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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인터뷰들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Date 2011/12/12 13:33:01
Name kimbilly
File #1 DSCF5305.jpg (242.1 KB), Download : 50
Subject 2011 GSL Tour : Blizzard Cup - 출전 선수 10명과 함께하는 Media Day


▲ 좌측부터 문성원, Johan Lucchesi(NaNiwa), 박수호, 장민철, 정종현, 임재덕, Ilyes Satouri(Stephano), 이동녕, 송현덕, 최성훈 선수.

장소 : 목동 곰TV 스튜디오
진행 : 이현주 캐스터

- 문성원 선수
- Johan Lucchesi(NaNiwa) 선수
- 박수호 선수
- 장민철 선수
- 정종현 선수
- 임재덕 선수
- Ilyes Satouri(Stephano) 선수
- 이동녕 선수
- 송현덕 선수
- 최성훈 선수

(이번 행사는 별도로 방송이 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직접 문자 중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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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illy
11/1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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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izzard Cup 에 참가 하게 된 소감을 듣자면?
- 정종현 : 마지막 대회인 블리자드컵에 출전하게 되어 좋다. 우승을 하게 되면 최고 선수상을 주는데 예전부터 탐나서 뜻깊은 듯 하고, 꼭 우승을 하고 싶다.
- 임재덕 : 이런 올해 마지막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모든 선수들이 욕심이 날 것이다. 2011년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는 최고의 대회라 우승을 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를 했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 Ilyes Satouri : IPL3 에 우승 할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한국의 유명한 선수와 만나게 되어 기쁘고, 멋진 경기를 선사 하겠다.
- 이동녕 : 우승자들 사이에 끼게 되어 경기를 하게 되었다. 우승자들 사이에서 우승을 하는게 가장 좋은 것이기 때문에 꼭 우승을 하겠다.
- 송현덕 : 블리자드컵에 출전할지 상상도 못했는데 드림핵에 우승하면서 출전 하게 되어 기분이 묘하다.
- 최성훈 : 최근 GSL 성적이 좋지 않아 참가를 못 할줄 알았다. 테란 왕께서 친히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니 열심히 하겠다. 내가 거하게 한번 보답을 해야 할 것 같다.
- 장민철 : 상금 턱걸이로 함께하게 되었다. 4등-5등도 올라가서 고마웠다가 아닌 것 같다. 정종현 선수 많이 해먹었으니 내가 이기고 내가 좀 해먹고 싶다. 정종현 선수가 1월에도 우승하고 3월에도 우승하고... 2~3달 너머로 계속 우승한 것 같아 부럽다. 난 6개월 된 것 같다. 1년 채우기 전에 우승 한번 해야 할 것 같다.
- 박수호 : 일단 딱히 큰 대회가 아니라고 생각한 IEM 에서 우승을 했다. 대회 있는 사람중에 내 가치가 가장 안좋은 것 같다. GSL 성적이 안좋았던 만큼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 Johan Lucchesi : 기분이 좋긴 한데, 블리자드컵도 하나의 대회일 뿐이다.
- 문성원 : 일단 정종현 선수에게 고맙다. 블리자드컵을 우승하게 되면 내가 밥셔틀 10회 무료 이용권이 되어 주기로 했다.
kimbilly
11/1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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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출전을 하게 되는 NaNiwa 선수의 출전에 대해 한국 팬들이 반가워 할 것 같다. 어떠할 것 같은지?
- Johan Lucchesi : 더 이상 긴장을 안하고 최선을 다하면 내가 만족 할 수 있을 것 같다. / 나는 게임을 하고 싶지 인터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JuninoProdigo
11/1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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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민처르.. 크크크크크 자음연타하고 싶네요.
kimbilly
11/1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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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ano 선수는 한국 팬들의 성원이나 관심도를 알고 있는지? 어떤 경기를 준비 했는지?
- Ilyes Satouri : 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해 주었으면 좋겠다. 하루에 4-5시간정도 연습하고 나오면 승률 50% 정도 나온다. 한국 팬들이 있는지 몰랐다. 미국과 유럽 팬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다.
kimbilly
11/1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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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 눈여겨보는 선수가 있다면?
- Ilyes Satouri : 자신의 조에 있는 선수들은 다 무섭고 상대 하기 싫은 선수들이다.
kimbilly
11/1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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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저그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저그들이 합심해서 준비 할 것 같은데... 한국 저그들이 따로 준비한게 있다면?
- 박수호 : 저그 4명 모두 숫자가 적으니 다 떨어지고 나만 주목 받고 싶어 할거다. 서로 그럴 것 같은데, 나도 나 혼자서 살아 남고 싶어하기 때문에 전략 공유는 하고 있지 않다.
kimbilly
11/1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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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현 선수는 분기별로 우승을 했다. 기억에 남는 시즌이 있었다면? 그리고 내 독주를 막을 선수가 있다면 누가 있을지?
- 정종현 : 처음 시즌 우승이 기억이 많이 남는다. 첫 시작이어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 / 내가 2명의 테란 선수를 잡고 올라왔는데, 이게 위기인듯 싶다. 부산에서 올라오느라 연습량이 부족하다. 내 그룹 5명중 가장 불리한 것 같다. A조의 모든 선수가 어려운 상대이고, 상위에서 올라남아서 내가 만들어 준 2명의 선수보다는 더 높은 곳에서 살아남고 싶다. 목표는 테란중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고 싶다.
kimbilly
11/12/12 13:37
수정 아이콘
▼ 프로토스의 다른 2명의 선수를 보는 장민철 선수의 생각은?
- 장민철 : 송현덕 선수는 내 옆자리인데, 스테파노-송현덕 선수가 다 붙어있더라. 대진표를 보고 반갑지는 않았다. 송현덕 선수하고는 친해서 프프전 연습하지 말자고 하고 저그전 전략 공유하면서 연습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송현덕 선수가 자리를 옮기더라. 나를 꼭 이기고 싶나보다. 다 떨어지고 나만 주목 받는게 좋으니 나니와 선수는 먼저 떨어지고... 송현덕 선수는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kimbilly
11/1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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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랭킹 4위로 올라가게 된 소감과, 5위로 최성훈 선수가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 때 기분을 듣자면?
- 문성원 : 4위로 올라와서 기뻤다. 최성훈 선수가 올라가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한규종 선수가 우리 팀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의리가 있어서 그런지 최성훈 선수에 대한 정보를 안 알려주더라. 잘 구슬려야 할 것 같다.
kimbilly
11/12/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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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워낙 많은 대회들이 있어서 서로 관계들이 껄끄러운게 많다. 내가 이번 대회에서는 꼭 복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다면?
- Johan Lucchesi : 이동녕 선수이다. 이유는 뻔하다.
- Ilyes Satouri : 딱히 복수는 아니지만 장민철 선수를 만나고 싶다. 장민철 선수가 말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그 이외에는 결승전에서 만나 본 적이 없다.
- 장민철 : 스테파노 선수가 머리가 많이 큰 듯 하다. 아기일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조용히 지더니...
kimbilly
11/1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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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내가 큰 무대에서 만나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 이동녕 : 문성원 선수에게 16강에서 패배해서 만나보고 싶다.
- 송현덕 : 누구와 해도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것 같기 때문에 특별히 생각하는 선수는 없다. 우승은 대회 경험이 많은 장민철 선수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
- 최성훈 : 이기고 싶은 선수가 한명 있다. 4강에서 만났었던 그 선수(문성원 선수) 는 꼭 한번 이겨보고 싶다.
- 임재덕 : 나니와 선수다. MLG 프로비던스 당시 게임을 멈추고 나에게 말 한마디 없이 바로 시작하는 바람에 빌드가 꼬였다. 이번에 제대로 한번 혼내주고 싶다.
- Johan Lucchesi :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그저 2번 이긴 상대가 있어서 기쁘다.
- 문성원 : 나는 딱히 이기고 싶지 않은데 주변에서 만들어주더라. 그 선수가 마지막으로 합류하시게 되셨는데, 이번에는 꼭 이겨서 천적 관계 극복 해야겠다.
kimbilly
11/12/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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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녕 선수의 플레이가 저그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 이동녕 : 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2번정도 내가 결승을 올라가야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 임재덕 : 나는 잘 모르겠는데 슬슬 넘어가는 것 같더라. 같은 조여서 아직 안 넘어간걸 보여주려고 한다.
kimbilly
11/12/12 13:57
수정 아이콘
▼ 외국 선수들은 자신들의 나라에서 최근에 e스포츠가 활성화 되는 움직임이다.
- Ilyes Satouri : 프랑스에서도 큰 대회가 생기고 있고, 내가 속한 팀도 그렇고 팀 숙소도 생겨나고는 하지만 한국처럼 많이 활성화 되진 않았다. 프랑스 선수중에 활약하는 선수가 나 뿐이고, 굳이 이야기 하자면 ToD 선수가 있다. 내가 스타2 선수중에서는 희망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 Johan Lucchesi : 스웨덴에서도 빠르게 성장중이다. 드림핵도 1년 2회에서 증가가 되는 추세인데, 팀 하우스가 있긴 했지만 잘 안되었다. 선수들은 어떻게 되진 모르겠지만 리그가 많아져서 앞으로 발전이 있을 것 같다.

▼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다. 두 외국 선수들이 우승을 하게 되면 달라지는 것이 있을지?
- Johan Lucchesi : 블리자드컵에 우승해도 달라지는건 없을 것 같다. 부와 명예도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GSL, Code S 가 권위있고 어려운 리그이기 때문에 계속 도전을 하게 될 것 같다.
- Ilyes Satouri : 우승을 하게 되면 돈도 저축을 할 것이다. 한국에 계속 있을 생각은 없고, 외국 대회에 참석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다. GSL 포멧에 대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생각인지라 참여 할 생각은 없다.
kimbilly
11/12/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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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약 감독이고 팀을 꾸린다면 어떠하게 구성을 할 것 같은가? (국내/외 모든 선수 포함)
- Johan Lucchesi : 나와 정종현 선수와 임재덕 선수를 뽑을 것이다.
- Ilyes Satouri : 나도 역시 정종현, 임재덕 선수 그리고 헉 선수이다.

▼ 외국 선수들이 많이 오질 못했다. 올만한 자격이 있는 외국인 선수가 있다면?
- Johan Lucchesi : 내가 봤을 때는 없는데, 토르제인이나 모로우 선수 정도?
- Ilyes Satouri : 토르제인이나 모로우 선수 정도로 생각한다.
kimbilly
11/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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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선수중에 만나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 문성원 : 토르제인 선수와 만나보고 싶다. 워낙 친하고 그런 대회 아니면 만나 볼 기회가 없기에 만나보고 싶다.
- 박수호 : 그랙 필즈 선수와 만나 본 적이 없었다. 까다로운 선수로는 내 결승을 좌절시켰던 나니와 선수를 꼽으려 한다.
- 장민철 : 그랙 필즈 선수이다. 이유는 쉬워서이다. 헉, 진로 선수가 왔다면 좋았을텐데... 헉 선수와 그랙 필즈 선수이다.
- 정종현 : 그랙필즈, 헉, 진로 선수가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헉-그랙 선수는 만나보긴 했지만 외국 선수들 중 탑이기 때문에 다시 해보고 싶다. 진로 선수는 레더에서 만났었는데 '안녕하세요' 라고 채팅을 치더라. 그래서 많이 친근감 든다. 질 때도 '지지요' 치면서 마치 한국인을 만난 것 같다. 대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 임재덕 : GSL 에서 대저그전 첫 패배를 알려준 디마가 선수와 만나고 싶다. 해외 나가도 대진표와 만나질 못했다. 블리즈컨 갔을때도 친한척 하더라.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나도 매우 좋아하고 게임을 다시 해 보고 싶다.
- 이동녕 : 토르제인 선수와 한번도 해 본적 없어서 만나보고 싶다.
- 송현덕 : 해외에서 많이 해 봤기 때문에 생각 해 본 선수는 없는데, 토르제인 선수에게 드림핵 인비테이셔널에서 허무하게 져서 만나고 싶다.
- 최성훈 : 해외 선수들은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그 선수들이 인상깊더라. 그랙 필즈 선수와 해보고 싶다.
kimbilly
11/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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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우승을 한 덕분에 2명의 선수가 올라왔는데?
- 정종현 : 내가 올려준 두 선수가 나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씁쓸할 것 같다. 친하긴 하지만 그 두 선수보다 더 올라가고 싶다. 문성원 선수 우승하면 10회 식사권이 있는데 10회에 나눠서 4천만원이 나오도록 할 것이다. 결승전에서 만나보고 싶다.
kimbilly
11/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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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팀 이적을 했다. 이 이적이 득이 되는가? 실이 되는가?
- Johan Lucchesi : 팀 이적은 경기에 영향이 없을 것이다. 얼마 전 스웨덴에 1주일정도 휴가를 간게 더 걱정이다. 선수 1명당 1개 맵에서 플레이를 하는 만큼 그렇게 심하게 부담이 가진 않을 것 같다.
kimbilly
11/1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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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 포인트 랭킹 3위 싸움이 치열했다. 두 선수는 결국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 장민철 : 자고 일어났는데 문성원 선수 졌다고 했다. 정종현 선수 블리즈컨 우승을 해서 플토가 없으니 나 혹은 헉을 부르겠더라 생각했다. 확정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 것 지고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
- 문성원 : 그 때 유리했던 경기를 져서 아쉬웠는데, 연말에 부족한 점 채우자고 다짐을 했다. 다시 정종현 선수 덕분에 기회가 와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kimbilly
11/12/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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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현 선수의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마지막으로 참가가 결정 되었는데?
- 최성훈 :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안했다. 막상 이렇게 되니 놀라웠다. 정종현 선수는 응원 안해도 워낙 잘 하는 선수인데, 결승때라 응원을 많이 했다.
언데드네버다��
11/12/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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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크크크크
kimbilly
11/12/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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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을 제외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와 / 결승전 대진을 예상 해 본다면?
- 최성훈 : 우승 후보는 스테파노 선수를 하고 싶다. / 결승전은 스테파노 선수와 문성원 선수를 하고 싶다.
- 송현덕 : 나도 스테파노 선수가 후보로 생각 된다. / 결승전은 스테파노 선수와 정종현 선수를 예상 한다.
- 이동녕 : 나는 정종현 선수가 우승 할 것 같다. / 결승전은 정종현 선수와 문성원 선수가 할 것 같다.
- Ilyes Satouri : 정종현, 임재덕 선수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다. / 임재덕 선수가 우승 할 것 같다.
- 임재덕 : 스테파노 선수가 결승전을 갈 것 같다. / 스테파노 선수와 문성원 선수가 갈 것 같다.
- 정종현 : 재미를 위해 문성원-최성훈 선수를 하려고 했는데 많이들 하시더라. 임재덕 선수가 우승 할 것 같다. / 결승 상대는 나니와 선수일것 같다.
- 장민철 : 아까는 나라고 하고, 이번에는 스테파노 선수라고 한다. 송현덕 선수 마음을 모르겠다. / 박수호 선수가 많이 피곤한 것 같다. 박수호 선수가 우승 할 것 같다. / 결승 상대는 송현덕 선수로...
- 박수호 : 나를 뽑아주셨으니... 장민철 선수가 우승 할 것 같다. / 임재덕 선수와 만나면 재미있을 것 같다.
- Johan Lucchesi : 정종현 선수가 우승 할 것 같다. / 굳이 정하라면 이동녕 선수를 꼽을 것 같다.
- 문성원 : 자꾸 선수분들이 콩 이미지로 만들어 주시는 것 같다. 나는 박수호 선수가 우승을 할 것 같다. / 대진 상대는 정종현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kimbilly
11/12/12 14:32
수정 아이콘
▼ 각 선수별로 큰 그림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된 전략들이 있다면?
- 문성원 : 나는 있는 그대로 플레이를 할 것 같다.
- Johan Lucchesi : 내가 그걸 왜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
- 박수호 : 다른 선수들은 평범하게 할텐데, 문성원 선수와 만나면 모두 올인 러쉬를 할 것이다. 슬레이어즈 테란 선수분들이 배째기를 많이 하셔서 짜증이 났다.
- 장민철 : 우주모함을 써보려고 한다. 테란 상대로 한번 얼마나 안좋은지 보여드리려고 한다.
- 정종현 : 장민철 선수는 우주모함을 써본다고 했는데, 나와 첫경기다. 나는 전투순양함이 얼마나 안좋은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뽑겠다.
- 임재덕 : 모든 경기 다 10분 안에 끝낼 것이다. 이런 전략들 많이 만들어 왔다.
- Ilyes Satouri : 나는 올인을 하나도 안쓰는 운영적인 전략을 쓸 것이다.
- 이동녕 : 나는 임재덕 선수와 하게 되는데, 나도 빨리 끝내도록 노력 하겠다.
- 송현덕 : 그냥 평소 연습 하던대로 차원 분광기를 많이 쓰면서 상대를 정신없게 할 예정이다.
- 최성훈 : 내가 주로 사용하는 주력 유닛. 사기 유닛. 불곰 POWER 를 보여 주겠다. 여전히 강력하다.
kimbilly
11/12/12 14:37
수정 아이콘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최성훈 : 마지막으로 참가 하는 만큼, 마지막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 송현덕 : 블리자드컵에 참가 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평소에 노력 한 만큼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올 해 마지막 기분 좋게 보내고 싶다.
- 이동녕 : 올 해 마지막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
- Ilyes Satouri :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임재덕 : 내가 올해 목표로 한 상금은 달성 했다. 상금 많이 타면 좋겠지만 나에게는 지금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가는게 중요하다. 열심히 하겠다.
- 정종현 : 우승 하면서 트로피를 수집하는 취미가 생겼다. 한번 있는 대회가 상당히 중요하다. 한번 있는게 중요한 만큼 꼭 가지고 가서 내 방에 진열을 하도록 하겠다.
- 장민철 : 돈보다는 트로피가 우선시 되는 것 같다. 트로피가 없으면 흥도 덜 나는 것 같아서 임재덕 선수와 트로피가 똑같으신데, 한번 걸고 싸워야 할 것 같다.
- 박수호 : 거품론이 언급되어 속상한데, 거품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겠다.
- Johan Lucchesi : 열심히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 임재덕 선수에게 화 그만 내고 쿨하게 진정 해 주었으면 좋겠다. (임재덕 : 나는 괜찮다.)
- 문성원 : 매우 흥분된다. 경기 하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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