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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0 21:04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박용욱선수와 김환중선수전이었죠....
김환중선수가 회심의 전략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악마의 총러쉬와 컨트롤에 그만 승리문턱에서.... 김환중선수나 박용욱선수 오늘 잠자리 뒤척거릴듯.... 수고들 하셨습니다,
04/10/10 21:05
역시 빠르네요. ^^
김환중선수.. 너무너무 아쉽겠어요.. 루나에서 임요환선수는 7배럭 들키고 지는게 아닌가 싶더니 3배럭으로 이겨버리네요. 앞으로 연승 이어나가시길!
04/10/10 21:10
오늘 SKT1 전승이군요.
이번을 전환점으로 다시 좋은 성적들 거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ower of Devil!!!! 박용욱 선수의 소수 병력 컨트롤 정말 대단 했습니다. 김환중 선수 정말 아쉽겠네요. 캐논이 옵저버를 한방만 더 때렸었더라도.. ㅜ.ㅜ
04/10/10 21:12
2경기에서 박용욱선수 진짜 악마스럽게 드라군 컨트롤...
특히 프로브로 상대 드라군 가둬놓고 드라군으로 마무리, 대단했구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김환중 선수가 맞엘리전으로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가장 웃긴 경기였음 -_-;; 임요환 선수가 조용호 선수앞까지 밀었지만 갑자기 회군해서 앞마당 멀티 먹고 움직임이 없자, 조용호 선수 채팅창에 make battle? 썼음. 그만큼 임요환 선수 완전 우주방어 모드에 탱크만 1부대에 움직임이 거의 없었는데... 조용호 선수가 지는 게 좀 아쉬웠더지 퀸으로 앞마당 커맨더 먹자, 임요환 선수 마치 분노해서 러쉬 그대로 조용호 선수 gg... 암튼 조용호 선수 끝나고 악수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매너있는 행동만큼 성적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04/10/10 21:14
오늘의 빅겜은 이윤열 대 박성준이었는데.. 비교적 싱겁게 끝났지요..
그리고 박용욱 김환중 선수의 경기.. 참 재밌었습니다.. 김환중선수 항상 뒷심이 아쉽군요... 예상을 안하니깐 이겨줬으면 하는 선수들이 다 이기는군요.. 이것도 나름데로 징크스인지? 이런거 만들면 안좋다던데..
04/10/10 21:20
박용욱선수가 물론 잘하기도 했지만...
김환중선수가 결정적인 순간에 너무 삽질한 감이 없지 않네요... 사업드라군이 쏘고 있는데 질럿을 뽑는 것도 그렇고... 기껏 뽑은 드라군을 프로브에 갇혀서 어이없이 잃는 것도 그렇고.... 이길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ㅡㅡ
04/10/10 21:25
이정훈님//정말로 그리 생각하시는지요? 선수의 땀과 노력으로 얻은 승리들을, 한게임의 부전승으로 그리 폄하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Bright Size Life님//삽질이라는 표현은, 오늘 많이 아쉬워할 선수에게 또한번의 아픔만 줄 듯 싶네요. 표현을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어떤글의 리플에서도 말한바 있지만, 정말 표현을 너무 쉽게 내뱉지는 말아주세요. 칸막이 없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다면, 본인은 시원할지 몰라도 그를 지켜봐야하는 사람들은 곤욕이고 불쾌하기까지 한 것 아닙니까. 자신의 글들에도 칸막이를 둘러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04/10/10 21:26
오, T1 3명 선수 전승. 이게 얼마만인가요?
어제의 스타리그 2차 플레이오프에는 실패했지만,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각 조 1위로 8강진출 그리고 오늘 T1 선수들의 전승. 마치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에 출전 중인 선수를 빼고 구성하는 것 같군요. (성학승, 김현진, 김성제, 이창훈이 거의 도맡아하고 있으니...) 주훈 감독이 길게 보고, 선수층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려는 장기적 포석으로 보입니다.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는 한층 레벨업된 T1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박용욱 선수....막판에 당연히 지는줄 알았습니다. 오랫만에 소리지르면서 본 경기였네요...
04/10/10 21:36
흠 폄하할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리 들렸습니까? 솔직히 운좋은건 사실 아닙니까? 서지훈 선수가 쉽게 이길상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부전승 으로 이기게되서 운이 좋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더불어 연승 상금도 받고요 폄하하는걸로 들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좀더 좋은 표현을 찾아볼걸 그랬나요? 제가 어휘가 좀 부족합니다 이해 하십시요 아무튼 죄송합니다.
04/10/10 21:54
운좋은건 운좋은거죠;;; 이런 경우를 운이 좋다고 하지 않으면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서지훈 선수는 운이 없는 거고요. 서지훈 선수는 WCG 우승해서 3만불을 챙기시기를.. 김환중 선수.. 대단히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1승이 이리도 힘들다니.. 다음경기 꼭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T1 전승.. 기분좋네요.
04/10/10 21:56
김환중선수... 다음경기가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진다면 도진광 선수와 같은... 만약 조용호 선수만 이긴다면 충분히 분위기 탈 수 있는 선수가 바로 김환중 선수이기도 하고요.
04/10/10 21:58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건데요.. 프리미어리그는 등수를 상금으로 매기나요?
KTF fimm리그의 이윤열,박정석 선수는 같은 승수인데도 이윤열 선수가 상금이 높다는 이유로 1위에 랭크되어있군요. 반면에 6위 그룹에는 박성준,조용호,임요환 선수가 공동랭크 되어있는데 임요환 선수는 박성준,조용호 선수보다 상금이 100만원 낮죠.. 연승이 없어서요. fimm리그 윗쪽 1위그룹이 잘못된 건가요, 아니면 6위 그룹이 잘못된 건가요? 뭔가 오차가 있는 듯 하네요;; 예전부터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04/10/10 22:05
아, 다시 보니 표에만 임선수가 6위권에 랭크되있고, 밑쪽 결과에는 8위로 표기되있네요.
승수ㅡ>상금 순으로 등수를 매기는 게 맞는가 봅니다;;
04/10/10 22:11
솔직히 삽질하기는 했구요.
박정석 선수가 운이 좋은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합니다. (서지훈 선수와 해서 쉽게 이기지는 못하겠죠) 다만 표현을 좀 순화시켜서 리플 달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김환중,박용욱 선수의 대결..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아! 악마 졌네 이 생각하면서 저녁식사중이었는데.. 그냥 이겨버리더군요.. 승리의 키 포인트는... 옵저버가 캐논에 맞아주는 동안.. (이걸 박용욱 선수가 의도한거같습니다. 그리고 옵저버 터지기 직전에 빼냈죠) 드래군들이 캐논 파괴..... (김환중선수가 마치 캐논으로 옵저버를 강제어택 할 것이다라고 예상한듯 했습니다. 예상대로 강제어택했죠) 이 부분이 키 포인트였다고 생각하구요.. 박용욱선수의 순간적인 판단력... 정말 대단했습니다. 김환중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기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04/10/10 22:12
이정훈님/ 운 좋은건 사실이지만, 비꼬는 의도가 다분히 보였습니다.
네 서지훈 선수 꼭 WCG 우승에서 아쉬움을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04/10/10 22:31
와아! 김환중 선수 너무 아깝네요... 박용욱 선수는 옵저버 한 기 아니었으면 오늘 경기 완전히 망할 뻔했습니다. 그 옵저버 한 기가 승패를 좌우했군요... 그리고 오늘 임요환 선수, 조용호 선수 상대로 1승을 올렸네요... 솔직히 요즘 대저그전을 보면 조용호 선수에게 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이기는 군요...
04/10/10 22:34
음... 사실 서지훈 선수 오늘 1패는 정말 아쉬운 거고, 박정석 선수 정당하게 승부를 내서 1승을 거둔 것도 아니고 부전승한 건데 연승상금까지 받는 것은 좀 그렇군요... 그냥 1승만 기록해도 되지 않을런지요...
04/10/10 22:36
음 한마디 실수 한게 이리 일이 커지는군요... 정말 비꼬는 의도는 없습니다만.... 선수라는 칭호 안부친건 제 잘못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님 정말 비꼬려는 의도 없었는데 어디서 그리 느끼시는 지요 아무튼 제가 잘못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앞으론 말조심 하겠습니다 생각을 좀더 하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4/10/10 23:47
박정석 선수 운이 좋았다고도 볼수있죠.. 하지만 두선수 모두 서로의 종족전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들인 만큼 승부는 50:50 이었다고 봅니다. 서지훈 선수 팬 분들이나 본인은 많이 아쉽겠지만..박정석 선수도 기분 좋진 않겠죠..온게임넷 8강 경기..두선수 모두 화끈하고 재미있는 최고의 경기 부탁 드립니다.
04/10/11 00:01
오늘 해설자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승과 패가 같으면 순위가 같은 걸로 간주하고 다만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가릴 때 승수가 같으면 상금으로 진출자를 가리겠다고 하셨습니다.
04/10/11 00:32
harisudrone님/// 그게 맞아요??? 전 잘모르겠지만 이전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런 방식을 쓴다고해서 네티즌으로부터 상당한 비난을 받은적이있죠... 승수랑 승자승 방식이 더 합리적인데 어째서 상금우선순위를 택하냐는 식이었죠.... (아마 마지막 임요환,김정민,이재훈선수 3파전이었음)
그래서 나중에 승수,승자승 순으로 한다고 바꿨죠... 근데 이번에 비난받은 방식을 채택한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그건 그렇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박정석선수 다음경기 이윤열선수와의 빅미치에서 승리하셔서 1위 질주 하시고요~~ 한웅렬 김환중선수 부디 연패 끊기 바랍니다~~ 두분다 싸움(?)은 잘하시고 경기에 패하셔서......
04/10/11 01:10
어떤선수랑 붙어도 이선수는 질수가 없다라고 생각드는 유일한 선수 바로 나다~(최연성 선수는 왠지 약간 불안함이 요즘 들더군요.)
투신이 날고 기면서 각s급 테란을 격파할당시도 나다한테는 안된꺼라고 생각했엇는데(이미 프로리그서한번 증명) 역시나 한번더 증명해주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최연성 선수 팬이지만 나다가 이번 온겜넷에서 승리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윤열선수 팬은 아니지만 절대 안질꺼 같은 생각을 들게 하는 유일한 선수죠) 그리고 임요환선수 오늘 전략에 물량까지 좋았습니다~!~!~
04/10/11 02:13
영웅토쓰 방정식님 님 댓글을 보니 너무 불쾌하네요
거기서 웃음이 왜 나옵니까? 비꼬는 투의 말도 그렇고 이 글의 댓글중에서 최고로 불쾌하네요~~ 하하
04/10/11 09:45
흠..우선 선수들 승리 축하드리구요..박용욱 선수..예술입니다 그려...
이길줄은 상상도 못했는데...드라군 컨트롤의 극을 본것같습니다. 임요환선수...초반 전략 실패로 가슴이 덜컹했는데 역시...허를 찌르고 안정적으로 가면서 자기만의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참 재밌는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김환중선수...팬은 아니지만 안타깝네요..너무 부담감에 짓눌리는건 아닌지...계속 유리한 경기를 밀리네요...하필 다음 상대는 가장 최악일 수 있는 조용호선수...그래도 열심히 하시길...
04/10/11 10:03
김환중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MSL에서 저그들 줄줄이 잡아낼 때만에 해도 정말 페이스 좋았는데.
방송경기에서 자꾸 패하면서 감을 잃은게 아닌가 싶군요. 한번만 이기면 다시 자신감도 찾고 성적도 좋아지지 싶은데.
04/10/11 21:12
그렇다고 하더라도 1패를 준 건 좀 심한 처사가 아닐런지요? 예전 1차 프리미어리그 때도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 당시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이 겹쳤기에 그 다음주로 연기하여 무려 7경기를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스타리그 결승전이나 WCG가 같다고 볼 순 없다 하더라도 경기를 미룬 사례가 있는 만큼 좀더 선처했으면 보기가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04/10/14 16:01
이제서야 VOD로 박용욱선수와 김환중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박용욱 선수 정말 대단한 집중력이네요. 이기고도 "진땀뺐다"라는 그 얼굴.. 으하하 인상적인 경기엿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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