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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0 22:51
휴,,,,,, 이번 결승은 엔트리의 승리...... 아쉽네요 ㅠ.ㅠ 군대가기전에 우승하는거 보고 가고 싶었는데.......
05/07/30 22:51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 전념했다는 그들..
성과를 보여주네요... 마무리 박.. 멋집니다.. 엠브이피 누구 줘야할지 모르겠네요..
05/07/30 22:51
역시 SKTT1입니다. 최연성이 없음에도 불리한 팀플은 전략으로 한경기 잡고 조금 앞서는 개인전은 엔트리 우위로 잡아내는군요.
T1 우승 정말 축하합니다. 마무리 강 강민 선수에게 유일한 프로리그 개인전 패배를 안겨줬던 박용욱선수가 다시 한번 해내는군요!
05/07/30 22:54
정규 시즌 18연승을 달렸던 KTF이지만 솔직히 불안불안했었는데 결국 이런 결과가 나왔군요. 이거는 선수들의 기량 문제도, 단합 문제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 문제가 감독의 역량 때문인지, 테란 라인의 상대적 빈약함 때문인지, 전략과 전술의 준비 부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완패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완패입니다. 솔직히 3경기 변길섭 선수 대 박태민 선수의 경기만 볼만한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_-;; KTF의 팬으로서 한숨만 나옵니다. 아 그리고.. 정말 압도적인 전략과 전술, 그리고 철저한 준비로 완승을 거둔 SKT1 정말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벌 팀이지만 오늘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05/07/30 22:55
계속 생각했는데.. KTF가 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데.. 왜 개인전에서 1위가 아니였을까요?? ( 궁금해서 글 쓴거예요. 비꼬는 의도 없음.ㅡ.ㅡ;;..) 팀플은 1위인데.. 좀 이상하네요.. 역시 엔트리의 문제가 큰거였나요?? 그럼 역시 감독의 용병술의 승이네요.. T1 수고~~
05/07/30 22:55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좋아 죽을것 같습니다^_^!!!!!!!!!!!!!!!!!! 덩실덩실~~~~~~티원 만쉐~~~~~~~~~~~~
05/07/30 22:58
오늘 KTF의 패배는 엔트리 실패라기 보다, 선수들의 역량발휘차이가 컸다고 봅니다. 충분히 저 맵에서 포진할 수 있는 적절한 선수들이 나왔는데도, 패배했다면 상대방이 잘해서 이긴거죠 뭐.
05/07/30 22:59
패배후 말만 항상 잘하는 홍진호 선수가 너무 얄미워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KTF와 홍진호 선수 만년 2인자의 이미지와 이제 져도 분해하지 않은 모습... 정말 짜증나네요.
05/07/30 23:01
쇼콜라//그렇다고 말 제대로 안하면 에버8강 2경기 박태민선수처럼 욕만 더 먹을걸요.
홍진호 선수는 잘해줬습니다. 4경기는 KTF 팀플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지독한 악운..정말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지네요. 언제쯤 우승할수 있을까요..
05/07/30 23:02
쇼콜라 // 함부러 말하지 마시죠. 홍진호 선수가 어째서 분해하지 않습니까? 노련한 선수답게 겨우 참고 인터뷰 잘 응했는데... 전 쇼콜라님이 정말 짜증나네요.
05/07/30 23:03
홍진호 선수가 개인전 한경기 정도만 나가주고, 1경기 박정석 선수가 정찰만 잘됐더라면 경기는 알수 없었다고 보여집니다.(오늘 홍진호 선수 컨디션은 정말 좋아보였는데요)
05/07/30 23:04
엔트리의 승리네요~ 변길섭 vs 박태민 나올때 부터.. 케텝 응원하는 입장으로서 왠지 불안했습니다..;; 강민 vs 박용욱도 그렇고.. 오늘 티원이 엔트리를 잘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또 준우승이네요..;;; 아쉽습니다..
05/07/30 23:05
글쎄요. 엔트리가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고 봅니다. 박태민 선수를 그럼 누가 상대해야 할까요? 누가상대하건 박태민 선수는 껄그러운 상대였습니다. 각 개인적에서 KTF선수들이 충분히 이길수있었지만 아무래도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05/07/30 23:06
티원의 승리는 축하합니다
근데 상금차이가 엄청나더군요 3위는 800만원 2위는 1500만원 그런데 우승은 5000만원 순위권의 차이가 이정도인데 비순위권팀들의 상금은 대체 얼마?? 밥값대기도 힘들어보여요 ㅠ.ㅠ
05/07/30 23:09
T1 너무나 강력합니다.
KTF 뭔가 획기적인 분위기 변화가 있지 않으면, 계속 큰 경기 징크스에서 좋은성적 거두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05/07/30 23:10
쇼콜라//져도 분해하지 않는다고요? 당신은 시력이 마이너스입니까? 그 얼굴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이라구요?
아무 것도 모르는 채 함부로 추측하여 자기 마음대로 막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선수들 마음에 비수를 꽂는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한심하시군요. vod 뜨면 눈 똑바로 뜨고 홍진호 선수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그래도 지금의 당신의 생각과 똑같다면 안과에 가볼 것을 권장합니다.
05/07/30 23:12
쇼콜라님..-.ㅡ;;
T1팀 우승 완전 축하합니다~!! 5경기 지면 어쩌나 불안불안 했는데,, 마무리 박 좋았습니다^^ KTF는 1,2 경기를 너무 원사이드하고 허무하게 내 준 것이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훈 감독님 축하드려요~**
05/07/30 23:14
1,5경기 엔트리가 바뀌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비록 졌지만 오랜만에 투지 넘치는 경기 보여준 길섭 선수에게 고맙네요. 우승한 T1팀 축하합니다. KTF는 후기리그 기대하겠습니다.
05/07/30 23:15
우선 티원 축하드립니다,
케텝 왕팬으로써, 이기길 바랬는데, 정말 아쉽네요, 특히 1경기 에효, 오늘 팀플 보니깐 정석 선수 거의 환상이든데, 결과론이지만, 1경기 정찰만 잘되었다면, 선배럭 올라가는 순간, 2004에버 4강이 딱 떠오르더군요, 잊고 싶은 기억인데, 그리고 러쉬아워 에서 변길섭 선수의 엔트리는 대체, 예상 엔트리에서도 임요환 선수를 생각하고 내보냈던데, 테테전은 무슨 의미인가요, 전적상 앞서는 것도 아닐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위 말하는 A급 선수들중에 변길섭 선수가 나갈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그곳에 배치 한것처럼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3경기에 강민 선수가 나오고, 5경기에 진호선수가 나오는것은, 무엇보다 아쉬운게, 제가 쓰는 이런말들이 케텝이 어렵게 이겨서 하는 배부른 소리가 아닌 지고 나서 하는 소리라는 점이죠, 작은 바램이 있다면, 팀의 패배가 무슨 만년 2인자 홍진호 선수가 있어서 그러느니 하는 까들의 헛소리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좋게 생각하죠,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것이 게임이거늘, 에효,
05/07/30 23:16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케텝의 결승전 징크스 문제.
1. 테란을 "완벽하게" 잡는 "포스"를 발휘하는 저그가 없다. 2. 마찬가지의 이유로.. 소위 S급 테란..포스를 완벽히 풍겨주는 테란이 없다. 하지만 위의 두조건을 만족시키는 선수들 자체가 정말 드뭅니다. 상대 팀도 그런선수가 없을경우엔 진흙탕 싸움. 그런선수가 있을시엔 예측된패배로 다가올수있습니다. 전자는 대 KOR전.. 후자는 이번 SKT1전을 들수있겠군요.
05/07/30 23:18
T1팬이 봐도 홍선수의 감정 추스리기는 쿨하군요.
선수 엔트리는 이번에 TV에서 나온 거로는 일단 믿지 않고.. 인사이드 스터프를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05/07/30 23:28
우주 판타지 로또 5경기 다 맞췄어요 ^^
제가 원하던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네요 주훈 감독의 주의해야 할 플레이어로 임요환 선수를 꼽은 건 약간의 훼이크였네요 개인전에 분명히 1경기는 나올거라고 KTF는 예상하고 엔트리를 짰을텐데 한경기도 나오질 않아서 KTF의 엔트리가 꼬였네요
05/07/30 23:29
불멸의 김동수 징크스... SK가 이기면 4:1 승 KTF가 이기면 4:3 승;;;
저는 케텝 결승 징크스 문제는 투 플토라인이 항상 개인전 다 진다는겁니다. 그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05/07/30 23:31
정말 속상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이유를 따져보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경기 팀플은 예상되었던 조합을 맞춰 잡은것이였고, 3경기는 KTF의 가장 큰 불안요소인 확실한 테란 카드의 부재 였구요. 4경기는 완벽 팀플 그자체였구. 5경기는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의 스탈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 였다고 생각 됩니다. 초반부터 약간의 승기를 잡아서 결국은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내는 그의 강점 그대로 였다구 생각됩니다. 한숨만,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05/07/30 23:35
예전 한빛 이재균 감독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스타리그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에 달려 있지만 프로리그는 감독의 용병술에 좌우될 수도 있다. S급 선수가 없어도 프로리그의 우승은 가능하다.. 물론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모두 잘 싸웠지만 주훈감독의 용병술에 한표를 더 던지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경기가 조금 빨리 끝난게 아쉽네요.. 처절한 혈투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05/07/30 23:42
s급 테란 없어도 한빛, 티원 꺾고 우승했었는데...
오늘은 순전히 티원이 여러가지로 잘해서 이긴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담에 케텝이 잘하면 우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05/07/30 23:48
진짜 오늘 변길섭 하는거 보고 답답해서 미치는줄 알았음 강민도 완전 떨드만.. 아 진짜 케텝이 믿었던 팀플도 무너지고 이건 최악의 경기 티원은 사실 딱히준비한거라곤1,2경기 뿐인듯 했는데 케텝은 개인전은 진짜 B급 특히 테란은 D급 후..
05/07/30 23:51
왜 항상 박용욱인지, 왜 항상 T1인지… 울었습니다만, T1 선수들의 웃음을 보고 미움도 풀어져 버리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KTF, 당신들은 강합니다.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강민 선수…를 비롯해 모두 힘내셔서, 2라운드 쓸어 버리는 겁니다!
05/07/30 23:51
elly// 오늘은 티원이 잘했다기 보단 엔트리가 최악으로 나왔습니다. 팀플은 비슷하다고 쳐도 1경기 아무리 레퀨을 요환이 잘한다 해도 맨날 했던거 그대로 써먹을 리도 없고 임요환 예상하고 박정석 내보낸거 아닙니까?;; 그런데 초반 전략에 발리고, 3경기 박태민의 천적인 변길섭 . 안그래도 경기 감 없을껀데 변길섭 내보내다니.. 차라리 조용호를 내보내지 이윤열급 테란이 나와도 박태민은 힘든거 아닙니까 근데 변길섭 정도로 휴. .. 5경기 강민 .. 의 천적 박용욱. 휴.. 말할것도 없이 지지 .
05/07/30 23:53
다른말이 머가 필요하겠습니까?
케텝욕하기 보다 티원이 잘한거죠. 축하합니다. 최곱니다 케텝 후기리그엔 더 열심히 하시길.... 아~ 그리고 용욱선수 정말이지..진정한 마무리 투산배도 그러더니 라스트는 용욱선수가 장식하네여^^
05/07/30 23:58
뭘봐용?// 뒤에 존칭좀 붙이시죠..
그리고 KTF선수들도 우승하고 싶었고 엄청 연습헀는데 졌다는 이유로 그런식으로 막말 하시면 안되죠?
05/07/31 00:18
엔트리가 아쉽네요. 결과론이지만 박정석선수와 강민선수의 배치가 바뀌었어도 시합양상이 완전 달라졌을거 같은데. 그나마 홍진호 선수는 선전해준거 같구요/ 쿨하게 털어버리는 모습이 왜 홍선수가 오래 장수하며 최고의 자리에 머무는지 알수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아무튼 티원 축하드리고 케텝! 힘내시길~
05/07/31 00:43
KTF 이름달고 나와서 개인전 승리한선수는 팀리그든 프로리그든 김정민선수 하나뿐... -_-;;
스카이 2004 3라운드 대 신정민 LG IBM 대 최연성-박용욱 게다가 박정석선수는 결승전 5패 -_-;; 에버프로리그 대 이창훈 스카이 2004 3라운드 대 한둥욱 오늘 대 전상욱 라이프존 대 서지훈 LG IBM 대 최연성 ㅡ0ㅡ;;
05/07/31 00:45
변길섭선수정도로 박태민선수는 힘들다.????
변길섭선수가 박성준선수는 어떻게 이겼을까요?? 불꽃이 우스워 보이십니까????;;;;;
05/07/31 01:04
답글들을 보니 몇몇 미꾸라지같은 분들이 계시네요..승자에게는 축하를 패바에게는 위로를 보내면 되는것을..그리고 저는 솔직히 홍진호 선수에게 인터뷰를 할꺼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주장인지는 몰랐고 그냥 제 생각이었음..패배했음에도 감정 잘 추스려서 말씀을 잘하시더라구요. 진정한 주장의 모습이라고 생각입니다. 담에 더 좋은 승부 부탁드립니다.
05/07/31 01:16
믿었던 KTF의 무기력한 패배.... 잘 모르겠지만 KTF,GO빠의 일원으로서.. 박태민과 전상욱에게 2~3 경기를 내줬다는게 조금은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오늘 정말 명경기 기대했었는데...... 1경기는 그렇고 2경기는 관광 분위기 , 3경기는 잘했긴 했지만 왠지모르는 불꽃의 약화 , 5경기는 ........................할말이 없읍니다. 이젠 월요일 보충수업을 나가면 T1 팬들에게 놀림거리만 되어버릴것 같네요 ^^
05/07/31 01:22
다른 얘기지만, 어떤분이 프로리그 결승전 엠겜 동시 중계한다고 Fishing성을 글을 남겨서 제가 사실무근이라고 관련글은 정정 부탁한다고 하니까, 누구 말이 맞냐고 쪽지 보내셨습니다...... 그 분 어디있습니까?? 답변해달라고 쪽지 보냈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거 물고 늘어질 생각은 없지만, 다른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본 것 같아서 이번만은 물고 늘어질랍니다.)
05/07/31 01:25
개인전 엔트리가 말린거죠.
1,3,5경기 전부 상대전적 밀리는 선수들이 나오다니;; 박정석 선수와 강민선수 진짜 배치만 달라졌어도 경기양상은 달라졌을듯. 물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요
05/07/31 02:17
개인전 엔트리는 전혀 안밀리는거 같은데요?
1경기 아무리 전상욱선수지만 박정석선수도 또한 테란킬러 3경기 아무리 박태민선수지만 저그잘잡는 변길섭선수 5경기 플토대플토 비등비등
05/07/31 02:58
sk 엔트리 정말 대단하네요. 쪽집게같습니다. 반면 ktf는 엔트리나 전략이..모두 안일했다고 밖에는 말할수가 없네요...sk의 완승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 저번 시즌에 이은 정규리그 전승에 이은 준우승이라... 정말 안타깝고 속상했을텐데,, 의연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 역시 괜히 올드게이머가 아니죠...주장답게 멋졌습니다. 저라면,,,마이크 확 집어던지고 싶었을꺼 같은데....^^;;;
05/07/31 06:36
파포 성 댓글에 너무 과민반응하지 않는게 좋겠네요..다들 수고하셨는데.
티원 우승을 축하드립니다~~~정말 최강의 팀;; 그리고 케이티에프 준우승도 축하드려요.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고, 그 외 모든 팀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엔트리가 말렸다는생각은 안들고. 정수영 감독이 인터뷰한것처럼 알고도 못막는 엔트리라고 생각하고 짠것인데 티원이 알고 막은거죠 뭐. 이러면 엔트리 말린게 되나요?;; 정석 선수 부산불패 깨진게 놀라웠음..
05/07/31 09:42
상대전적이 앖서던 ktf그러나 항상 중요한 길목에선 이겨온 sk... ever컵플레이오프... mbc game team league 결승전 그리고 이번 결승전... 으윽.. 정말 그들은 절대로 결승전에 약해지는 팀이 아닐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05/07/31 18:45
저 엔트리를 게시판에서 보고 전 티원팬 어떤분이 누가 낚시한줄 알았을 정도로 티원에게 유리하게 나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결국 결과도 예상한대로였구요
05/07/31 18:48
그리고 개인전 엔트리가 전혀 안밀린다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신데, 얼핏 보면 그렇지만 자세히보면 티원입장에선 예상했던 족족 맞아떨어졌던겁니다.. 박용욱이 나오던데로 레퀴엠 나왔으면 아무래도 좀 밀리는 박정석에게 졌을 확률이 높고.. 임요환 나오던데로 알포인트 나왔으면, 얼마전 알포인트에서 강민을 무난히 이긴적이 있지만... 그래도 강민쪽으로 무게가 실렸겠죠..
05/07/31 18:54
그리고 변길섭이 얼마전에 박성준 잡아낸걸 근거로 드셨지만
사실 그 경기는 박성준 이병민 결승 5경기에서 이미 많은 전략노출이 되있는 상태고,테란이 일정부분만 조심해주면 , 일정수준 이상만 되는 테란이 그 5경기 보고 준비해서 나와서 가로방향까지 나와주었을때 결코 질수가 없는 그런 경기였습니다..맵자체도 3햇 vs 빠른탱크조이기가 맞물리는 상황에선 테란의 승리가 기정사실화 되있기도 했고 결승끝난지 몇일 안되서 박성준이 지쳐있기도 했고 말이죠.. 오히려 결승 5경기에서 사실 다졌다고 보는게 맞는데, 그걸 역전한 박성준이 정말 미친듯이 잘한거였죠... 따라서 그 경기에서 박성준을 잡았다고 해서...
05/08/01 01:07
어느선수와 어느선수가 바뀌었더라면...이러는건 결과론적이라기보다는 희망사항이죠 KTF의 어느선수가 어느선수와 바뀔때 T1은 잠자고있겠습니까;;
05/08/02 00:05
티원 우승축하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만 다 모여있는 케텝 정말 아쉽네요~ 제생각에도 엔트리는 별로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 날의 컨디션,운,역량 등등 여러가지의 요소들로 생긴 결과라고 봅니다. 변길섭선수,김정민선수 충분히 s급 테란 될수 있습니다!!힘내세요! 정석선수, 강민선수 당신들은 플토의 큰 두 기둥들입니다. 힘내세요!! 홍진호선수,조용호선수가 있기에 저그진영은 항상 든든하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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