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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3 21:36
우와 진짜... 진짜... 엄청났습니다. 이런 경기가 계속 나오기에 워크3는 손도 대지 않는 제가 워크 방송을 너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 장재호 선수 꼭 wcg도 우승하시고, 천정희 선수는 힘내세요!
05/08/23 21:37
와... 장재호... 이건 진짜 괴물입니다..-_-
천정희선수가 그렇게 잘하고도 지다니... 박세룡선수도 오늘 정말 잘했는데 장재호vs천정희 3경기가 워낙 압도적이네요.. 덜덜...
05/08/23 21:37
워3 경기 거의 안보는데, 우연히, 천정희선수와 장재호선수의 3경기 보게 되었네요;;
전엔 우연히 강민과 박태민선수의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을 지나가다가 봤는데..비슷한 양상
05/08/23 21:37
gg...-_-장재호 선수 ..-_- 그는 분명~!!!! 외계에서 왔다고 저는 확신합니다.-_-bbbb 쵝오 임요환 도진광 빰치는 아니 더 ..훨!~~~~~~~씬 능가하는 경기 입니다.......................장재호...
장재호!!!!!!!!!!
05/08/23 21:37
장재호 선수가 유리할때도...훗..트메는 섬땜에 언데드가 이겨 라고 생각했는데....
가고일을 쓰는 언데드를 상대로 키메라라니요!!!
05/08/23 21:38
와.. 장재호선수정말...;; 천정희선수도 엄청 잘했는데 그걸 또 넘어서는 장재호선수 인제 누가막을까요..덜덜덜..;; 키메라 나올때부터 심상치않았다 싶었습니다-_-;;
05/08/23 21:39
장재호 선수 그걸 이기나요?
아니 어떻게 이기죠? 가고일 디스 모인 언데드를 상대로 키메라 운영으로 역전을 하다니... 이날 3경기에서 파괴된 멀티와 금광의 수를 합치면 25개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05/08/23 21:40
정말 대박입니다.
보통 장재호선수의 엄청난 실력에 놀랐던 여러 경기들과는 달리 오늘 천정희라는 훌륭한.. 아니 엄청난 경쟁상대하고 붙여놓으니 이런 훌륭한 명경기가 탄생하는군요. 용호쌍박! 워3계의 임진록 ..? 아니 그 이상가는 접전. 손에 땀을 쥐게하다못해 줄줄 흐르는 명경기였습니다.
05/08/23 21:41
정말..-_- 스타 유저든 카스 유저든 다른 게임 유저들도..-_- 이게임 보면 바로 빠져들것 같내요...
장재호 vs 장용석 (트위스트 메도우) 장재호 vs 천정희 ( 트위스트 메도우) 이 워3 사상 최고의 장기전이자 명경기들이 그의 손에 만들어질줄이야..
05/08/23 21:41
천콜라이트... ㅜ.ㅜ
그래도 쇼부가 부활하는 듯 해서 좋군요. WCG 결승에서 쇼부와 안드로 장이 만나서 PL3를 재현 했으면 좋겠습니다.
05/08/23 21:42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안드로 장... 그 상황.. 교전에서 이따른 패배 영웅이 죽어 나가면서도 아 이건 지겠구나.. 안드로도 여기까진가 하는 생각이 진짜 4.5번있었는데.. 키메라 꾸역꾸역 모으고 팬터 비마 레벨업에
서로 끝까지 집중력 싸움까지 만들고... 마지막.. 인비지팬더.. 그 팬더가 악마의 집중력을 망가트렸네요ㅠ_ㅠ 아 장재호 정말 최고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전 워크를 프람리그 2부터 봐왔지만 역대 워3 최고의 경기라고 말 할 수 있는 경기 같아요! 두선수 정말 수고 하셨고 다시 느끼지만 안드로는 괴물...
05/08/23 21:43
이미 PL2였던가...장재호 선수와 천정희 선수의 경우는
라이벌이 될 수도 있는 조짐을 남긴 바 있어 그 대진을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나 최근 2:0으로 깔끔하게 이겼던 것이 생각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 말하려 했는데...장재호 선수가 그때 그 맵에서 또 이겨버렸군요.
05/08/23 21:45
결론은 하나입니다. 트메 언데드 섬 3멀티도 안드로족은 못이긴다ㅡㅡ;;; 개인적으로는 5시 멀티가 파괴된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더이상 자원을 캐지 못하는 상황에서 장재호 선수는 자원캐며 히포를 모은다는 생각에 초조해졌던 것 같네요. 정말 가끔은 워3 즐기는 팬이 적어 이런 시합이 나오고도 난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05/08/23 21:48
임요환 선수 vs 도진광 선수 815대첩 보다 훨씬 더 극적인 역전승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경기 에이 졌네 하고 채널돌린게 천추의 한이군요.. 어떻게 그걸 이긴건지... 정말 미스테리 -_-;; 하여간 그의 포스란.. 덜덜덜;; 그나저나 박준선수 아깝네요.. 쇼부가 올라간 것도 기분 좋긴 하지만... 누가 떨어져도 아쉬우니 이것 참... -.ㅜ..
05/08/23 21:49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리플마다 느낌표(!)가 없는 글이 없을 것 같네요. HP 6 남고 포탈타는 데나를 보면서 여러 언데드 유저들 정신착란을 겪을지도;
05/08/23 21:53
... 저는 중간에 보다가 장재호가 이겼네 하다가 아무리 새로고침을 눌러도 안올라오길래 가보니깐 아직도 경기중_-_; 재방송 꼭 보고싶습니다
↓ 재방송일정 아시는분
05/08/23 21:54
현재 용인에 가게 된 8명의 선수 명단입니다.
나이트엘프(3) - 장재호, 이성덕, 임동룡 휴먼(2) - 박세룡, 봉석호 오크(1) - 황태민(시드) 언데드(1) - 조대희 초이스랜덤(1) - 이형주(나엘/오크) ...이 중에 3명을 또 추려야 합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모드로 돌리게 되면 2번만 이기면 그 선수는 대표로 확정되게 되기 때문에 좋을 것 같은데...토너먼트로 하게 되면 3,4위전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대결이 벌어지겠죠.
05/08/23 21:55
이거는 뭐-_-;;이래도 되나요, 인간이 맞나요, 섬 멀티 세개 먹고...하나는 김애라로 밀고 두개는 자원 다 마르고;;;
금광 계속 깨지고 또 깨지면서도 결국 그걸 역전하네요-_-;;이야...
05/08/23 22:00
현재 천정희 VS 장재호선수의 최종 3차전경기 제외하고 유료 VOD 온게임넷에 떳습니다. 빨리 보세요 3차전에 가려서 그렇지 2차전도 대박경기였습니다.
05/08/23 22:03
전 오늘.. 장재호 선수가 그렇게.. 잘한다길래.. 처음.. 봤습니다..
우아.. 재미있더군요.. 꼭.. -ㅅ- 워3도 스타처럼 발전했으면 좋겠군요 정말.. -ㅁ-;; 앞으로 리그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아쉽..;;
05/08/23 22:05
http://esports.uzoo.net/Es/Warcraft/News/detail.do?categoryStep=040201&newsSeq=429005 우주닷컴에 장재호선수 인터뷰 떳습니다.
05/08/23 22:05
그렇네요. 온게임넷은 오늘로 리그가 중단된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WEG도 있고, WEF도 있고, MWL도 있고...온게임넷 자체에서 워3를 이렇게나마 볼 수 있는 것 자체는 감사하고 있지만 그래도 더 관심이 부활한다면 좋긴 하겠습니다.
05/08/23 22:09
박준대박세룡 선수 경기도 굉장한 명경기인데...
워낙 장재호대천정희 경기가 명경기라서 묻혀버렸네요. 어쨌든.. 정말 대박경기가 터지는군요.. 리플레이 못 구하려나.. -_-;
05/08/23 22:12
경기 양상 자체는 언데드는 섬멀티 먹으며 공중유닛으로 계속 상대 멀티 저지하고 나엘은 버티면서 꾹꾹 모으는 시나리오.. 굳이 비교하자면 815에서 이뤄졌던 나도현 대 박용욱, 홍진호 대 김준영 경기와 흡사하다고 생각됩니다.
05/08/23 22:13
역시 오늘 게임이 워낙 대단하다 보니까 PGR에서 워3 결과인데도
이런 엄청난 리플이 달리는군요. 천정희 선수도 잘했는데 장재호 선수는 더 잘하는 군요. 운전석에서 끌어내려질뻔한 장재호 선수!!
05/08/23 22:15
오늘 정말 우연히, 여태까지 워3 경기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CKCG결과 리플들이 인상깊어서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장재호 선수 경기 하길래 처음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 봤습니다.
운이 좋은것 같네요 ㅋ
05/08/23 22:16
중국에서는 아직 경기는 못보고 결과만 알아서 특별한 반응은 없네요. 대부분 ckcg에 이어 패한 천정희선수에게 위로와 격려, 지지를 보내는 내용들이고 여기서도 장재호선수에게 축하한다는 말은 별로 없네요;
장재호에게 가장 위협적인 freedom이 없고 sweet도 쓰려뜨렸으니 이번 wcg가 기회라고 하네요. 그러나 체크와 쇼부가 남아있으니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
05/08/23 22:17
그걸 이기다니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_-;;;
일주일에 딱 한번 그것도 새벽에 할 재방송을 생각하니 정말 온겜이 밉군요ㅠ_ㅠ 공부완전정복!!!!!님// 8월 28일(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 35분쯤 할 것 같습니다 OTL
05/08/23 22:19
블러디샤인//
키메라루스트에서 코로시브 브레스를 업그레이드 하면 공성타입의 공격도 가능하게 되는데 건물에게 상당히 큰 데미지를 줍니다. 게다가 연사력은 디몰리셔같은 공성병기보다 더 빨라서 건물 무지 잘 부수죠.
05/08/23 22:21
천정희 선수 오늘 정말 잘하더군요. 마지막에 정말 안타까워 하는 모습 보니 연습 많이 하신것 같던데 말이죠.. 안드로장은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 불리한거 이런거 없군요. 안드로장, 그냥 이기는겁니다;;
05/08/23 22:23
말없는축제//그냥 보시면 됩니다. 보면서 천천히 이해 하면됩니다.
저도 워크는 거의 못하는데 경기는 즐겨 봅니다. 특히 장재호 선수위주로 ^^ 그냥 즐기세요 그러면 됩니다. ^^
05/08/23 22:27
악마의 부활. 휴먼 마스터의 귀환... 안드로의 건제.. 열혈의 나엘 컴백..
조포브의 포스. 다시 워3계의 판도가 달라 지고 있습니다!! 다소 주춤했던 강자들이 일어나고 신흥 강자들과의 대립.. 그리고 궁극 적인 목적 안드로를 잡아라!! 과연 어느 선수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05/08/23 22:29
워3사상 최고의 대박명경기...
진짜 3경기는 장재호선수가 GG를 쳤어도 10번은 쳤어야 됬었는데;;; 결국 장재호선수의 근성은 보는사람으로써 이렇게 경악스러울수 없었습니다... 정말 천정희선수가 못한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진짜 장재호선수가 너무너무 끈기있게 잘버티신거 같습니다. 진짜 장재호,천정희 두분은 워3팬을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05/08/23 22:37
write버튼이 생겼습니다...일단 인사 (__ )
솔직히 나엘,언데드,휴먼,오크,영웅,장재호,천정희....<<제가 아는 워3의전부입니다. 제가 겜은 잘 하지는 않지만 관전하는걸 상당히 좋아하는데도 그동안 워3에 재미를 못붙이다가 팬택앤큐리텔 팬이다보니 최근 장재호선수의 영입과 더불어 안좋은 글도 많이봤고해서 오늘 맘먹고 장재호 선수의 명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리라 맘먹고 봤는데...복받았네요^^ 규칙이며 용어도 하나 모르는데 해설자들의 해설 귀동냥하며...스타식으로 이해해가며 -_-; 암튼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정말 명성은 거짓이 아니었나보네요. 이번 팬택의 장재호 선수 영입이 왠지 장기화 될듯한 생각도 들고요, 더불어 오늘 저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봤듯이...저변확대에 일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다른 워3 선수들도 속속 팀에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기간 계약에 응할때의 장재호 선수도 그런맘이 아니었을까하고 상상해보게되는 제 개인적인 면에서는 여러가지로 기분좋고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팬택앤큐리텔 화이팅! ㅎㅎ;
05/08/23 22:42
단순히 6줄로 정리되어버리기엔 너무나 큰 경기들이었습니다.
워3팬이라면. 아니 워3를 아신다면. 장재호란 이름들 들어보셨다면 꼭 보셔야할 경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자로 표현한다는게 어렵다 어렵다 싶지만 오늘 경기들만큼 어려운 경기도 없을꺼 같네요^^
05/08/23 23:06
댓글수가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 장재호 압박;;
3경기 중반까지 봤는데 이건 100퍼 천정희가 이겼다! 라고 생각했는데 바보였네요 -_-; 재방 봐야겠는데 정말 어이대박 게임인가 보네요
05/08/24 00:29
- 팬들에게 한 마디
▶ WCG 국가대표로 꼭 뽑혀서 2005년 워3 우승자는 장재호 밖에 없도록 만들겠다. 이야... 멋지군요 자신감도
05/08/24 01:14
아!! 안드로..
아!! 천정희.. 계속 보면서 그생각만... 그정도면 오늘 게임의 줄거리가 돼지 않을까 합니다... 워3는 영웅 중심의 게임이라서.. 영웅만 살아 있으면 될것 같은데... 오늘 팬너횡사 1회, 비마 횡사 2회... 게임 그때 마다 끝난줄 알았읍니다.. 너무 아쉽네요... 어제 워3를 지운게..... 물론 cd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오늘 여러분들의 리플도 굉장히 흥분되고요...^^
05/08/24 03:56
이런경기를 생방송 놓치다뇨..평생의한이 될거 같습니다 ㅡㅜ;; 하필..야간주간에.. 방금 vod 보고왔습니다.. ㅡㅡ乃 한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장재호선수 WCG 우승 가는겁니다~
05/08/24 08:20
ㅡㅡ;;
말도 안 돼 이걸 이길 순 없는데....ㅡㅡ;; 안드로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가 있다는 걸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다 천정희 흑
05/08/24 10:00
3경기는 정말 두선수의 혼이 실린 경기더군요. 처절함의 연속 그자체.
천정희선수 입장에선 2경기가 더 아쉬울듯.. 분명 프문바로 잡을수 있다 생각했을테고 해설자도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갇혔는가 하면 참 어이없게 빠져나가는게 수차례.. 안드로장의 프문컨트롤 대단하긴 했지만 운도 꽤 따랐죠. 프문잡고 바로 밀어붙여 경험치독식하면서 쉽게 이기려다가 결국 데몬부활과 아처탈론생산시간만 잔뜩준꼴.. 프문잡고 끝내자는 판단이나 컨트롤이 그리 나쁜것 같지는 않았는데 상대가 장재호이기에 그게 실수였던 것일까요 참 알수없는 노릇..
05/08/24 10:27
장재호!! 이맛에 워3 봅니다!!
천정희선수가 그렇게 잘했는데도.. 넘을수없는것입니까?!!! 마지막에 경기끝나고 천정희선수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거 같던데.. 보신분?
05/08/24 22:32
근데.. WCG는 왜 온겜 에서만 방송 하는건가요??
워3 쪽은 엠겜에 맡기면 안되나 ;ㅁ; 3경기 보려다가 그냥 안봤는데... 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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