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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2 21:04
임홍..-_- 정말 대단한 노장의 괴력.. 이거 잘하면 이윤열,박정석 선수만 올라간다면 4대천왕의 4강을 볼수도 있겠군요. ( 개인적으로 나다팬임에도 불구하고.. 담맵이 레퀴엠이라..-_- 아직도 조마조마하네요)
04/10/22 21:06
그 누가 16강에서 3패로 떨어질거라고 글을 썼습니까?
그 누가 8강 간것도 운이라고 했습니까? 4강은 꿈만 같은 일이라고 말하셨던 분들. 지금와서 생각하지만 이래서 게임은 모르는 것입니다. 이래서 임요환 선수를 예측이 불가능한 선수라고 하는 겁니다. 임요환 선수 4강 진출 축하드립니다!!!
04/10/22 21:08
마지막 경기.. 홍진호 선수 멀티를 보니 박성준 선수보다 드론이 10기정도는 많아보였죠. 뭐 업그레이드도 홍진호선수가 방2업, 박성준 선수가 공1 방1업... (언제나 그랬듯, 무탈끼리 붙으면 방업이 우세하다고했죠) 물론 '용떼'가 하도 많아서 누가 더 많느냐..라는건 가릴 수 없었지만 드론이 많았기 때문에 뮤탈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04/10/22 21:12
홍진호선수는 지속적인 저글링 정찰과(드론 2기잡았죠..^^) 마지막 교전에서 방2업과 공방1업의 대결.. 홍진호선수 뮤탈이 더 2부대가량 남았었죠.. 아무래도 홍진호선수의 뮤탈수가 더많았던 것 같네요.. 아 4강 임진록도 좋지만.. 변길섭선수 고개를 떨구면서 아쉬워하는 모습 박성준선수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는듯한 모습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다음 시즌에도 화이팅입니다!!
04/10/22 21:13
박정석 선수,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역시 스타에서 시간은 제 3의 자원이라는 생각이 더, 더 드네요.
이윤열 선수. 정말 저번경기와 마찬가지로 그의 초반운영에서 유리함을 가져가는 건 최고네요! 최연성을 그렇게 밀어붙이다니.. 대단합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 홍진호선수 4강 축하드립니다. 4강 임진록!^-^
04/10/22 21:15
박성준 홍진호 선수 책임지세요.. 보다가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은근히 박성준 선수 응원했는데.. 홍진호선수는 인기가 많아서 뭐 응원해 줄 사람 많은니까.. ;; 어쨌든 진호선수 축하드려요.. 정말 김도형해설 말데로 왕에 귀환이네요.. 제가 원하던 4경기 모두 1:1은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들 다 멋졌습니다. 다음주는 무조건 이윤열선수 승리! 믿습니다..!
04/10/22 21:28
오늘게임은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경기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박성준선수 풋볼 미니옵 마우스를 본 순간,, 꽤 웃었다는 ^^
04/10/22 21:55
ㅇㅏ.. 박정석 선수 아쉽네요;;
그냥 정석으로 한번 힘싸움 붙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지만~ 뭐, 연습하다가 최고 승률을 기록한 전략을 들고나왔겠죠? 아무래도 펠레노르도 정석이(박정석선수말고;) 썩 좋진 않은가봐요-_-;;; 아, 너무 아쉽고~ 담주에는 가을의 포스로-_- 꼭 승리하시고 4강에서는... 이윤열 선수와 - 갠적으로 4강에는 4대천왕이!! 파;; 결승은 아무래도 임요환선수가-_-;;; 일단 저그보단 테란이 낫죠-_-;;;;;; 헤엣, 여튼~ 일단 담주에 서테란부터 수습을-_-~ 리치 화이팅입니다~
04/10/22 22:40
오늘 진짜 기분 좋네요. 4강이 임진록이라니T_T
그리고 이윤열 선수, 역시 머신은 괜히 머신이 아니였어요. 이긴선수들은 너무 축하하구요, 진선수들이 아쉽겠지만 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주에 서지훈, 이윤열 선수가 이기면 오프닝=부커진이 되는건가요? 히힛.
04/10/22 23:25
우선 박정석 선수 경기 플토유저로서 씁쓸함...
플토가 테란에게 물량만으로는 안된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듯한 두게임 연속 초반 전략... 스카이때 박정석 선수에겐 플토의 물량에 대한 믿음이 느껴졌는데요 뭐 그래도 박정석선수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껴요. 오늘도 완전 대역전 직전까지 갔죠. 다크 역전..(다분히 강민스러운..) 서지훈 선수 정말 완벽하네요. 솔직히 이윤열 최연성 머씨브라더스에 껴도 전혀 손색없다고 생각.(완벽한 느낌은 더함) 이윤열선수 완벽한 복수전 정말 대단하네요 저번 경기가 정말 방심에서 비롯된거라고 외치는 양. 네 경기 중 가장 완승이었던 것 같음. 임요환 선수 완벽한 부활 정말 대단합니다. 집에서 티비 보면서 짝짝 박수쳤다는...(이러긴 처음입니다) 그 상황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훌룡한 선택이었습니다. 윗쪽에 까만 미니맵. 상황을 완벽하게 반전시키는 한방. 황제다운 모습이었네요. 홍진호 박성준 선수 진검승부의 극을 보여줬네요. 뮤탈 대전투의 장관. 명장면으로 기억되겠네요. 근데 제 눈에는 계속 홍진호 선수 뮤탈이 많아 보였다는.
04/10/23 00:54
아,,머큐리,,맵은 이제 윤여리가 되는건가요. -_-ㅋ 오늘 운영 자체가 주도권을 손에 내내 쥐면서 절대 놓치지 않았네요. 정말 입이 벌어져있는줄도 모르고 내내 경기에 몰입해서 봤다는,,이긴 선수들에겐 축하를~ 진 선수들에겐 다음 시즌에서 보자는,,ㅠㅠ
04/10/23 02:19
홍진호 선수가 강도경 선수에게서 저그의 수장 자리를 빼앗아 온후...
조용호, 박경락에 이어 박성준까지... 수장자리를 노린 선수들을 모두 셧아웃 시켜버렸군요;;; 대단한 콩지노~
04/10/23 06:09
이윤열선수,오늘 경기만 놓고 본다면 지난번에 진게 이해가 가지않을 정도.....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3경기 이윤열선수가 이길수도 있고 최연성선수가 이길수도 있겠지만 이제 윤열선수는 연성선수를 극복했다는 느낌을 받는군요.
04/10/23 07:43
이윤열 선수..최연성 선수를 농락하더군요..두배로 갚아준것 같습니다. 연성선수가 제대로 당했더군요. 담경기..기대됩니다.
임요환선수 정말 제대로 칼타이밍 보여줬죠. 정말 한방..제대로 꽃히고 gg..변선수 아쉽더군요. 에버배에서 최고로 뜬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꺼지지 않을듯한 불꽃도 결국은 황제에게 꺼지고 마네요. 마지막 경기는 정말 지존의 결투..한합에 끝낸다..였죠. 홍선수. 저그의 최강은 나다..라고 외치는 듯 했습니다. 투신의 날개를 폭풍으로 꺾어버리네요. 쵝오~~
04/10/23 15:09
서지훈 선수..오늘 진짜 잘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서지훈 선수가 아직까지 머씨브라더스에 합세할 정도는 아직 안된다고 봅니다.....;; 아직은 그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04/10/23 15:31
이윤열선수..최연성선수를 이길수 있는 몇안되는 선수지만 최연성선수도 이윤열선수를 이길수있는 거의없는 선수중에 한명이죠.
두선수 대결 기대됩니다..맵은 최연성선수가 좋네요..제가 생각 나는것만해도 아마 최연성선수 5승1패인가? 그럴텐데요.. 물론 테테전에서 1패가 있지만 그건 초반도박적인전술실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싸움양상으로 끌고간 최연성선수다운 경기였다는것을 봤을때는..이윤열선수가 맵때문에 또 8강에서 우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전 어쨌든 최연성선수 화이팅이구요..(전 최연성선수 팬이에요 -_-;;;;;;)그리고 박정석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종족밸런스(?)는 맞춰야죠...-_-;;; 박정석선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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