : 35백만건
  세션당 페이지수 :  11~12
  평균 세션시간 :  13분
  신규 방문 19 %: 재방문 81%

  실시간 접속자는 900 ~ 1400 명
  초당 페이지 뷰는 20-30 여건 정도 입니다.


글쓰게된 원인인 실태 조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말씀 하시는 사이트 체류시간 관련 통계를 보면
1. 방문 심도 기준
   피지알에 방문 하셔서 1페이지 만 보고 나가시는 분이 72만 세션
   20페이지 이상 보시는 분이 50만 세션으로 세션당 40 페이지 정도 보시는 군요.
  
    자게에 15개 정도 , 겜게에 10개 , 유게에 50개 , 질게에 60개 정도 글이 올라오니
    40 페이지면 하루에 올라 오는 자게/겜게/유게글 조금 정도 보시겠네요.
  
그런데 이 통계는 세션 기준이라 아침에 보고 사이트 닫고 다시 사이트 열어서 또 보면 다른 세션으로 잡힙니다.
  접속후 30분 동안 사이트 내에서 활동이 없으면 세션이 닫히거든요  

  스스로 몇번 접속 다시 하시는지 아실테니 중독되신 분들은 찔리실듯  
  
2.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 기준
10초 이내 방문자가 91만 세션으로 가장 많습니다. - 1인당 페이지 뷰는 1건
검색엔진에서 들어오는 스팟 사용자를 제외 하면 ( 이것도 제법 될테지만 )
  세션 끝나고 페이지 리로드 하시고 바뀐거 없어서 덮고 나가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800초 이상인 방문자는 45만 세션 으로 15% 정도 지만  - 1인당 페이지 뷰는 35건 정도 되네요.


여초의 발원지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3. 여초 사이트
  최초에 여초 사이트 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건지 정확히 근원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누가 통계를 잘못 말했다라는 글을 본것 같은데
  (전 반어법 유머가 근원이라 생각했었습니다. )
   성별 통계를 제공한게 한번인가 두번인가 뿐이 없었던것 같거든요.
  
   암튼
   현재 구글이의 말로는 9:1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4. 방문자 연령
    회원 연령이라 하지 않고 방문자 연령이라 하는 것은 로그인 정보로 부터 나온것이 아닌 구글이의 추정 값이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회원 정보와는 좀 다릅니다.
     25-34세 :  72%
     18-24세 : 16 %
     35-44세 :  7% 순입니다.
     평균 연령으로 보면 젊은 싸이트는 아니죠.
     25세 이상에서 또 세분해서 보면 20대가 많으실테지만 거기까진 통계가 안니오네요.

    재미있는건 65세 이상이 2.3%인데
    게이머 부모님이신가? ^^ 로그인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 주민번호 도용으로 해석할수도 없는데..
    구글이의 분석 기준으로 웹 정신 연령이 높으신 분들이 꽤 있는듯.

5. 관심도 카테고리.
    구글이가 참 별거 별거 수집 해서 분석 많이 한다는게 이 통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피지알 오시는 분들의 주요 카테고리 성향은  
    1. 뉴스 중독자 & 독서광 & 연예인 뉴스광
    2. 신기술 찬양
    3.축구 야구 팬
    4. 여행광
    5. 게이머  <== 겨우 5위
     그외. TV 광 음악광,영화광

   음 피지알은 유머 사이트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뉴스 포털이었군요.

   방문 페이지 기준으로 유머 게시판이 가장 이용도가 높으나 내용 ( 컨텐츠 ) 의 구성이 부실한 특성상 자게나 추게의 글 특성이 반영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궁금하신 통계 있으시면 다음기회에 공유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