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8/27 20:35
지금 막 들어왔는데 경기도 가장 빨리 끝나고 역시나 1경기 -_-;;충격적이군요.. 우승자 징크스는 정말 있나? 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응원한대로 되서 너무 좋네요 ^0^//
04/08/27 20:36
펠레노르에버 절대 저그가 토스상대로 할만한 맵인데 -_-;;
박성준 선수도 우승자 징크스 격게 되나요 -_- 제가 생각하기엔 비프 보다도 훨씬 저그가 토스한테 유리한 맵이 펠레노르 인데 의외의 결과군요. (그만큼 안기효 선수가 잘했다는 뜻도 되지만)
04/08/27 20:39
첫경기 졌다고 우승자 징크스가 왔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 경기의 패배가 다음경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징크스로 탈락할수도 있겠죠
04/08/27 20:42
마인대박 이전에 박태민선수가 오버로드로 그쪽 마인을 확인했던 것 같은데.. 정작 러커를 옮길 때 그자리에 오버로드가 없어서 잊어버렸던 듯 싶네요
04/08/27 20:46
저기 죄송하지만 머큐리에서 이윤열 선수와 박용욱선수의 자리가 몇시 몇시였죠? 저희집이 온게임넷이 안나와서..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 알테어님이 앞으로 리포트 올릴때 각자 선수들의 위치까지 올려주(퍽!)음-_-;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04/08/27 20:49
이윤열 선수는 12시 박용욱 선수는 6시였습니다. 거리가 멀긴 했어도 박용욱선수 초반 푸시를 강력하게 해봤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있군요...이윤열선수의 타이밍러쉬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04/08/27 20:50
이윤열선수 11시 박용욱선수 6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선수들은 다들 잘했습니다..흠잡을데도 적게.. 아 응원했던 선수중에는 박용욱선수만 졌네요....쩝... 이윤열선수가 워낙 잘했지만..일정만 좀 안 빡빡한 상태에서 한번 붙었으면 어떨지하는 아쉬움은 좀 남네요..
04/08/27 20:50
이윤열 선수 12시, 박용욱선수 6시, 대각선 위치였습니다.
원팩더블을 시도한 이윤열선수. 그것을 옵저버로 본 후 박용욱 선수는 바로 트리플넥서스를 시도했죠. 동시에 5팩이 올라가는 모습은 대단했고요. 게이트가 늘어가고 막 물량이 뽑아지려하고, 멀티가 활성화되었을 때 가장 약한 타이밍에 이윤열선수가 대각선거리를 단번에 달려와서 프로토스의 병력을 집어삼켰죠. 그리고 모든 멀티가 밀리고 본진 프로브가 거의 다 죽으면서 게임은 종료되었습니다.
04/08/27 21:13
오늘 모두들 정말 잘했습니다. 특히 1경기 안기효 선수의 전략은 "저걸 어떻게 뚫고 나오냐"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4경기의 이윤열 선수는 진정한 '토네이도 테란'이었고^^
…박태민 선수는 그렇게 잘했는데 T_T 마인이 그렇게 밉기는 질레트 OSL 4강 박정석vs나도현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04/08/27 21:56
전 오늘 경기를 못봤는데, 홍진호 선수가 요즘 잘나가는 테란인 전상욱 선수를, 그것도 레퀴엠에서 이겼는데, 아직 한분도 언급을 안하시네요. 경기가 별로 임팩트가 없어나보죠?
04/08/27 22:14
홍진호 선수 이겼군요. 보다가 말았는데, 승전보를 듣게 되서 좋네요.
이윤열 선수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무지 드네요.
04/08/27 22:39
박용욱선수는 이윤열 선수가 하고 싶은 데로 하게 놔두어서는 않되었었는데 .. 아쉽습니다 .. 평범한 옵드라군 빌드 .. 어떤 프로토스나 할수 있는 무난한플레이 ..;아니 오히려 요즘 스타리그 에서는 평범 하게 하는 프로토스가 있을까요 .. 정말 아쉽고도 답답 한 플레이였습니다 .. 기복 없다는 말은 이번 시즌에 들을수 있겠습니까? 사실 오늘 경기중 4경기는 별전투없이 그대로 밀려서 진 제일 일방적인 경기 였습니다..
이윤열 선수 슬슬 4번째 종족으로의 탈바꿈 되어 가는 것입니까 ..? 하하 .안기효 선수 연습량과 맵에 대한 해석 그리고 오늘 경기를 위해 준비한 자기자신에 대한믿음. 남자다웠습니다~. .홍진호 화이팅~ ^^; .저그분들은 최선수와는 초반밖에 없다는 것에 답을 내었나 봅니다 .. 박태민 선수 화끈하게 몰아붙이시고 시원 하게 GG 보내시더군요.. 시원 시원 했습니다 .. 최선수는 러커에대한 답으로 마린 무빙이 아닌 벌처라는 답을 얻었나 봅니다 .. 역시 제가 보는 최고의 매카닉 태크니션 답게 컨트롤도 매카닉으로 하하하 .. .다음 경기도 모든 준비하는 선수가 대담 하게 이기길 바랍니다 ~
04/08/28 00:01
우와 정말 좋은 하루군요..
안기효선수 정말 멋지더군요. 정말 신인 프로토스로 기대를 해봐도 될듯...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승전보 역시 나다가 다시 돌아온것 같습니다. 진짜 이번에 온게임넷 우승하시길 ...
04/08/28 01:06
박용욱선수.. 아무래도 다음날 팀리그 결승과 다다음날 엠겜리그결승에 대한 압박이 상당했던듯.. 특유의 드라군 푸시도, 몰래 리버,다템등의 전략도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구요... 옵저버로 더블컴 확인하고 트리플넥가기엔 좀 늦은감도 없지않고... 그래도 이윤열이라 그 타이밍 잡은거지.. 이윤열 아니었으면 그것도 못뚫었을겁니다...
여튼.. 박용욱 선수.. 꼭 8강올라가길.. (임요환 선수와 사이좋게 2승1패로...^^)
04/08/28 01:42
이윤열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사실 요즘 분위기상 좀 불안했는데....역시 "이윤열" 정말 이제는 모든 걱정은 다 잊어버리고 예전의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하시길.....
04/08/28 01:44
임요환선수와의 테란대 테란전이 좀 걸리긴 하지만.....그래도 누구보다도 테테전에서 스페셜리스트니까..믿어요.....오늘처럼 강력하고 임펙트한 모습 보여주세요~~~^^*
04/08/28 02:17
홍진호 전상욱선수 경기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역시 홍진호 선수 경기는 재미있어요. 요즘 일반적인 저그의 모습과는 약간 다른 모습- 몰래 멀티 후 패스트 가디언, 그리고 멀티를 허용하지 않고 테란을 말라죽였습니다. 물론 전상욱선수도 레이스 띄우고 홍진호선수 멀티 두개 다 날리고 선전하였습니다~
04/08/28 12:42
박용욱 선수는 더블 넥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미리 트리플 넥을 준비하고 있었죠 ... 별 특색 없는 옵드라가 바로 박용욱의 테란전 1번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변수 없이 정상적으로만 흘러가면 테란한테 지지 않는 다는 자신감이 묻어 있는 거죠. 그런데 msl의 승자 결승에서도 그렇고 약한 타이밍이 상대에게 연구되어진 것 같읍니다. 두 게임 다 벌쳐 게릴라 생략하고 다수 탱크를 동반한 칼 타이밍 러쉬에 무너지는군요
박용욱! 아자아자 화이팅!!
04/08/28 13:15
한경기도 재미없었던 경기가 없었네요 정말 ㅠㅠ
개인적으론 2,3 경기. 정말 콩의 위력-_-, 요즘 빠르게 빠르게 테크를 올려가는 저그를 잘 섭렵한 모습 보여줬고 그동안 콩을 무시하던 사람들 쏙 들어갔네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 정말 방어력 만큼은 우주최강 (예전에 사일런트볼텍스에서 김동수 선수의 조이기라인 뚫는 능력갖고 토론을 벌이던 엄전김이 떠오르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