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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6/15 17:58:36
Name Altair~★
Subject 2003년 Starcraft 1st Season 소식 - 11호 (2003. 6. 15)
안녕하십니까? Altair~★입니다...(__)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1st 시즌의 2대회는 서서히 종반을 치닫는 가운데 이제는 하나 남은
4th GhemTV 스타리그의 개막이 기다려집니다만 별다른 소식은 들리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2003 2nd 듀얼의 두번째 전장에서는 작은 이변과 놀라움이 펼쳐졌습니다.
권토중래! 2000년 8월 프리챌배 24강을 마지막으로 OSL를 떠났던 도진광 선수가 만 3년만에
OSL 재입성에 성공하며 기쁨을 더했고, 김현진 선수는 3연속 진출에 성공하며 이제 더이상
신예가 아님을 입증하였습니다. 하지만 나경보 선수는 챌린지리그 2위 징크스에 울어야 했고
강도경 선수는 충격의 5연패 속에 탈락의 아픔을 겪으며 그의 팬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Stout배 2003은 강 민(최종 결승 선착), 전태규,이윤열(패자조 결승) 선수의 3강 구도로 결국
저그는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상 최초의 MSL 우승을 노리는 플토유저와 정규시즌
4연패를 노리는 그랜드슬래머의 대결 형국으로 자리잡아가는 추세입니다.

Olympus 2003 4강 에서는 서지훈 선수의 완벽한 경기운영이 태풍을 몰고 왔습니다.
황제 임요환 선수를 상대로 3:0의 승부를 이끌어내며 사상 첫 Major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크나큰 기쁨을 안은 반면, 임요환 선수는 온게임넷에서 처음으로 4강 진출후 결승행에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한주간 승리의 기쁨을 안은 선수들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배의 눈물을 흘린 선수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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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6월 10일 - 핫브레이크배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B조
1경기 Guillotine
도진광(T) VS 강도경(Z)......도진광 승

2경기 Guillotine
나경보(Z) VS 김현진(T)......나경보 승

3경기 신 개마고원
도진광(T) VS 나경보(Z)......도진광 승→차기 스타리그 진출

4경기 Neo Bifrost
김현진(T) VS 강도경(Z)......김현진 승

5경기 Nostalgia
김현진(T) VS 나경보(Z)......김현진 승→차기 스타리그 진출


★6월 12일 - Stout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 & 패자조 준결승
☞전태규 VS 강 민
1경기 Dark Sauron
강 민(P) VS 전태규(P)......강 민 승

2경기 Charity
강 민(P) VS 전태규(P)......강 민 승

강 민 2승 최종 결승 진출

전태규 패자조 결승 진출


☞조용호 VS 이윤열
1경기 Dark Sauron
조용호(Z) VS 이윤열(T)......조용호 승

2경기 Charity
이윤열(T) VS 조용호(Z)......이윤열 승

3경기 Gauntlet 2003
이윤열(T) VS 조용호(Z)......이윤열 승

이윤열 2승 1패 패자조 결승 진출


★6월 13일 - 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A조
☞A조 - 임요환 VS 서지훈

1경기 Guillotine
서지훈(T) VS 임요환(T)......서지훈 승

2경기 Nostalgia
서지훈(T) VS 임요환(T)......서지훈 승

3경기 Neo Bifrost
서지훈(T) VS 임요환(T)......서지훈 승

서지훈 3승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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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적 - 순위는 다승 순, 동일 승수일 경우 승률 순]

1. 조용호(Z, SOUL) 10승 6패[Olympus-3승3패 / Stout배-8승5패] / [예정경기-듀얼 vs김선기 / 4th GhemTV vs임요환,서지훈,성준모]
승 vs이운재,김환중,성학승,서지훈,박태민(2승),장진수,조정현(2승),이윤열
패 vs전태규,서지훈,임요환,홍진호,이윤열(2패)
아쉽다, 이말밖엔... Stout배 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저그 유저로써 그랜드슬래머에게 멋진 설욕을
기대하며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1:2로 분패하며 결국 탈락. 1st 시즌 마지막 일정으로 듀얼토너먼트를
남겨둔 상태. 비록 아쉽게 탈락했지만 1st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

2. 주진철(Z, KOR) 9승 2패[챌린지-9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강 민,변길섭,심성수(2승),손승완(2승),나경보(3승)
패 vs나경보(2패)

3. 서지훈(T, G.O) 9승 3패[Olympus-8승1패 / Stout배-1승2패] / [예정경기-Olympus vs[박경락vs홍진호] 승자(5전 3선승) / 4th GhemTV vs성준모,조용호,임요환]
승 vs성학승,이운재,김환중,조용호,강도경,박상익,임요환(3승)
패 vs전태규,조용호,박경락
A Perfect Day!!!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황제를 상대로 한 5전 3선승의 경기를 빼어난 경기운영 속에
3: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본인의 사상 첫 Major 대회 결승에 진출. 닉네임에 걸맞게 완벽하고 빈틈없는
멋진 경기를 펼치며 전날 Stout배 결승에 선착한 팀동료 강 민 선수와 Major 대회 동반 결승진출.
OSL 첫 출전 8강에 이어 두번째 출전에서 이제는 맹렬하게 우승을 노리는 상황.

4. 이윤열(T, KTF) 9승 6패[Olympus-1승2패 / Stout배-8승4패] / [예정경기-듀얼 vs이주영 / Stout배 vs전태규(5전 3선승) / 4th GhemTV vs박정석,박태민,차재욱]
승 vs임요환(3승),김현진,변길섭,장진수(2승),조용호(2승)
패 vs강 민,이재훈,박경락,장진수,임요환,조용호
그랜드슬램에 이어 이제는 단일대회 정규시즌 사상 첫 4연패를 노린다. 패자조 준결승에서 조용호 선수의 저그를
2:1로 잠재우며 패자조 결승에 진출. 승자조에서 강민 선수에게 패한 전태규 선수와 최종 결승을 향한 멋진 승부를
앞둔 상태. 전태규 선수를 꺾고 최종 결승에 진출해야만 자신을 패자조로 밀어낸 강민 선수에게는 복수의 기회와
동시에 4연패의 달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5. 강 민(P, G.O) 8승 2패[챌린지-2승1패 / Stout배-6승1패] / [예정경기-Stout배 vs[전태규vs이윤열] 승자 / 듀얼 vs장진수]
승 vs임균태,변길섭(2승),이윤열,임요환(2승),전태규(2승)
패 vs주진철,임요환
이제 플토 부활의 선봉에는 내가 선다. 플토 유저의 응원을 나눠가진 전태규 선수를 승자조 결승에서 2:0으로 셧아웃.
본인의 사상 첫 Major 대회 결승 진출의 위업을 달성. 서지훈 선수와 더불어 Starcraft 차세대 기수로서의 면모를
맘껏 보여주고 있는 듯...이번주에 펼쳐질 2003 2nd 듀얼토너먼트에서 과연 사상 첫 OSL 진출의 숙원을 달성하게
될 지가 또 다른 관심거리. 한조에 편성된 선수가 장진수, 이윤열, 이주영 선수라 더욱 귀추가 주목.

6. 나경보(Z, SOUL) 8승 6패[챌린지-7승4패 / 듀얼-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김선기,임성춘,이주영,박정석(2승),주진철(2승),김현진
패 vs이주영,주진철(3패),도진광,김현진
진정 챌린지 2위에게 스타리그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이란 말인가? 2002년 임성춘, 강 민 선수에 이어 2003 1st
챌린지 2위를 기록한 나경보 선수마저 김현진 선수에게 덜미를 잡히며 낙마. 챌린지 최종 1위 결정전 2:3 패배가
두고 두고 아쉬운 승부로 기억될 듯... 하루 빨리 잊고 멋진 모습으로 2nd 시즌에 등장하여 상대편의 본진을
털고 다닐 도둑저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7. 임요환(T, 동양) 8승 9패[Olympus-4승5패 / Stout배-4승4패] / [예정경기-Olympus vs[박경락vs홍진호] 패자(5전 3선승) / 4th GhemTV vs조용호,성준모,서지훈]
승 vs박경락,장진수,김정민,이재훈,조용호,강 민,홍진호,이윤열
패 vs이윤열(3패),장진수,강 민(2패),서지훈(3패)
충격의 패배! Major 대회 사상 첫 3:0 패배. 자신을 맹렬히 추격하는 차세대 테란 유저들의 선두에선 서지훈 선수에게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경기운영으로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당한 패배라 더욱 아쉬움이 큰 상태.
산전수전 다 겪은 황제에게는 오히려 새롭게 뒤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될지도 모른다. 듀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3, 4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상황. 언제 그랬냐는 듯 패배를 잊고 멋진 경기를 펼칠 황제를 기대해 본다.

8. 장진수(Z, AMD) 7승 5패[Olympus-4승2패 / Stout배-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강 민]
승 vs박상익,베르트랑,백영민,박용욱,김정민,이윤열,임요환
패 vs임요환,홍진호,이윤열(2패),조용호

9. 전태규(P, KOR) 7승 6패[Olympus-1승2패 / Stout배-4승3패 / 듀얼-2승1패] / [Stout배 vs이윤열(5전 3선승) / 4th GhemTV vs강도경,최연성,변은종]
승 vs서지훈,조용호,김현진,조정현(2승),정재호(2승)
패 vs홍진호,강도경,조정현,박용욱,강 민(2패)
지난주 2003 2nd OSL 출전권을 확보하고 기분좋게 시작했을 Stout배 승자조 결승에서 강 민 선수에게 아쉬운
2:0 패배를 기록하며 패자조 결승으로 한단계 후퇴.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해야만 복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상황. 상대적으로 1st 시즌에서 테란에게 승률이 좋은편이라 멋진 승부가 기대된다.
기쁨주고 사랑받는 안전 제일 토스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10. 박경락(Z, 한빛) 5승 1패[Olympus-5승1패] / [예정경기-Olympus vs홍진호(5전 3선승)]
승 vs이재훈,이윤열,서지훈,박상익,강도경
패 vs임요환

11. 도진광(T/P, P.O.S) 4승 1패[챌린지-2승1패 / 듀얼-2승] / [시즌 종료]
승 vs성준모,김경환,강도경,나경보
패 vs박정석
3년만의 화려한 컴백.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2000년 8월 30일 프리챌배 24강전을 마지막으로 OSL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2003 2nd 듀얼 첫 경기에서 저그 대마왕의 발목을 덥석 잡더니 승자전에서는
도둑저그를 낚아채며 2003 2nd OSL 본선 무대 진출권을 획득. 1st 시즌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며 80%의 훌륭한 성적으로 종료. 2nd 시즌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12. 이주영(Z, G.O) 4승 2패[챌린지-4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이윤열]
승 vs김성제,장진남,나경보,박정석
패 vs나경보,박정석

12. 심성수(T, 한빛) 4승 2패[챌린지-4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이재훈]
승 vs김근백,김연국,손승완(2승)
패 vs주진철(2패)

14. 홍진호(Z, KTF) 4승 4패[Olympus-4승2패 / Stout배-2패] / [예정경기-Olympus vs박경락(5전 3선승) / 4th GhemTV vs최인규,최수범,박용욱]
승 vs전태규,김현진,장진수,조용호
패 vs조정현,변은종,강도경,임요환

15. 정재호(Z, 한빛) 3승 3패[챌린지-2승1패 / 듀얼-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김정민,신정민,이운재
패 vs손승완,전태규(2패)

15. 박상익(Z, SOUL) 3승 3패[Olympus-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장진남]
승 vs박용욱,베르트랑,강도경
패 vs장진수,박경락,장진수

15. 박정석(P, 한빛) 3승 3패[챌린지-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성학승 / 4th GhemTV vs이윤열,차재욱,박태민]
승 vs김경환,도진광,이주영
패 vs이주영,나경보(2패)

18. 조정현(T, AMD) 3승 4패[Stout배-3승4패] / [시즌 종료]
승 vs홍진호,박태민,전태규
패 vs전태규(2패),조용호(2패)

19. 강도경(Z, 한빛) 3승 5패[Olympus-3승3패 / 듀얼-2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전태규,변은종,최연성]
승 vs김현진,전태규,홍진호
패 vs박상익,서지훈,박경락,도진광,김현진
저그 대마왕의 추락? OSL 6회 진출에 빛나는 강도경 선수. 2명의 테란 유저에게 원투 펀치를 허용하며 4시즌만에
OSL 에서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온게임넷 다승 순위는 3위에서 제자리, 아울러 온게임넷 본선 경기 5연패의
아픈 기록마저 진행중. 1st 시즌 일정도 4th GhemTV 만을 남겨둔 상태.

20. 김선기(T, 한빛)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조용호]
승 vs이재항,임성춘
패 vs나경보

20. 장진남(Z, AMD)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박상익]
승 vs나도현,김성제
패 vs이주영

20. 김근백(Z, G.O)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스타리그 4위]
승 vs빅터구센,김연국
패 vs심성수

23. 박용욱(P, 동양) 2승 3패[Olympus-3패 / 듀얼-2승] / [4th GhemTV vs최수범,최인규,홍진호]
승 vs이운재,전태규
패 vs베르트랑,박상익,장진수

23.박태민(Z, G.O) 2승 3패[Stout배-2승3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차재욱,이윤열,박정석]
승 vs변은종(2승)
패 vs조정현,조용호(2패)

25. 변길섭(T, 한빛) 2승 4패[챌린지-1승2패 / Stout배-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임균태,김현진
패 vs주진철,강 민(2패),이윤열

25. 손승완(P, 한빛) 2승 4패[챌린지-2승4패] / [예정경기-듀얼 vs베르트랑]
승 vs신정민,정재호
패 vs주진철(2패),심성수(2패)

27. 김현진(T, 동양) 2승 6패[Olympus-3패 / Stout배-2패 / 듀얼-2승1패] / [시즌 종료]
승 vs강도경,나경보
패 vs강도경,변길섭,홍진호,이윤열,전태규,나경보
통쾌한 복수 끝에 얻은 짜릿한 승리의 기쁨. 2003 2nd 듀얼 첫경기에서 도둑저그와 처절한 승부끝에 엘리미네이션의
쓴잔을 마셨으나 저그 대마왕을 제물로 최종 진출전에 나선뒤 첫경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2003 2nd OSL 진출권 획득.
팀이적과 슬럼프에 따른 항간의 우려도 한방에 날릴 멋진 승리를 기록. 1st 시즌 전패의 수모에서 귀중한 2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감.

28. 변은종(Z, SOUL) 1승 2패[Stout배-1승2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최연성,강도경,전태규]
승 vs홍진호
패 vs박태민(2패)

28. 이재훈(P, G.O) 1승 2패[Olympus-1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심성수]
승 vs이윤열
패 vs박경락,임요환

28. 베르트랑(T, AMD) 1승 2패[Olympus-1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손승완]
승 vs박용욱
패 vs장진수,박상익

28. 성학승(Z, IS) 1승 2패[Olympus-1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박정석]
승 vs이운재
패 vs서지훈,조용호

28. 임성춘(P, G.O)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이재항
패 vs나경보,김선기

28. 김경환(T, KOR)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성준모
패 vs박정석,도진광

28. 김성제(P, 동양)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나도현
패 vs이주영,장진남

28. 신정민(T/Z, KOR)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김정민
패 vs손승완,정재호

28. 김연국(T, P.O.S)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빅터구센
패 vs심성수, 김근백

37. 김정민(T, KTF) 1승 4패[챌린지-2패 / Stout배-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백영민
패 vs정재호,신정민,임요환,장진수

38. 성준모(Z, KTF) 2패[챌린지-2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서지훈,임요환,조용호]
패 vs도진광,김경환

38. 백영민(P, IS) 2패[Stout배-2패] / [시즌 종료]
패 vs김정민,장진수

38. 김환중(P, 한빛) 2패[Stout배-2패] / [시즌 종료]
패 vs조용호,서지훈

38. 이재항(Z, IS)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임성춘,김선기

38. 나도현(T, 한빛)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장진남,김성제

38. 임균태(Z, SOUL)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변길섭,강 민

38. 빅터구센즈(P, AMD)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김연국,김근백

45. 이운재(T, P.O.S) 5패[Olympus-3패 / 듀얼-2패] / [시즌 종료]
패 vs조용호,서지훈,성학승,박용욱,정재호


[경기예정선수]

최인규(T, G.O) [예정경기-4th GhemTV vs홍진호,박용욱,최수범]

최연성(T, 동양) [예정경기-4th GhemTV vs변은종,전태규,강도경]

최수범(T, 삼성) [예정경기-4th GhemTV vs박용욱,홍진호,최인규]

차재욱(T, KOR) [예정경기-4th GhemTV vs박태민,박정석,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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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기일정]

★6월 17일 - 핫브레이크배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C조
1경기 Guillotine
이주영(Z) VS 이윤열(T)
관전 포인트 - 1st 시즌 최고의 신데렐라의 상대는 Major 대회 사상 첫 그랜드슬래머.
상대하기에는 왠지 벅차게 느낄지 모르지만 그러기에 승리의 기쁨은 더욱 클 수 있는 상황.
게다가 이주영 선수는 온게임넷에서 펼치는 첫번째 對 테란 戰인지라 경기내, 외적인 분위기는
이윤열 선수의 압도적인 우세.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뚜껑을 열기 전까지 섣부른 예상은 금물.

2경기 Guillotine
강 민(P) VS 장진수(Z)
관전 포인트 - 1st 시즌 최고의 상승세의 강민 선수와 對 플토 戰 강자 장진수 선수의 교전.
온게임넷 전적은 1:1의 호각세. 2002 3rd 챌린지 B그룹 1위 결정전에서 승패를 교환한 적이 있다.
Map은 플토에게 다소 좋아 보이나 장진수 선수가 플토에게 강한점을 고려하면 볼만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필자는 가로나 세로일 경우 강민 선수, 대각선일 경우 장진수 선수의 우위예상.

3경기 신 개마고원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4경기 Neo Bifrost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5경기 Nostalgia
3경기 패자 VS 4경기 승자


★6월 19일 - Stout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패자조 결승
☞전태규 VS 이윤열
관전 포인트 - 양 선수의 MBC Game 전적은 1:1로 팽팽한 상황. 타 방송국 전적까지 합산할 경우 전적상은
이윤열 선수의 우위. 사상 첫 플토 對 플토의 결승을 바라는 팬들의 희망이 이루어질지의 여부도 관심거리.
아울러 그랜드슬램에 이어 단일대회 정규시즌 4연패라는 2번째 목표를 향한 이윤열 선수의 도전이 성사될
지의 여부또한 관심거리. 필자가 추천하는 이번주 최고의 빅경기.

1경기 Dark Sauron
전태규(P) VS 이윤열(T)

2경기 Gauntlet2003
전태규(P) VS 이윤열(T)

3경기 JR's Memory 1.5
전태규(P) VS 이윤열(T)

4경기 Charity
전태규(P) VS 이윤열(T)

5경기 Dark Sauron
전태규(P) VS 이윤열(T)


★6월 20일 - 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B조
☞B조 - 박경락 VS 홍진호
관전 포인트 - 박경락 선수에게 찾아 온 2가지 기회. 하나는,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 Panasonic 2002 에서 만나서
4:1로 무릎꿇은 걸 복수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따라다닌 對 저그 戰 약자의 꼬리표를 종식시킬 절호의 chance.
홍진호 선수는 OSL 4위, 3위, 준우승에 이어 우승으로 가기 위하여 반드시 승리해야 할 중대한 고비.
對 저그 戰 강자인 홍진호 선수와 상승세의 박경락 선수의 멋진 승부를 기대. 임요환-홍진호, 이윤열-조용호에
이어 서지훈-박경락의 새로운 라이벌 구도가 성립하게 될지도 관심거리.

1경기 Guillotine
박경락(Z) VS 홍진호(Z)

2경기 Neo Bifrost
박경락(Z) VS 홍진호(Z)

3경기 Nostalgia
박경락(Z) VS 홍진호(Z)

4경기 신 개마고원
박경락(Z) VS 홍진호(Z)

5경기 Guillotine
박경락(Z) VS 홍진호(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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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6 11:2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Olympus 전적 8승 1패죠..
Altair~★
03/06/16 11:47
수정 아이콘
yellow 님 / 오타가 났군요...수정했습니다...^^
프토 of 낭만
03/06/16 19:22
수정 아이콘
토스대 토스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플토대 플토의 고정된 플레이의 틀을깨는 전략들을 보고싶네요+_+~
이준신
03/06/17 01:4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이주영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상대가 이윤열 선수 이지만 이주영 선수 역시 충분히 상대할만한 기량을 가진 선수라 생각되고 연습 경기도 압도적으로 이주영 선수가 많을 테고요 맵도 있고...흠...강민 선수대 장진수 선수의 경기는 마인드가 중요할듯...강민 선수가 mbc에 전력을 다해 우승을 노리느냐 아니면 필사적으로 온게임넷 진출을 노리는냐의 차이....이 차이는 제 생각에 분명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잠재적 마인드의 차이는 분명있을듯...그리고 길로틴 정도라면 강민 선수가 좋아 하는 맵타일 일듯 싶기도 하네요....
김창선
03/06/17 13:19
수정 아이콘
^^; 게임앤컴퍼니에 입사하심이..... 성공하실듯...
Altair~★
03/06/18 02:51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위원님 글로 이렇게 만나기는 또 처음이네요...^^
워낙 글솜씨가 부족한지라 머리속에 생각한 것들을 절반이상도 표현을 못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재미나게 봐주시면 그것으로 감사드릴 따름이죠...^^

요즘 일이 바쁜지라 메가웹을 통 못가는데...경기 해설은 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앤컴퍼니 입사는 제가 몸값이 좀 쎄서 안받아 주실듯...^^

항상 명쾌한 해설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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