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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7 21:07
이것참... -_-; 딴일좀 하다가 파포 보니까 태민선수 3연승이길래
오... 부활하나 하는 심정으로 2라운드 2경기부터 봤습니다......만 아스트랄의 T1팀 답게 이렇게 뒷통수를 치나요 ㅠ_ㅠ 너무합니다~
06/06/27 21:08
모처럼만은 아닌데 되게 길게 느껴지는거뿐이에요//
MSL/OSL 딱 한 시즌 쉬었습니다.ㅠㅠ 암튼 서지훈선수 넘 좋네요 으아 ㅠㅠㅠㅠ
06/06/27 21:08
요즘 저그가 강세니 어쩌니 해도 양박이 부진한 이상
흥이 나질 않네요~~~에휴~~~~ ㅜ.ㅡ;;; 뭐 태민 선수 오늘 부진하다고 하기엔 좀 그랬지만....
06/06/27 21:09
박태민 선수 진짜 답답하네요.. 오늘 서지훈선수도 경기력이 그다지 좋진 않았는데 정말 예전모습 반만이라도 찾았으면..
06/06/27 21:13
★6월 20일-MBC Movies 2006 서바이버 리그 2Round B조
☞2Round B조 1차전 김성제 VS 박성준(MBC) 이거 수정 부탁요. ^^ 으흠.. 서지훈 선수.. 그래도 다시 메이저입니다.. 살아남아야죠.
06/06/27 21:15
4회차 - KTF, 팬택
5회차 - 삼성, 온게임넷 6회차 - 온게임넷, STX, SKT 7회차 - MBC, STX, CJ 8회차 - SKT, MBC 어떻게 선전을 해주면 9개 구단이 모이고 종족분포가 환상인 정말 제대로 보고 싶은 MSL이 만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06/06/27 21:22
서지훈 선수는 우승할때도 배슬은 하나둘씩 사라졌죠.
다른 컨트롤은 눈이 튀어나오게 하는데 왜 배슬은...쩝 팬으로서 부탁 좀 할께요~ 배슬 좀~~
06/06/27 21:24
서지훈 선수의 병력 운용이 정말 좋았습니다. 박태민 선수의 연습량이 보였고 요즘의 굉장한 저그들이 그러하듯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필사적인 견제와 예상치 못한 타이밍의 디파일러와 디파일러를 통한 전술이 정말 좋았고 또한 상대가 자신과 한 팀이었던 서지훈 선수였다는 점을 공격적인 모습을 통해 심리적을 이용하려 했지만 서지훈 선수의 병력 움직임과 상황 판단이 좋았고 전체적인 운영도 괜찮았습니다. 미니맵도 놓치지 않더군요. 물론 항상 지적받아왔던 베슬 관리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베슬은 핵심 유닛입니다 -_-. 제발 베슬좀 아껴주세요. 솔직히 저는 기대한 만큼의 경기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장시간 경기를 해서인지 박태민 선수 3경기에서는 집중력도 약간 떨어진듯 하더군요. 공격적인 모습으로 주도권을 가져가려는 모습은 좋았는데 테란은 방어의 종족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요즘은 테란이 소수 병력을 보내서 적당한 견제만 하면서 본진 방어 이후 한방, 이 공식이 성립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서지훈 선수는 어떻게 잘 해내네요. 그나저나 정말 고맙습니다, 서지훈 선수, 이주영 선수. 제가 개인적으로 요즘 안좋은 일이 많고 정말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냈고 CJ는 지난 주에 패배하고 삼성 칸도 패배하고 응원하는 팀과 선수가 모조리 패배해서 힘도 없었는데 이렇게 승리하는 모습 보니 기분이 갑자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06/06/27 21:24
배슬 관리로 컨디션을 가늠한다면 서지훈 선수의 컨디션은 언제나 안 좋다랄까요. ;;
서지 남매가 둘 다 배슬에 신경을 안 쓰십니다. 흐흐.
06/06/27 21:25
김연우님의 말씀은 베슬관리가 안 될때 서지훈선수의 다른 유닛컨트롤은 더 빛이 난다는 걸로 들립니다. ^^; 2경기 마지막의 그 베슬폭죽쇼는...할 말이 없더군요.
오늘 이기긴 했지만, 서지훈 선수의 대저그전 실력은 요새 잘나간다는 박명수, 마재윤선수의 그것과 오버랩핑 해보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3경기에서도 5시 드랍쉽이 스커지에 잡혔다면 어떻게 될 지 몰랐을 것 같구요.
06/06/27 21:29
박태민선수나 서지훈선수나 요즘 잘나가는 저그 테란 보다가 보니 완전 눈버렸습니다. 말그대로 "실력차"가 보이더군요. 서바이버라서 준비부족인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박태민선수의 오늘 반응 느린것은 알아줘야 할 정도였습니다. (뭐 김성기 선수와는 원체 초반에 몰아쳤고, 김성기 선수의 대처가 아쉬웠지만...)
서지훈 선수도 오늘 왠만한 저그들 만났다라면 바로 떨어졌을것 같습니다.
06/06/27 21:31
아 확실히 박태민 선수가 게임수가 늘어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것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기력이 너무 안좋더군요. 서지훈선수도 반성해야할겁니다.
06/06/27 21:32
경기는 못 봤지만 -_- 웬지 경기가 그려집니다;;; 베슬...-_-
서지훈 선수는 물론이고 예전 최고의 대저그전 기량을 갖추었던 테란 선수들이 요새의 저그전에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듯 하네요. 양박저그도 테란전이 좋지 않고.. 하지만 원래 잘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들인만큼 예전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지훈 선수 메이저 리그 축하드리고요. 박태민 선수 서바이버에서 잠깐만 쉬시고 다음에 바로 올라오세요. 김성기 선수도 예선 통과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06/06/27 21:34
박태민 선수 미니맵 반응 속도가 예전만 못한 것 같네요..
드랍쉽이 오버로드에 걸렸는데도 움직일 줄 모르는 스컬지나.. 테란 병력앞에 그대로 갖다 바친 럴커한부대 등등.. 박태민 선수 답지 않은 장면이 너무 많았네요.
06/06/27 21:44
확실히 박명수 선수나, 마재윤 선수의 경기와 비교해봤을때 많이 부족해보이긴 했죠. 사실 지금 박태민 선수가 그선수들과 동등한 위치(경기력)에 서있다고 할수 없죠. 그래도 오늘은 한경기 한경기 나름대로 태민선수가 많이 준비해온것 같았습니다. 얼마전 전상욱 선수와의 경기땐 정말 열불 터지는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팬심으로선 그거라도 일단 만족할랍니다. 다만 몇몇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반응속도가 너무 느려요 ㅠ.ㅠ
06/06/27 21:45
일단 서바이버 경기 방식 변경은 경기력 여부와 상관없이 좀 바꿔야할 여지가 있다고 보네요, 연달아 2세트를 치루는 선수가 아무래도 1세트를 치루는 선수하고는 불리함이 있을 수 밖에요.
MSL이 강자우대의 컨셉은 많이 알고 있지만 그것이 새로운 차기 시즌 리그에서까지 같은 동등한 도전권마저도 획득하기 좀 유불리를 두는 것은 약간 좀 불합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06/06/27 21:58
정말로 서지훈 선수 한 시즌 밖에 안 쉬었는데 왜 이렇게 반가울까요...
리그가 상대적으로 길어지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뿐인가요? 아무튼 MSL에서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6/06/27 21:58
서지훈 선수의 현재 저그전 강점은, 양쪽 모두 최고 테크까지 올라간 상황에서의 병력운용인듯 싶습니다.
특히 디파일러를 동반한 진출은 슬쩍 물러나는듯 막으면서, 소수 마린메딕 우회시켜 디파일러 충원을 막는 플레이가 항상 빛을 내네요. 그래서 중반까지 어느정도 밀리더라도, 서로 병력이 쌓이고 정신없는 후반에 들어서 차츰차츰 역전해 가는 것이 서지훈 선수의 스타일 인듯 하네요. 이윤열 선수나, 서지훈 선수나 대저그전 컨디션이 그리 좋진 않지만 서지훈 선수 쪽이 좀더 나은건, 이 병력 움직임이 빛을 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마린 메딕을 돌릴때는, 다크스웜에 의해 병력이 고립됐을때 엉뚱한 방향으로 도망칠때 뿐이거든요.-_-
06/06/27 22:07
경기력이 어떠했는지는 댓글보니 알겠네요....
그래도......서지훈 선수 올라가니... msl 볼 맛 나겠네요...(단 1시즌 쉰거지만요..)
06/06/27 23:15
최근 서지훈,이윤열,최연성,임요환... 소위 s급이라 불리는 테란들의 저그전을 보면 이상하게 '잘한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여. 저그들이 강해져서인지, 한동욱선수의 결승전 컨트롤운영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건지.. 종족상성도 그렇고 뭔가 과도기인거 같습니다. 서바이버도 빨리 하고, 듀얼도 빨리 시작되면 좋겠어여
06/06/27 23:17
박태민선수가 약간 못하긴했어도.. 솔직히 연속 5경기 너무 무리아닙니까.. 선수도 다른데 각각의 스타일에 맞춰야하는데.. 방식좀바꿨으면
06/06/27 23:58
한동욱선수의 저그전만 최근에 줄창 보다보니 눈이 높아져버린듯.
그만큼 한동욱 선수의 저그전 경기력이 굉장한 수준에 이르렀다는걸 증명하는거 같네요.오늘 임요환선수마저 지는걸보고 이 말을 확신했습니다.
06/06/28 02:14
박태민선수.. 경기력 저하가 눈에 보이네요.. 부활을 기대하는 팬으로서 요즘 왜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만.. 아쉽네요.. 너무 쉽게 중앙을 내줬어요.. 결코 테란이 유리한 상황이 아니였는데..
06/06/28 19:25
v퍽풍v님. 저 4대테란의 저그전은 요즘은 별로죠. 특히 이윤열선수의 저그전은 말도 안되게 승률이 줄어들었다는... 임요환선수도 요즘 연패고. 최연성선수도 슬럼프이고... 서지훈선수는 그나마 프로리그에서도 저그 잘 잡고 하니 그나마 가장 나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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