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09/18 00:05:33 |
Name |
아이엠포유 |
Subject |
♣ 9월 18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pgr 여러분.제가 프리뷰를 처음쓸때 제스스로 생각하기를
"까짓것 써봤자 일주일을 넘기겠어? 다른분들이 잘 적어 주시겠지"
라고 생각했는데요.벌써 일주일이네요. 언제까지 프리뷰를 적을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적을 수 있을때는 최선을 다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프리뷰 시작할께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 SKY ProLeague 2004 2Round Saturn League 6주차◈ - PM 2:00 Live megastudio
SouL VS 삼성 KHAN
SKT T1 VS P&C 큐리어스
Game1.SouL VS 삼성
1경기 Requiem
SouL:플토출전불가
삼성:제한없음,렌덤출전불가
(이현승선수가 랜덤을 선택해서 랜덤프로토스가 나오는바람에 플토 출전불가가 맞지 않느냐는 생각을 처음에 했지만 랜덤출전불가가 맞는 말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팀에는 랜덤을 제외한 테란 플토 저그 세종족 모두 나와야 맞는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상라인업:한승엽(Terran) vs 이현승(Protoss)
2경기 Odin
SouL:1승
삼성:2패
★예상라인업:곽동훈/박상익(Zerg/Random) vs 박성훈/김근백(Zerg/Protoss)
3경기 Incubus 2004
SouL:테란출전불가
삼성: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변은종(Zerg) vs 최수범(Terran)
▶상대전적 [SouL 3:1 삼성]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SouL 2:1 삼성
★Game1 관전 포인트:프로리그 성적1승3패와 변은종선수의 패배등으로 상당히 분위기가 많이 다운 되고있는 SouL,그리고 창단후 처음으로 SKT T1을 격파한 상승세의 삼성이 격돌합니다. "저그군단" 소울의 위상이 예전같이 않은건 분명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저그의 가장 강력한 힘을 보여줄수 있는 팀으로 소울팀을 꼽고 있습니다.
팀플조가 워낙에 고정이 되어있고 성적이 무난하기 때문에 한승엽선수가 개인전에서얼마나 많은 활약을 하느냐가 SouL의 재도약의 기회냐 혹은 주저 앉느냐를 결정한 중요한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가장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주목을 받고있는 삼성팀은 T1팀을 꺾은 상승세를 꺽이고 싶어하지 않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승엽선수 챌린지리그에서의 경기처럼 경기하면 채널 돌려버릴꺼에요"
Game2. SKT T1 VS P&C 큐리어스
1경기 Bifrost 3
SKT T1:테란출전불가
큐리어스:테란출전불가
★예상라인업:성학승(Zerg) vs 이재항(Zerg)
2경기 Mercury Zero
SKT T1:1패
큐리어스:2승
★예상라인업:박용욱/이창훈(Protoss/Zerg) vs 이윤열/심소명(Terran/Zerg)
3경기 XenoSky
SKT T1:저그출전불가
큐리어스: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최연성(Terran) vs 이병민(Terran)
▶상대전적 [P&C 큐리어스 2:1 SKT T1]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P&C 큐리어스 2:1 SKT T1
★Game2 관전 포인트:지난주의 상당한 침체기를 겪었던 SKT T1 최근에는 침체기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오늘 경기에서 조차 지게되면 포스트시즌 진출에 상당한 난항을 겪을 듯합니다. 임요환선수의 8강진출이라는 달콤함과 동시에 박용욱선수의 탈락의 쓰라림을 겪은 T1팀으로서는 오늘경기를 통해 다시한번 상승세를 타는계기를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큐리어스는 최근 개인전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이미 이병민선수는 8강진출이 좌절되었으며 이재항선수도 챌린지 패자전에서 탈락하고(정영주선수는 듀얼에 진출했지만요) 어제 스타리그에서 안기효/이윤열 두선수가 모두 패배를 기록함으로서 분위기가 약간 다운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의 큐리어스의 성적은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8세트 연속승리 를 거두고 있는 큐리어스팀으로서는 속으로는 내친김에 T1팀이 가지고있는 12세트 연속승리라는 기록을 깨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양팀모두 물러날수없는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가능성은 아주 낮지만 XenoSKy에서 어제경기의 Return Match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양선수의 팬들에게 너무 잔인한가요?)
Chapter2.오늘의 워3리그 일정: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삼성의 레퀴엠에서의 종족제한에 관해서는 Pgr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랜덤을 하나의 종족으로 생각해야 하는가에대한 Pgr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벌써주말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