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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9 18:53
아.. 박준 선수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너무 아깝습니다.
장재호 선수를 드디어 잡아내고 우승하는가 싶었는데, 마지막 5경기 그 마나샘 전투에서 데몬을 잡는데 너무 열중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되겠네요. 보는 오크 유저로서도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07/07/29 19:00
장재호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상금이 1억을 훌쩍 넘었어요. 아직 8월도 안됐는데;;;;
GS님// 생방이었답니다. 아깝네요. 경기 대박이었는데..
07/07/29 19:30
박준 선수는 어제부터 초장기전을 치룬 상태, 장재호 선수도 체력측정이었던 PGL에서 곧바로 한국으로 날아온 상태......
그런데도 저런 경기력들이라니ㅡㅡ;; 정말 두 선수 모두 괴물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새퍼를 막은 워싸대기는 정말;;
07/07/29 19:38
정말 재미있었네요^^
그래도 최근 국내경기(그래봐야 엠비씨게임의 리그밖엔 없지만)의 결승은 모두 박준 선수와 장재호 선수의 차지로군요. 벌써 이번이 세 번째인가요? 첫 결승에서는 3대0의 완벽한 패배, 두 번째 결승에서는 장재호 선수의 방송경기 오크전 연승을 끊긴 했지만 역시 후반으로 가면서 조금 무기력한 3대1 패배였죠. 그런데 이번 결승은 정말 거의 동등한 상황에서 5경기까지 가는 접전이었네요. 어쩌면 다음번에 만날 때는 역사가 새로 써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중헌, 황태민 선수 이후로 이렇게 강한 오크가 나타나네요.^^ 그나저나 오크 최강이었던 그루비 선수가 요즘 많이 치이는군요. PGL에서도 그렇고, 이번 썸머에서도 그렇고... 아무튼 주말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대회가 정말 자주 열렸으면 좋겠네요^^
07/07/29 19:50
최고의 게임~ 천정희선수를 누른김에 박준선수가 이기길 바랬지만, 역시 안드로는 머네요.
그래도 저번엔 3:1, 이번엔 3:2... 다음엔 이길 차례죠? 한번더 올라오세요.
07/07/29 20:14
근데... 파포는 이번 워 3 2007 서머 그랑프리를 기사로 다뤄줬는데 포모스는 조용하네요...
해당 기사들 좀 볼려고 했는데 포모스는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 조용해서 놀랐습니다.
07/07/29 20:47
아 박준선수!!!!!!!
트메에서 독타러쉬로 이기는거 보고 좋아서 날뛰다가 모기약에 미끄러져서 팔이 뿌러졌습니다... 손해 보상같은건 필요없으니 제발 이기길 빌었는데....
07/07/29 20:53
박준 정말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붙을때마다 3:0 3:1 3:2 한경기씩 이겨나가고 있으니 다음에 붙으면 이기리라 믿습니다ㅠㅠ
07/07/30 10:50
NeverMind님//
쾌차하시길~~^^ 요샌 워3는 거의 못보고 있었는데...박준선수가 그렇게 멋지게 선방했나요? 그냥 코엑스 간김에 볼 걸...괜히 사진찍으러 다녔군요^^ 근데 재밌는건, 그 방송 경기에서 맨 뒷줄 한 관객께서는 쇼윈도에 기대셔 잠을 주무시더라는....^^
07/07/30 11:45
일단 결승에서 장재호 안드로모드가 전혀 안 나왔고
예전 위기를 극복하는 판타지모드만 나왔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만큼 박준선수가 너무 잘 해줬고 장재호선수도 -_-)b 장재호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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