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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7 20:55
경기결과창을 띄우고 첫번째 댓글을 준비하는데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알테어님의 글이 올라오지 않는군요.
루지님의 글 감사합니다. 박서. 아, 나다한테 정말 오랫만에 이기는군요. 중요한 고비에서 말입니다. 그들의 경기는(혹은, 그외 몇명간의 대결은) 경기내용을 떠나 항상 환호와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승자인 박서에게 찬사를 나다에게는 격려를 보내주십시다.
04/09/17 20:56
응원선수 전패...-_-
이윤열 선수는 16강 첫주차경기는 다 이기고 다음 경기는 꼭 지는거 같네요;; 3승으로 8강을 간 적이 없는 듯. 1경기를 제외하곤 다른 세 경기가 너무 허무했네요. 이윤열 선수, 왜 그런 플레이를 한 건지.. 좀 더 정석적으로 할 순 없었나요? 안타깝네요. 가장 응원하는 박정석, 이윤열 선수가 각각 데쓰매치라니.. 난감하군요. 그나저나 광주에 임요환 홍진호 선수 둘 다 가다니.. 관중 동원은 문제 없을듯-_-;
04/09/17 21:28
박정석 선수..오늘 너무 허무하게 졌습니다..안타깝습니다..너무 전략에 의존하는건 아닌지..대 저그전 점점 불안합니다..힘내고 다음 전상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꼭 승리하길..
04/09/17 22:18
오늘 좀 시끄럽긴했습니다..시작했는데도 계속 그래서 보기엔 안좋더군요...그래도 응원하는 분들이라 머라 하기가 그렇죠^^;;암튼 오늘 우시는 팬분들도 계시고 안쓰러워보이더군요...암튼간 박서 여지없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큰경기에 강한 박서...박서와 나다와의 경기는 항상 박서가 초반은 주도하는군요...오늘은 탱크 한기 잡으면서 사실상 경기 끝났죠...온게임넷 좋겠어요 광주에 박서와 옐로라니...^^
04/09/17 22:43
1경기 챙겨봐야 겠군요~ 요즘은 도무지 전경기 다보려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만큼 건지는게 적은것 같군요. 가끔가다 방송사고도 소스가 됩니다만..;
04/09/17 23:22
글쎄요.. 저는 오늘 이윤열 선수의 빌드가 나빴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만, 임요환 선수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타이밍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린 매딕 러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좋은 빌드였고, 다만 이윤열 선수에게 아쉬웠던 것은 역시 타이밍..!
04/09/17 23:25
그리고 온게임넷에 뭔가 항의한다든가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제발............. 머큐리 어떻게 수정할 수 없습니까?ㅠㅠ 정말 저그 대 플토 해법이 없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못한 것도 아니고 몇날 몇일을 짜내고 짜내서 들고온 빌드였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ㅠㅠ 물론 홍진호 선수가 같은 팀원인 박정석 선수를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 맵의 영향이 너무 큽니다. 정말 너무합니다 머큐리..
04/09/17 23:34
뭘짭니까?? 안해야 될 말이란걸 안다면 안해야죠.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이겨서 좋긴했지만, 오늘 경기들 대부분,, 지난주처럼 간단하게 끝나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한순간에 기울어지긴 했지만 마지막경기는 그나마 긴장하고 볼수있었던듯. 음....다음주에는 재미난 경기 좀 나오려나...
04/09/18 00:02
2경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두명이라서 정말 긴장 하고 봤는데..//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 대 테란전 자신있어하는 정석선수가 져도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가짐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중.. 흠흠.. 근데 문제는 대 토스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상욱 선순데.. 흠흠..KTF 화이팅..*^^*
04/09/18 00:06
이대로 진호님 담주에 병민 햏 잡고!! 연승 달려서 11연승 깨봅시다..*^^* 지금 4연승중이니깐...
이병민 선수 잡고.. 8강 2승 하고..4강 3승 하고..결승 3승하면.. 되네??*^^* 후훗..
04/09/18 00:29
뭐, 그다지 맵을 탓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박토스 질럿의 뛰쳐나감이 좀 이른 감이 있지 않나 합니다. 맵이 불리하다고 해도 이기는 선수는 있기 마련... 1경기, 경기는 멋졌습니다. 한가지만 빼면...... 플토유저로서, 멀티가 있고 자원이 많다고 해도 이미 상대에게 발각된 멀티인대다 본진 게이트가 모두 날라가면 캐논 박는거 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이미 뽑아놓은 병력이 있다해도 상대에게 치명타를 가할 상황이 아니라면 경기는 상대에게 기울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뭐... 다들 힘내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4/09/18 00:33
뛰쳐나감이 이르다기 보다는, 적당히 뺏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뛰쳐들어갈 당시 질럿과 붙는 히드라의 숫자는 약 두배는 되어보였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어택도 아니고... 아마 전상욱선수와의 경기에서 지고 탈락을 한다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경기였다고 봅니다.
04/09/18 01:09
맵탓하는것이 좀 힘든게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는 지난 마이큐브배 8강 마지막 경기에서 패러독스에서 붙은 일이 있습니다 ㅡㅡ;;; 패러독스에 비하면 머큐리는 한결 낫죠..
04/09/18 02:28
지면 맵탓이고 이기면 실력이겠죠. 머큐리가 프로토스에게 안좋은 것도 있지만 박정선 선수의 질럿이 무모했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판단력의 착오로 경기를 그르친 것이라 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04/09/18 04:56
1경기 재밌었져 안기효 선수 입장에선 조금 아쉬웠지만 이번에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좀 힘들다는건 인정되는 부분이지만 그런 극복도 항상 있어왔지 않습니까? 힘내시길 그리고 임진록의 동반8강 진출이라 둘 다 1위로 올라갔으니 8강에선 안붙으니 결승에서 함 봅시다 장소는 잠실주경기장 한 7만정도는 차지않을까 싶은데 이 두명의 카드면
04/09/18 08:18
박정석 선수 연습 해도 해법이 안나왔다 하더군요 -_- 뭐 처음부터 '홍진호 2승' 이라는 문구를 준비하고 방송 30분 전부터 '사고'로 나가긴 했지만 어찌 되었던 오늘 경기는 '역시나' 였습니다.
임요환 선수, 부활 하는 가요
04/09/18 08:30
박정석선수 경기시작부터 별로 자신감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선포지도 상대방이 모르면 통할수도 있었겠지만 뻔히 다보고 대처를 하는데 ,더구나 같은팀인데 못 막을리가 없죠. 드론이 선포지를 확인하는 순간 홍진호선수에게 기울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머큐리가 플저전할때 플토한테 힘든건 사실인가 봅니다
04/09/18 08:51
2경기...박정석 선수 너무 아쉽군요... 질럿 뛰기전에 프로브로 정찰이라도 한번 하고 뛰면 어땠을까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랬더라면 질럿을 그렇게 무모하게 잃지 않았을텐데...그리고 그 많은 양의 히드라를 보았다면 질럿을 뺏어야 하지 않나싶은데...판단력이 많이 흐려지신듯...땡히드라인것만 알았어도 하템나올때 같이 나갔으면 경기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거 같은데...그때 홍진호선수는 레어도 안가고 성큰 하나없었는데... 너무 아쉽군요... 근데 전상욱선수랑 붙는 맵은 어디죠? 팰래노르?레퀴엠? 프테전에서 팰래노르가 플토한테 할만한가요? 어제 저그전 한번밖에 못봐서 맵을 제대로 보질 못했네여...레퀴엠이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초반푸쉬만 잘하면 플토가 아주 좋은맵같은데...초반을 얼레벌레 넘기면 많이 힘들지만...
04/09/18 13:00
어제 아실분은 다 아시겠지만 스타리그시작30분전쯤 방송사고가 있었죠.
싸우자 프로토스가 갑자기 끊기면서 비디오처음틀때 알록달록줄과 함께 삐소리나는 장면....그장면의 중앙에 '16강B조4경기 홍진호2승' 떠버렸죠... 스갤에선 저거보고 부커진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홍진호선수승리를 100%예상한 결과..홍진호선수가 이겨버렸네요.. 어제 방송사고지만 좀 난감했다는-_-
04/09/18 23:47
정말 눈치없는분들이 많이계시는군요
마로님이 고도의 임까라는게 안느껴지십니까? 일부러 큐리텔이졌다고 임요환선수최고에 가식적인 이모티콘까지.. 저건 완전저능아아니면 임까둘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몰상식한사람이 저렇게말하면 임요환선수가 욕먹을꺼아는데 저렇게 말하겠습니까? skyinthesea님이야말로 정말 유치하기짝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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