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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8 20:38
프로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저같으면 미리 엔베 지을 꺼 같은데..프로들은 엔베를 너무 아끼는 듯..특히 입구 막은 상태에서는 마인 개발한다 하더라두..마인으로 다크 막는 거 까다롭지 않나요..하튼..박지호 선수 잘하네요..
06/02/28 20:38
아...박지호 선수 정말 잘하네요 ...압도적인 ...
그나저나 다음 스타리그는 당대 최강의 박지성 트리오 출동이군요.... 덜덜덜
06/02/28 20:40
다크가 워낙 빨랐기때문에 벌쳐뽑기에도 자원이 빠듯했겠죠. 게다가 서플을 2~3개를 동시에 지어서 자원 소모가 컸죠...파괴된것도 많구요.
엔베 지었더라도 다크를 잡아줄 벌쳐가 모잘랐거나 그대로 끝나버릴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06/02/28 20:44
POS 진짜 강하네요 박지호선수 오늘 너무 압도적이라.. 뭐라 할말이 후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 라인이라;; ㅎㄷㄷ 다음 프로리그 기대됩니다 POS
06/02/28 20:52
엔지니어링 베이같은거보다도 이경기는 `한동욱선수의 예상보다
다크가 더 빨리나왔다` 라고 보여지는데요. 마인업그레이드하고 어느정도 예상하고 대처하는 모습이었으나 생각보다 빨리 나와버린 다크와 입구압박에 의해 벌처가 좀 늦었죠
06/02/28 20:56
그러고보니 온겜 스토브리그 직전 리그일정이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이병민 선수가 4강 B그룹에서 패하고 몇일 쉬지도 못 하고 3-4위전...그리고 0:3 셧아웃. 올해는 한동욱 선수가 4강 B그룹에서 패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서 3-4위전했고...결과는 0:3 셧아웃. 리그일정을 처음부터 좀 더 여유있게 짰으면 좋겠네요.
06/02/28 21:02
박지호선수 이번시즌 대 테란전 7승1패 덜덜덜;;; 이 테란전이 지난 시즌에 나왔더라면 틀림없이 우승하셨을텐데.. 아쉽고 POS팀 각종족별 시드3개는 무섭네요.
06/02/28 21:15
박지호 선수 POS로 이적한 후에 저그전이 19승10패 66% 였습니다...
다만 이번에 상대를 너무 잘못 만났었죠;;; 그래도 대저그전 19승13패 59% 정도면 프로토스로선 정말 뛰어난 겁니다.
06/02/28 21:20
박지호선수가 저그전 최근경기에서 보여준 포스가 세서 그런지 과대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83전 40승 43패...아직 충분한 다전을 쌓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은 경기도 아닌데 50%가 안되는 승률을 보여주는데 말이죠. 과거 전태규선수나 박용욱선수도 온겜에서 저플전 70%가까운 승률을 보여준 적이 있었지만 결국 50%로 수렴하더군요. 아님 그것도 안되거나. 박지호선수도 단순히 흐름을 타서 저그를 잘잡은게 아니란걸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러하시길...
06/02/28 21:31
과대평가는 아니죠. 최근에 프로토스가 저그전이 암울한 데 그나마 저그를 잘 잡으니 저그전 잘 한다고 얘기를 많이 말 해 주는거 겠죠. 전적을 얼마나 많이 쌓아야 인정받을까요.
06/02/28 22:28
준결승 B그룹에서는 한동욱선수의 성장을 즐겼다면
오늘의 3,4위전은 지난시즌의 경험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한 박지호선수를 즐길수 있었네요. 정말... 박지호 선수는 준결승이 아쉽네요. 한동욱선수도 다시 올라와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건 재밌는 일이군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시즌은 박영훈선수를 주목?!!
06/03/01 00:28
다음 시즌엔 박지성 트리오라니. 재미있네요^^
왠지 오늘 경기 보면서 한동욱선수에겐 연습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한 몫 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너무 일방적으로 흐른 시합들 때문인가..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06/03/01 01:02
흐름을 타서 잘 잡은건 아니죠~
당시 다른 선수들도 다같이 승률이 좋았던게 아니거든요... 그냥 전성기 승률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그 두선수 온겜 저그전 아마 70%는 더 넘었을 겁니다 -_-;;; (확실치 않아요)
06/03/01 01:03
지금 다시 보니 그 흐름이란게 선수 개인의 흐름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만약 그렇다 해도 별로 무시할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닌 것 같지만..
06/03/01 10:23
한동욱선수 아쉽 1경기 유리했었는데.. 스타리그 꼭 올라가셈.. 근데 듀얼에서 박성준선수와 붙는다면 정말 오랜만에 한동욱선수의 저그전도 볼수있겠네요
06/03/01 11:02
바이오 리듬의 대가 박용욱 선수가 떠오르는 군요..,
그랜드 파이널에서 거의 가지고 놀다 시피 했는데 이젠 온겜에도 빨리 복귀하여 박지호와 함게 플토의 라인을 형성해주시길...강민 은 플토의 핵이니깐 당연히 듀얼은 통과 하겠죠... 다만 임요환의 듀얼 통과 가능성이 조금은....강민과 안기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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