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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1 12:46
가끔씩 그런생각도 해봅니다.
과거에는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우리나라선수들은 마이크로 컨트롤이 뛰어나다고 말 했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MMORPG도 좋아하고... 장재호선수는 BigFM 에서 전략시뮬레이션과 RPG의 형식이 조합되어서 워크를 하게 되었다고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과연 어디가 안맞는다는 소리가 나오는지는 언제나 의문입니다. (물론 워크의 RPG성과 온라인게임의 RPG성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06/03/11 14:14
워크는 절대 매니악한 게임이 아니라고 할하고 싶습니다...
카오스의 경우 유즈맵일뿐이지만 컨트롤이 밀리게임과 별반 다르지 않을뿐더러 영웅컨 연습에는 딱입니다...[비록 카오스가 해킹맵이긴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영웅,아이템 관리하기 힘들다는 말은 궤변에 불과하죠...
06/03/11 14:33
이제 쇼타임이라는 이름을 다시 쓰지는 않는거겠죠?
심기일전의 표시로써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 그것때문에 전적도 리셋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03/11 14:36
확장팩에 씨디키가 필요하다.. 따라서, 오리지날 이후 프로즌 스론을 별로 구입하지 않은 피씨방이 많았죠. 심지어는 한 씨디키로 돌려서 인스톨을 한 경우도 많았구요. 결과적으로 유저가 줄어들게 되었고.. 그 결과가 지금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피씨방 모든 컴에 깔려만 있었어도 많은 사람들이 즐겼을텐데..
06/03/11 18:03
방송보기 초반에 약간 루즈한정도만 빼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스타에 너무 익어버렸으니.. -_-;;
06/03/11 18:44
스타에 너무 익숙해서 워크는 정말 억지로 많은 노력을 해서 익수해지려고 노력하지 않는한 적응하기 힘들더군요. 저도 카오스는 잘하고 많이 즐기는데 본게임은 잘 못합니다.
06/03/11 18:58
어느 전략 시뮬이나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스타가 처음 나왔을때도 많은 분들이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하셨으니 다들 지금 이런 실력까지 오셨겠죠..
06/03/11 22:18
어느 한조 만만한 조가 없군요. 기대가 됩니다. 엠겜은 프란체스카 대신 예전에 워3 명경기들을 좀 내보내 줬으면 좋겠네요. 프란체스카가 게임도 아닌데 흠~
06/03/12 00:54
음.. 스타보다 조금더 운영이 강조되는게 워3죠. 부대 움직임 하나하나에 승패가 갈립니다.
정말 재밌어요! 특히 피 없는 유닛 잘 도망 가서 만피로 회복했을때의 그 즐거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 결론은 워3 재밌다!
06/03/12 01:49
근데 전투 일어났을때 컨트롤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어느 정도 실력차가 나면 어떻게해도 못이기겠더군요 아무튼 요소 라는게 많다보니 생각할 것도 많고... 접하기는 분명 힘들죠
06/03/12 03:08
팬택의 스폰이 왜 욕먹어야될일인지 모르겟네요. 덕분에 재호선수는 금전적인 이득을 얻었고 팬택은 광고효과를 누렷죠. 제발 과도한 사랑표현은 자제합시다. 그이상의 가치가 장재호 선수에게 있다면 팬택이나 다른팀에서 꾸준한 스폰을 이어갓겟죠. 그정도가 워3리그 최고선수의 현재위치가 아닌가 합니다.
06/03/12 06:54
qodalQk// 경제학적인 측면을 따지자면 전혀 욕먹을 만한 일이 아닙니다. 여자 농구나 배구팀 하나가 사라지든, 프로씨름단이 몇 개가 해체되어 리그가 열리지 않든 전혀 문제가 안 되는 거겠죠? 단기계약의 비정규직이야말로 기업에서 저비용고효율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qodalQk님께서 보신게 워3 리그 최고 실력자인 장재호 선수의 가격맞습니다. 제가 팬으로써 해야할 일 -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워크래프트의 재미를 알리고, 시장성을 높이는 일 - 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시는 리플이네요...
스타크래프트의 시작은 어땠습니까? 제가 피씨 챔프를 통해 스타크래프트를 접하고 오리지널을 구입했을 때, 그 게임이 이렇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고수들의 게임을 본다는 것 자체로 이상한 소수자 취급을 받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프로게임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던 사람들이 내뱉던 말에 상처받던 때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심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03/12 08:09
워크 좋아합니다..
16인으로 리그를 축소시킨거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방..라이브 이런거 나뉘는거 좀 그랬거든요... 워크도 스타처럼 여성팬의 유입이 필요할거 같은데..
06/03/12 08:13
A조 두 언데드의 강력함과.. 그에대항하는 리마인드의 대결..왠지 김태인선수는 치여서 쉽지 않을듯.. 강서우 오정기 예상
B조는 강서우 이형주 봉석호 선수 3인구도 인듯...강서우 봉석호 예상 C조는 장재호 김동문의 양강으로 보이는군요.. D조는 죽음의 조에 가장 가까운듯.. 예상하기가 힘드네요.. 순전히 제가 좋아하는 김대호 천정희 선수 진출예상.
06/03/12 20:05
qodalQk// 팬택은 장재호선수와 스폰하고나서 대회성적보고 추후 계약 논의한다고했습니다. 장재호선수 우승했었죠. 그런데 어떻게 됬습니까?이래도 욕먹을짓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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