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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0 21:27
오늘은 저그데이인것 같네요.. ㅠㅠ 조정현, 김환중, 변길섭 선수가 지다니 맘이 아프네요....
저그가 이렇게 강한대 박서가 과연 옛날의 저그 킬러의 힘을 보여줄런지...
04/04/20 21:40
소림누님께서 말씀하신 '저급유저' 들의 날.... 이란 말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ㅅ=;; 푸하하.... 무마하려고 하셨지만 이미 다 들은뒤라 ^^
04/04/20 22:11
신정민 선수가 지난 예선인가 지지난 예선인가에서 진 복수를 챌린지 본선에서 하네요.
(엄재경 해설인가 김창선 해설인가 -_-;;; 표현을 따르자면) 도저히 질 수 없는 경기를 놓친 한을 푸는군요... 그러나 블레이즈의 패배가 무척 쓰립니다. 김종성 선수도 감을 많이 찾으셨나 보군요. 경인방송 해설하시면서 경기 감이 녹슬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요즘 잘 나가는 프로토스를 잡으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이따 재방 꼭 봐야겠습니다. ^^
04/04/20 22:39
신정민 선수 프로리그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무력하게 진 모습을 기억했었는데 오늘보니 전혀 아니네요. 그땐 첫 출연이라 긴장해서 그러신듯..
암튼 저그 만세입니다. 져서 너무 안타까운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ㅜㅜ;
04/04/20 22:43
신정민선수는 저번 프로리그가 첫출전이 아닙니다. 예전에 챌린지리그 진출하셔서 김정민선수와 붙으신 적이 있었죠. 저그가 모두 승리하니까 참 신.선하네요 ㅎ
04/04/20 22:51
신정민 선수의 경기 모습을 더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2003 1차 챌린지 리그 B조 4경기였던
김정민 VS 신정민 노스탤지어에서의 경기 강추입니다~~!! 40분 정도 되는 엄청난 장기전~~!! 두 선수 모두 처절한 승부를 펼쳤죠. 제가 보기엔 진흙속에 감춰진 진주같은, 감춰진 명승부였다고 자부합니다... 마치 최고의 명승부였던 올림푸스 결승전 3차전 못지 않은 처절한 혈투~~!! 개인적으로 그때 김정민 선수의 패배가 너무도 안타까웠죠... 하지만 끝끝내 gg를 받아내는 신정민 선수의 뚝심도 대단했던 명승부였죠. 정말로 2003 1차 챌린지리그 김정민 VS 신정민 경기 강추입니다~~!!
04/04/20 22:55
신정민 선수 예전에 2003 1차 챌린지리그에 진출했었습니다.
그때 아쉽게 1승 2패로 탈락했지만 패자전에서 김정민 선수와 붙어서 이겼었죠..
04/04/20 23:13
기쁘네여~ 저그데이 얼마만에 보는건지
근데 예전에 프로토스가 엄청 부진할때두 챌린지리그에선 많이 날랐던 기억이 YellOw 꼭 1위로 스타리그 직행하시길 상대는 Boxer ^.^
04/04/20 23:17
길섭선수.. 함온스에 가보니 어느분이 길섭선수도 가림토의 저주를 받았다고 하던데,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을까요..ㅠ.ㅠ
이젠 무서워요. 가림토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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