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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9 21:49
두명의 플토가 탈락했네요.. 더구나 두 선수다 아쉽게요.. 이재훈선수야 연습때 워낙 잘하고 센스있기로 소문난 플토지만 방송경기의 오랜 부진... 송벽석선수 역시 기본기 탄탄한 선수고 오늘 정말 좋은 승부보였지만 석패했네요.
04/10/19 21:49
송병석선수 은퇴전이 되는건가요...아쉬울 따름입니다...저번 듀얼도 그렇고...이번 패자부활전도 그렇고...그렇게 잘했는데도...
04/10/19 21:50
오늘 레퀴엠에서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수정부탁이요.. 송벽성vs변형태 선수 2경기는 비프로스트3 입니다... 그리고 이재훈vs차재욱 선수의 경기 1경기 머큐리 2경기 펠레노르 3경기 비프로스트3입니다..
04/10/19 21:52
아 송병석 선수....ㅜ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스타리그에서 그의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
펠레노르 오늘 보니 지형물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그거에 걸려 산화되는 질럿이나 아이스크림이 되는 드라군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송병석 선수 화이팅!!
04/10/19 21:57
그나저나 2경기를 보니....이재훈 선수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가 보이네요....이재훈 선수는 언제쯤이나 이름값(?)을 하려는지..
04/10/19 22:35
송병석선수.....
임병록을 뒤로한채..... 최연성선수와 대전선수중 유일한 무패승리란 기록도 뒤로한채..... 스타리그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채..... 은퇴하시다니요..... 조금만 더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04/10/19 22:38
병석 선수 아쉽습니다. 잘했는데 컨트롤도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은퇴란 말에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이가 제일 많은 현역 프로게이머가 떠난다는 말에 더 아쉽습니다. 병석 선수도 나이는 많은데 성적은 안나와서 떠나려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냥 프로게이머를 하다가 포기한거라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텐데요. 송병석! 파이팅!!! 힘내라!!!!!
04/10/20 02:59
이제 80년생 프로게이머는 임요환선수 혼자네요.
70년대생은 임성춘선수의 은퇴를 끝으로 사라졌는데... 생각해 보면 81년생도 두각을 나타내던 게이머들이 이제 아예 없군요. --;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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