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10/09 23:49:18 |
Name |
아이엠포유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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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 10월 10일 일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구슬가족 여러분 오늘도 프리뷰 시작할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KTF-Fimm 프리미어리그 4주차◈-PM 7:00 Mbc_game(Live)
Game1.박성준(Zerg/2승2패) vs 이윤열(Terran/3승1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에 관한 성적
박성준선수: 72전 43승 29패 59.7 %
이윤열선수:241전 166승 75패 68.9 %
▶상대전적:박성준vs이윤열-[박성준 0:1 이윤열]
이윤열(Terran) vs 박성준(Zerg) Neo Guillotine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POSvs투나 3경기 이윤열승
◐관전포인트:기대되는 빅매치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대저그전이 거의 그랜드슬램을 할때의 포스만큼 돌아온 이윤열선수와 투신의 모습을 다시 찾아가고있는 박성준선수가 맞붙습니다. 박성준선수는 아리조나에서 서지훈선수에게 다잡은 경기를 역전패하면서 약간 주춤하는가 싶었는데 재경기때 특유의 투신스타일이 살아나면서 2승으로 가볍게 재경기를 통과했습니다. 이윤열선수는 워낙에 레퀴엠에서의 안좋은 추억이 있다고 하나 저그를 상대로 안좋은 추억은 없기때문에 레퀴엠이 설사 걸린다 할지라도 속으로는 할만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을겁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네개의 맵들이 전반적으로 종족 상성에 맞게 전적이 드러나되 그것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레퀴엠을 제외한(레퀴엠도 전적상 압도적으로 밀리고있지는 않습니다만) 노스텔지아나 루나 아리조나(선수들말로는 괜찮다고 하네요) 같은 경우에는 저그가 테란상대로 할만한 경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나의 경우 저그가 테란상대로 투가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레퀴엠은 초반 테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 한꺼번에 3가스를 돌릴수 있다는점에서 저그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선수간의 기본기싸움이 아닌 치열한 전략적인 승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테란의 변칙플레이에 저그가 얼마나 발빠르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박성준선수로서는 기요틴에서의 이윤열선수에게 거의 원사이드에 가깝게 패한점에서도 좋은 설욕의 기회가 주어진듯 합니다.
Game2.서지훈(Terran/3승1패) vs 박정석(Protoss/3승1패)... 서지훈선수 부전패로 박정석선수승
Game3.김환중(Protoss/4패) vs 박용욱(Protoss/2승2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에 관한 성적
김환중선수:23전 13승 10패 56.5 %
박용욱선수:66전 40승 26패 60.6 %
▶상대전적:김환중vs박용욱-[김환중 1:3 박용욱]
박용욱(Protoss) vs 김환중(Protoss) in Luna 당신은 골프왕배 2004 16강 D조 1-1경기 박용욱승
박용욱(Protoss) vs 김환중(Protoss) in Martian Cross 2004 WCG 2차예선 시드결정전 C조 1경기 박용욱승
김환중(Protoss) vs 박용욱(Protoss) in Dahlia Of Jungle 2004 WCG 2차예선 시드결정전 C조 2경기 김환중승
박용욱(Protoss) vs 김환중(Protoss) in Korhal Of Ceres 2004 WCG 2차예선 시드결정전 C조 3경기 박용욱승
◐관전포인트:박용욱선수는 서서히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끌어올리고있는 반면에 김환중선수의 페이스가 최근 상당한 하향세를 보이고있다는 점이 김환중선수에게는 악재로 작용할듯 합니다. 항상 좋은경기를 후반부의 2%부족한 플레이로 놓쳐버리는 김환중선수의 패배로인해 김환중선수가 자신감을 많이 상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박용욱선수의 프로토스전의 필승의 패턴인 초반부터 매너파일런 초반 질럿찌르기로 상대방을 흔들어버리는 반면 지속적인 게릴라로 상대방의 시선을 분산시킨다음 대규모힘싸움에서도 아주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대규모싸움에서도 승리하는 패턴으로 지난경기가 진행된 것을 보면 김환중선수는 눈뜨고 당하는(!) 박용욱선수의 초반흔들기에 최대한 대비를 해야할것이며 무엇보다도 김환중선수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지 못하면 잡을수 있는 경기조차 쉽게 놓쳐버리고 맙니다. 경기내용이 좋아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점은 당사자에게는 분명히 큰 문제입니다. 김환중선수는 최근의 연패를 한번의 승리로 분위기를 바꿀수 있다는점도 알아야 합니다. 박용욱선수는 승리할때는 완벽에 가깝게 승리를 얻어내지만 박용욱선수가 생각하는 경기패턴과 하나라도 어긋나게되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경기를 경기에서 패할때 자주보여왔습니다. 박용욱선수로서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것입니다.
Game4.박정길(Protoss/2승2패) vs 한웅렬(Terran/1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에 관한 성적
박정길선수:58전 26승 32패 44.8 %
한웅렬선수:71전 43승 28패 60.6 %
▶상대전적:[전적없음]
◐관전포인트:최근 테란전분위기가 매우좋은 박정길선수와 박정석수에게 불의의 1패를 당한 한웅렬선수가 붙었습니다. 멀티를 먹고난이후의 물량폭발력은 현재 활동중인 정상급토스와 전혀 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웅렬선수는 멀티먹고의 물량전이 아닌 최대한 서로간에 가난하게끔 플레이를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나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네가지맵중 어떤 맵에 걸리더라도 충분히 해볼만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때문에 서로간에 멀티를 먹고난이후의 물량전을 할경우 한웅렬선수로서도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번경기에서 패할경우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거의 좌절될 뿐 아니라 리그 최하위로 떨어질수도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서 양선수모두 물러설수 없는 한판이 될것 같습니다. 한웅렬선수의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레퀴엠을 제외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윤열선수 못지않게 레퀴엠에서의 성적이 좋지않은 선수가 한웅렬선수입니다.)
Game5.조용호(Zerg/2승2패) vs 임요환(Terran/1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에관한 성적
조용호선수:172전 87승 85패 50.6 %
임요환선수:285전 189승 96패 66.3 %
▶상대전적:조용호 vs 임요환-[조용호 4:9 임요환]
조용호(Zerg) vs 임요환(Terran) in Evolution Giant Step iTV 랭킹전 6th 44경기 조용호승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River Of Flames 2002 4th KPGA Mega Match 준PO 1경기 임요환승
조용호(Zerg) vs 임요환(Terran) in Plains To Hill 2002 4th KPGA Mega Match 준PO 2경기
조용호(Zerg) vs 임요환(Terran) in Blade Storm 2002 4th KPGA Mega Match 준PO 3경기
조용호(Zerg) vs 임요환(Terran) in Acheron 2002 4th KPGA Mega Match 준PO 4경기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Evolution Warp Gates iTV 랭킹전 5th 2경기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Plains To Hill 2002 4th KPGA Mega Match 재경기 3경기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Blade Storm 2002 4th KPGA Mega Match 28경기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Gaema Gowon 1.1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3경기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Lost Temple_CGGL 메가패스패 CGGL 8강전 4회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Nostalgia Olympus 2003 8강 A조 1경기 임요환승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Plains To Hill (D) KTEC KPGA Winner's B조 2경기 임요환승
임요환(Terran) vs 조용호(Zerg) in River of Flames Ver KPGA 2차리그 1주차1경기 임요환승
◐관전포인트:서로간에 많은 경기를 치렀지만 전반적으로 임요환선수의 우세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의 임요환선수의 대저그전과 조용호선수의 대테란전이 뚜렷히 다릅니다. 임요환선수는 마재윤선수와의 경기에서 도발적인 작전이 실패한이후 조급한듯한 플레이로 패배를 한반면 조용호선수는 상대의 체제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발빠른 대응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조용호선수가 김정민선수와의 경기처럼만 한다면 임요환선수라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조용호선수의 입장에서는 레퀴엠만큼은 비록 자신이 레퀴엠에서 전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임요환선수의 전적이 워낙 좋기때문에 레퀴엠을 제외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됩니다. 임요환선수로서는 최근의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팀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서서히 침체되어가고있는 시점에서(개인전은 아주 좋지만 이번 PO진출 실패가 큰 타격일겁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킬수있는 계기를 이번경기를 통해서 마련해야 할것 같습니다.
Chapter2.오늘의 워3리그일정: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덧붙여서) 제가 위의 짤방의 원주인께 허락을 받으려 했으나 제작자님께서 싸이를 접으셨다기에... 어쩔수 없이 그냥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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