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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8 19:54
강구열 선수 솔직히 좀 8강급의 경기력은 아니었네요..질줄은 예상했지만 너무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어요
솔직히 말해서 무슨 고수를 이겨라 보는거 같았습니다.. 그만큼 차이가 심했어요
07/06/28 19:54
오늘만은 1점을 주고 싶은 경기력.. 아아.. 신선한 빌드였지만 전혀 소화하지 못하는 운영능력.. 최악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07/06/28 19:55
16강까진 정말 대단했었는데...; 3경기도 나름 잘 풀어가나 싶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되면 1테란, 2플토, 1저그. 테저-플플-플저-테플 결승전 가능성이 있군요.
07/06/28 19:56
당연한 결과였습니다...현존 테란전 최강자중 하나인 송병구와 플토전검증 안된 신인의 게임이였으니...말 다했죠;;; 그나마 전 3대1정도의 승부를 예상했것만...이건 뭐...
07/06/28 19:57
강구열 선수 뭐 다른 수식 필요없이 압도적으로 졌네요.
하지만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테란선수들 중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5판 3선승제를 해볼만한 선수는 세 손가락도 과분합니다. 송병구 선수 이번에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챌린지 때부터 지켜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이번만한 기회는 없을것 같네요.
07/06/28 19:59
많이 허무했네요.. 긴장감도 전혀 없었고.. 1경기때는 탱크3기와 벌쳐2기로 찔렀을때 마린한마리나 SCV한마리로 먼저 정찰을 보내고 드라군의 위치를 파악하고 반뼘정도 재놓고 시즈모드하면서 조였으면 드라군만 있던 송병구선수가 옴짝달싹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07/06/28 20:01
질레트처럼 저테, 테플이 있을 때 테란 둘이 떨어졌었는데 그때처럼이라면 플토팬에겐 최악의 경우 저테 결승이 나올 수도...; 하지만 프로토스 선수들이 테란, 저그전에 있어서 진짜 최강이기에 그저 엄한 예상이라고 말해두겠습니다=ㅅ=;
07/06/28 20:02
이것으로 엠겜 결승전은 누가 올라가던 정말 혈전이겠는데요.
박태민 대 송병구 전도 예전 프로리그 결승전 생각하면 재미있을테고 김택용 대 이성은도 차기 종족 본좌 대결로 재미있고 플플전은 차기 플토 본좌 쟁탈전 정도 드디어 송병구 이제 슬슬 실력 발휘하는건가요? 토스 암울기를 거쳐서 저그전 최강 비수와 테란전 최강 뱅구를 탄생시켰군요.
07/06/28 20:05
오늘 경기는 와일드카드전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송병구선수는 기쁨이 더하겠네요~ 와일드카드로 올라와서~
07/06/28 20:06
플토의로망은질럿님//(경기가 시작되기 전의 시점에서)당연한 결과는 아니었죠. 그만큼 변수가 많았으니까요. 뭐, 뚜껑을 열고보니 결과가 좀-_-; ....하긴 했지만.... 아무튼 아무리 눈을 낮게 하고 봐도 실력차가 심했다고 봅니다.
07/06/28 20:06
sana님// 요즘 김택용 Vs 진영수 선수 간의 대결로 관심이 많지만 신한 시즌2 이전 듀얼과 시즌2만 해도 김택용 Vs 이성은 두 선수간 신예 라이벌 나오는 거 아닌가 했었죠; 두 선수 다 화끈한 경기를 펼쳐서 1:1 주고 받았었고...
딱히 대결 전적이 없는 매치는 이성은 Vs 박태민 선수일까요?
07/06/28 20:08
4강 매치업도 참 절묘한 것이 현시점 대테란전 최강포스의 송병구 선수는 테란을 상대하고, 대저그전 최강포스의 김택용 선수는 저그를 상대하네요. 한게임배 이후 플플 결승 또 한번 가는 건가요~
07/06/28 20:09
3경기도 어쩌면 앞마당은 밀 수 있었던 시기에 고정 랠리에 벌쳐 1부대 '생공짜 헌납'이라니.... 아무리 다전제가 떨린다하지만 그건 정말 아니었습니다. 설령 떨린다해도, 바로 전 리그의 진영수,김택용 선수는 안 떨렸겠나요. 정말 그정도의 경기력까지는 못 미치더라도 평범하기라도 했으면 말을 안했습니다.
07/06/28 20:09
Ntka님// 이성은 Vs 박태민 전도 흥미롭습니다.
당골왕배 결승전을 생각한다면... ... 암튼 이번 대진은 토스 유저들에게는 꿈의 4강이군요. 이제 나머지는 토스 선수들이 증명해야겠군요.
07/06/28 20:11
sana님// 그렇죠. 박태민 선수의 대 테란전 포스, 이성은 선수의 신비스러운[!] 대 저그전 포스가 결승에서 만나면...[이윤열 Vs 박태민의 단 몇 달 만의 16전을 생각하면...=_=;]
07/06/28 20:26
송병구 선수 이번 리그는 몇번 않오는 기회입니다.
마재윤 선수에게 지고 와카전에서 이겨서 결국에는 4강까지 마재윤 선수는 이성은 선수가 잡아주고... ... 이런 기회는 꼭 잡아야죠.
07/06/28 20:43
한 달이군요; 저도 그 정도로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몇 달로 보험을...-_-;[?]
초록별의 전설님// IOPS 4강서 이윤열 선수의 3:2 승, 당골왕 승자 결승서 3:2 이윤열 선수 승, 당골왕 결승서 4:2로 박태민 선수 승. 17전까지 할 뻔했다죠-_-; 참고로 박태민 선수가 승자조 결승서 패하고 나서 서지훈 선수를 만났을 때 아마 3:0으로 이겼을 겁니다. 당골왕 서지훈 선수도 덜덜덜이었는데 박태민 선수는 그보다 더한 괴물...=_=; 어쨌든 과거 경력이나 지금의 포스나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4강에 모인 건 확실합니다.
07/06/28 21:05
제가 봣던 다 전제 경기중 젤 긴장감도 업고 경기력도....다 전제 경기중에 허무한 경기는 잇어도 긴장감은 잇엇는데 솔직히 송병구 선수가 요즘 잘나가고 강구열 선수에 비해 포스가 잇엇지만 8강 경기 치고 정말 실망감..3경기 보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송병구 선수 팬이면서도 강구열 선수 이기길 바랫는데;; 렐리도 안되잇고 여튼 강구열 선수 좀 더 연습해서 다음 msl때 잘하시길;;
07/06/28 22:34
미친듯한 질주 '폭주기관차' 이성은 vs
최근 공식 테란전 16승 1패 '테란잡는 저승사자' 송병구 대박이네요...거기다 한사람은 떨어져야하는 가슴 아픔 팀매치... 이거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07/06/28 23:33
MSL이 이번리그부터 8강전에 5전 3선승제 방식을 택하고 그동안 봐왔던 김택용 vs 진영수, 이성은 vs 마재윤 같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봐왔었는데. 그정도의 명승부를 기대해 왔던건 무리였나요. 강구열선수 사실 32강부터 떨어질줄 알았지만 그동안 쭉쭉 이기고 서지훈도 2:0으로 무너 뜨리면서 올라와서 적어도 좋은 승부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아무튼 4강은 정말 재밌겠군요. 박성준 마재윤 이전에 토스의 재앙이라 불리던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과 이미 검증된 저그전 최고의 프로토스 카드 김택용의 매치와 더불어 2007년 최고를 달리는 삼성전자칸의 두 에이스 카드 이성은 송병구의 매치. 선수들 다 화이팅 해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7/06/29 00:01
송병구선수를 막을수 있을꺼라 예상되는 극소수의 테란후보중 한명이 바로 이성은선수죠.....MSL 4강 대진 그야말로 왕대박......결승도 왕 대박 조짐이 보이고.....근래들어 가장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는 스타리그 같습니다 ^ㅡ^
07/06/29 03:54
송선수 와일드 카드전부터 어렵게 올라오는 모습
우승한다면 또 하나의 드라마가 만들어 지겠군요 프토우승자는 거희가 드라마틱 하니까요..
07/06/29 09:02
이성은 선수의 플토전이 아직 확실히 검증되지 않아 송병구 선수의 안정적인 운영을 방송경기에서 잘 끊을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같은팀 동료인데다가 서로 약점을 잘 알고 있을테니 아마..명승부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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