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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1 02:42
누적 승률만 보면 올드게이머들... 전성기땐 얼마나 잘했다는 거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러다가도 저그에 박경락 선수가 없다니 플토에 전태규 선수가 없다니 ㅠㅠ
06/03/21 03:06
2002년도쯤 이윤열 선수한테 기겁했던게 같은 종족전인 테테전에서 80프로를 넘는 승률을 보인것이죠...
김정민, 변길섭, 최인규같은 올드게이머들은 뭘해도 지던 시절이였고... 임요환 선수도 같은 팀이어서 그런지 거의 졌고... 물론 팀이 갈라지면서 비기배를 기점으로 요환선수가 반반승률을 맞추었지만... 만약 임요환하고 이윤열 선수가 같은 팀이었으면 아직도 최강은 이윤열 선수일거라고 전 아직도 생각...
06/03/21 03:25
테란이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저그는 플토라는 밥이 있고 플토는 그래도 테란이 있으니 해볼만하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역시 종족 상위권에서는 플저전이 가장 문제가 심각군요~
06/03/21 03:35
잘봤습니다. 김성제 선수가 플토선수로는 3번째로 전적이 많네요..
양대리그 중에서 '우승'경력만 있으면 인정받을텐데.. 홍진호선수의 전체승률 60%도 놀랍네요.
06/03/21 05:27
홍진호 전성기 테란전 70%... 지금은 20%.... 흑ㅠ.ㅜ
그나저나 이병민 선수의 토스전기량이 엄청나게 향상됬군요. 원래 40%대의 선수였는데 최근 기량을 봐도 그렇지만 승률도 많이 올랐군요.
06/03/21 10:27
김연우님 // 2004년 8월 18일 전적입니다.
박용욱 선수 총 전적 251전 149승 102패 59.4% VS테란 54승 27패 66.6% VS저그 58승 48패 54.7% VS플토 37승 27패 57.6% 강민선수 총 전적 247전 147승 100패 승률 59.5% VS테란 61승 29패 승률 67.8 % VS저그 46승 47패 승률 49.5 % VS플토 40승 24패 승률 62.5 % 박정석 선수 총 전적 437전 250승 187패 57.2% VS테란 76승 61패 55.5% VS저그 128승 98패 56.6% VS플토 46승 28패 62.2%
06/03/21 11:05
이병민선수 데뷔초에도 토스전 상당히 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본게 강민선수를 이기던 경기. 우주에서 쫙 보려고 했는데, 날짜도 섞여있고, 5개씩 끊어나와서 정리는 포기..
06/03/21 12:55
1.12버전이하에서 이병민 선수의 토스전이 48%니까
최근의 분위기가 약간 더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13승 11패 54%) 48%하니까 약해보이지만 사실 테란중 토스전 60%넘는 테란은 3명에 불과합니다.
06/03/21 12:57
김환중 선수도 저그전 55%로 강민선수 다음의 승률인데(스프리스 덜덜덜...)
이선수는 희한하게 테란전이 약해서..... 지금의 박지호 선수의 약간 가난한 버전의 경기를 많이해서 경기내용도 참 재미있었는데 경기자체를 보기 힘드네요.
06/03/21 14:41
정말 잘봤습니다..
저그들은 테란전 60% 넘기기를 힘들어하고, 플토들은 저그전 60%넘기기를 힘들어하는군요..그에비해 테란의 전상욱, 이윤열, 최연성 이 선수들은 타종족존은 모두 60%를 넘는군요;.. 박성준선수의 플토전 71%; 최연성선수의 저그전 74%%%%%;;; 그리고 또 조용호 선수..; 최근 플토전 부진이라는데.. 승률은 68%;; 이런게 부진이군요 하하; 홍진호 선수 빨리 모든 종족전 60%를 넘겼으면 합니다. 특히 테란전 ㅜㅜ pgr랭킹에서 대 테란전 랭킹 1위인데 말이죠 ㅜ
06/03/21 16:24
이병민 선수는 데뷔 초부터 계속 '저그전은 누구든지 자신있는데 플토전이 약점이다'라는 식의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박지호 선수의 저그전이나 전상욱 선수의 플토전, 강민 선수의 저그전과 같은 것은 데뷔 초 때 진게 워낙 많아서 좀 낮게 나온 감이 있습니다.
06/03/21 22:24
플토선수들이 저그전 100전이 넘었을때 승률 60% 넘긴 선수가 한명도 없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 저그 vs 테란 이랑 테란 vs 플토 에서는 100전 넘기고도 60프로 승률 넘었던 선수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밸런스가 제일 극악인 플 vs 저 에서는 본적이 없는듯 ㅠ_ㅠ
현재로서는 강민선수가 가장 근접해 있군요. 강민선수 저그전 60프로대의 벽을 넘어서시길 기대해봅니다 z
06/03/21 22:27
가늘고길게살자님//근데 반대로 오르는 경우도 꽤 많지요. 전적이 쌓일 수록 승률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전적이 쌓일 수록 실제 실력을 잘 반영한다가 더 적절한 말일 듯 싶습니다.
06/03/21 22:35
그리고 보름달님이 올려주신 스프리스 때의 강민선수의 저그전 전적과 지금전적을 비교해 보면 그 이후로 저그전 75전 55승 19패 75% 승률을
자랑하는군요. 이게 토스가 올릴승률인가? -_-;; 박성준 선수와 홍진호 선수한테 진거 빼고 나면 다른 저그한테 거의 진적이 없다고 봐야될듯 합니다 ;;
06/03/21 22:47
KissTheRain // 55승 19패가 아니라 55승 29패로 나오는데요 ;;;; 승률 65.4%....그래도 엄청 높은 편이군요
06/03/21 23:03
실제로 강민선수 상대로 어느정도 싸워서 전적이 앞서는 저그가 박성준 조용호 홍진호(가나다순으로 써놓았는데 그러고보니 승률순도 되네요) 세 선수 밖에 없는 걸로 압니다. 그 중 홍진호 조용호 두선수 상대론 한참 연패하다가 많이 따라잡은걸로 알구요. 그래서 그런지 강민선가 최연성선수는 따라잡기 힘들어도 박성준선수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06/03/21 23:07
원래 조용호선수하고는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 하던 전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홍진호선수와의 상대전적은 정말 많이 따라잡았죠. KTF 이적 전에 두 선수의 상대전적이 7:2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14:8이니....
06/03/22 11:03
강민 선수 저그전 60% 넘으려면 앞으로 13연승만 하면 되는군요;;
중간중간 한번씩 진다고 해도 60%가 완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듯..^^ 승률은 높은데 성적이 그에 못미친다는건 역시 고비때마다 천적을 만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꼭 천적극복하고 우승합시다!!
06/03/22 14:29
홍진호선수의 테란전이 정말 안타깝다는..
유일하게 테란을 압도하던 저그인데.. 그리고 박정석선수 2002년 당시에는 저그킬러로 명성을 떨쳤는데 적게 잡아도 저그전 60퍼센트 넘었을겁니다. 테란전은 썩좋은건 아니었죠.. 게다가 신예시절에 워낙 이윤열,임요환선수 등에게 많이 패해버려서 승률이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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