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6/04/24 20:43:00 |
Name |
gg |
Link #1 |
http://www.gameabout.com/esports/index.asp?pg=/news/view.asp&gubun=2&game_id=&cts_id=8174 |
Subject |
WEG Masters 3일차 워크래프트A조 3경기 1차전 |
-황태민 엘리 전략의 성공
발빠른 멀티와 상대를 앞도하는 엘리 전술로 드디어 성공
워크래프트3 A조 3경기
SK^Zacard(황태민 - 한국) VS WE_IGE_Sky(리사오펑 - 중국)
1차전 - Terenas Stand
SK^Zacard(오크 - 10시) VS WE_IGE_Sky(휴먼 - 5시)
황태민 선수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지난 천정희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마져 놓치면 4강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진다. 반면, 리사오펑 선수는 이미 2승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4강 진출을 결정지으려 하는 모습이었다.
황태민 선수는 첫번째 영웅으로 블레이드 마스터를 리사오펑 선수는 아크메이지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황태민 선수가 잡았다. 무리하게 사냥을 시도한 리사오펑 선수의 아크메이지를 끈질기게 견제해 잡아냈기 때문이다.
이후 두 선수는 타우렌칩튼과 마운트킹을 각각 추가했다. 중앙에서 한번의 힘 싸움이 있었다. 황태민 선수는 윈드라이더와 그런트 조합으로 상대의 소서리스, 프리스트 조합을 상대했다. 이 전투에서 황태민 선수는 대다수의 병력을 잃어 버리면서 리사오펑 선수에게 경기 초반의 불리한 분위기 만회를 허용했다.
어느정도 분위기를 역전했다고 생각한 리사오펑 선수는 황태민 선수의 본진에 러시를 들어온다. 타워3개를 건설한 이 러시에 황태민 선수는 방어가 아닌 공격을 선택했다. 멀티를 구축하고 있었기 때문에 엘리전에서 승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각자 상대의 본진을 공략한 두 선수중 이득은 황태민 선수가 보았다. 타운홀과 알타를 먼저 공략한 황태민에 비해서 리사오펑 선수는 버로우 몇개를 파괴하는데에서 그쳤기 때문이다. 이후 계속해서 리사오펑의 본진을 공략한 황태민은 상대를 엘리 직전까지 몰고가며 별다른 어려움 없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전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엘리전을 시도한 황태민 선수의 전략이 드디어 빛을 바라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황태민 선수는 3경기 승리를 위한 1차전 승리를 이루었다.
출처 : 게임어바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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