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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되었던 공지사항들을 모아놓은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8 14:31
저는 기본적으로 찍먹입니다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면 부어먹는데, 그런 경우가 드물어서요.
아, 저번 논의 때 지켜보니 저는 찍먹이 아니라 담먹이라고 합니다. 담궈놓고 먹거든요.
13/03/28 10:48
예전 크레용팝 사건부터 생각했던건데
회원간 "규정위반지적"은 운영진의 합의처럼 앞으로 하지 않는게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PGR규정을 자기와 반대 주장을 하는 사람에 대한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도 솔직히 빈번히 있었습니다. 자정작용을 하더라도 충분히 정중하게 기분 나쁘지않는 선에서 논의 수준으로 해야지 밑도끝도 없이 PGR의 암묵적인 룰이니 규정이니, 규정에 없어도 지금까지 그랬는데 너는 왜 그러니까지 ;; 이렇게 운영진의 공지가 나왔으니 앞으로 자정작용도 서로 최대한 배려를 하는 가운데 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ps 치킨은 후라이드가 진리요 탕수육도 찍먹이 진리죠 크크
13/03/28 10:52
[회원간 규정 위반 지적]을 자제는 정말정말 찬성합니다. 그동안 게시글 보면 맞춤법지적이나 규정지적만 한줄 써놓고 가는 사람들이 보기 안좋았는데 잘되엇군요
13/03/28 10:54
보통 자기와 비슷한 의견을 남기는 같은편?(이라 하면 이상하고)은 그냥 넘기면서
아무튼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뻔히 보이는 지적질은 앞으로 없어져야 할거 같습니다.
13/03/28 11:04
음악도 작곡가의 의도가 중요하듯이 탕수육도 요리사의 원래 의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 부먹이죠..역시 PGR은 제 취향이였습니다.
13/03/28 11:08
다시 한 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탕수육은.. 원래 잘 먹지는 않지만, 저는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저처럼 [간장 + 탕슉] 조합은 없으신가요~?
13/03/28 18:59
제가 그렇습니다. 일단 간장에 고추가루풀어서 적당히 찍어 먹기 좋게 만든 다음, 탕수육을 소스에 찍고 다시 간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부먹이던 찍먹이던 사실 그리 가리지는 않는데 고추가루 푼 간장이 없으면 좀 허전합니다.
13/03/28 11:13
공지로 봤을 때 일베 출처 문제는 확실히 마무리되었네요.
더이상 '일 간 베 스 트' 와 '작전명다운폴'에 대한 논쟁은 벌어지지 않을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13/03/28 11:41
약간 지나치게 탕수육쪽으로 리플이 가는 느낌이;;
앞으로 공지로인해 규정위반을 지적하는 리플을 지적하는 리플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응?)
13/03/28 12:26
사실 일베건과 친목건 둘 다 최근 피지알이 어마어마하게 타오른 주제였고, 민감한 주제이다보니 토비님이 좀 부드럽게 가자는 의미에서 농담 하나 달아둔 것인데, DEICIDE 님 말씀을 듣고 보니 너무 개그 댓글로 흐르는 감이 있긴 하네요.
라고 말했으면 공지 내용에 대한 비판을 해야 순서이긴 한데, 공지 자체에 거의 100% 공감하다보니 덧붙일 말은 없네요. 운영진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13/03/28 12:27
지적은상관없는데 밑도끝도없는 내가싫고불편하니까라는
지적질이 더 불편했던 사람으로써 이때에 맞춰 부먹이라니 더할나위없는 공지네요.
13/03/28 12:50
개인의 감정이 기준인 만큼 답이 없는 문제인데 괜한 지적질로 소모할 필요는 없죠. 적당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먹이라뇨. 이런 반 민주적인 행태를 보고 있자니 지적근이 꿈틀대는군요?
13/03/28 12:58
다음 파이어될 소재가 되겠네요. "지적질은 커뮤니티에 얼마나 많은 해악을 끼치는가?" 라던지 말이죠 크크크.
그전에 벌점 강등 영고를 맞고 아웃될 가능성이 더 높겠습니다만. 치킨은 마늘간장이 진리입니다? 탕수육은 좋을대로 아니겠습니까. 제꺼 덜어서 전 찍어먹습니다. 후훗.
13/03/28 21:20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PGR 생활 만 11년만에 처음으로 공감보다는 우려가 2% 큰 공지입니다만... (저는 심지어 중계권 사태로 pgr문 잠시 닫았을 때조차...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생각하는 체제 순응파였으니..) PGR이 그만큼 큰 포용력과 자정능력을 가진 커뮤니티이기를 기대하고 또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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