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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2 22:16
으아... 삼성전자... 첫 결승 무대 아닌가요? 기대되네요!
양팀 선수들 추웠을텐데 정말 고생많으셨고 go 선수들도 잘 하셨습니다!
05/10/02 22:17
POS는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모 만화의 주인공 팀과 거의 비슷한 수순인듯 싶네요; 실력은 좋은 두명으로는 힘에 부치다가 신인 하나가 합류하면서 승승장구... 그러나 4강에서 석패하는 모습이 참...
염보성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POS가 한빛의 에이스를 김준영이라고 정한 전제하에)박성준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김준영 선수에게 전패중이었고, 박지호 선수도 전기리그에서 맵은 다르지만 진적이 있었으므로 별다른 카드가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염보성 선수를 한번 믿어본 것 같습니다. (비록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염보성이라는 좋은 테란 카드가 생겼다는 사실은 POS로서 앞으로 있을 프로리그에서도 충분히 희망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05/10/02 22:18
송병구 선수 자신감 있는 공격이 정말 주효했어요-! 암튼 이번에 프로팀들끼리의 경기는 거의 3:2경기네요..빡센 느낌이 물신 =_=;;
05/10/02 22:19
관중도 적고 리그 사이에 펼쳐진 경기라 관심이 덜하긴 했지만 이번 KESPA컵에서 컵대회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들이 연달아 펼쳐지는군요. 그 누가 결승에서 삼성과 한빛이 붙으리라고 생각했겠습니까-_-;
역시 컵대회는 이런 묘미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5/10/02 22:30
송병구 예전에도 테란전 잘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질질 끈다는게 조금 거슬렸는데, 오늘은 화끈하게 스트레이트 날리는군요. 닥치고 무조건 플토 홧팅입니다! 까부수자 테란!
05/10/02 22:59
오늘 선전하신 네팀들 다 멋졌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오늘처럼, 이번 대회처럼 선전해서 특정팀들에 심히 편중화된 팬층을 재분배 하게 되기를 빕니다.
05/10/03 00:21
토너먼트로하니 마치 월드컵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ㅡㅡ;
한번 실수하면 바로 떨어지는 이맛;; 우승후보도 떨어질수 있다라는 -_-;
05/10/03 01:31
강민선수하고 서지훈선수 오늘어제 하고 너무 좀 "어?졌네" 정도로 좀 허무하게 밀린거 같다고 느꼈는데....그만큼 병구 선수가 포스가 좋은거 같습니다.
05/10/03 09:05
헉 송병구선수 _-;;
대단합니다 강민선수에 이어서 서지훈선수까지 격파하다니.. 삼성! 이번이 기회입니다 놓치면 안되죠 ? 가을이횽 적절한 엔트리와 적절한 용병술을 기대할께요~ 한빛! 침체된 프로리그 분위기를 업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그랜드파이널에서 보여준 아스트랄(?)한 능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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