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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1 11:52
황교익 씨가 부자는 치킨 안 먹는다, 치킨은 서민 노동자.. 까지만 아시는 분도 있는데,,
그 뒤에 한국 치킨이 그나마 주목 받는 것은 양념 덕이라고 했는데,, 심지어 후라이드 먹음.
25/11/01 12:34
우리나라는 부자랑 상류층이 거의 동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듣기로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문이 유명한 쪽. 그러니까 귀족 집안이 존재하는 곳의 상류층은 황교익 씨가 말하는 말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과거보다야 훨씬 서민음식도 먹는다 하지만요.
25/11/01 13:28
(수정됨) 음 조금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이재용하고 정의선 정도면 자수성가형이라고 보는 겁니다.
(자수성가형이라는건 잘못된 비유이고 계층 형성의 역사가 다르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수성가형은 틀린 말이지만 수정 대신에 보충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거는 유럽쪽에 진짜 귀족집안 이야기하는거라... 아예 틀린말이 아닌거지 많이 틀린말은 맞죠.
+ 25/11/01 18:03
이게 보면 웃긴거에요. 이거 다크 나이트님처럼 사과 안하면 분란유도한다고 벌점먹어요. 생각이 다른걸 용납을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25/11/01 14:30
과거엔 몰라도 먹는거가지고 뭘 어쩌고 할정도로 경직된 사람이 현대사회에서 상류층으로 유지하질 못해서
그냥 부자놀이, 귀족놀이하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아니다 정도죠.
25/11/01 14:33
그래서 과거보다는 훨씬 덜하다고 밑에 달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솜씨가 적어서 오해를 하기 충분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25/11/01 16:00
그런 의미로 해석되기 위해서는 한국에 그런 귀족 가문이 있어야 하는데,(왜냐하면 황교익 씨가 말한 부자는 ~ 안 먹는다 에서 시작했고, 그 말의 문맥이나 혹은 발언한 기사의 전문에서, 우리 나라에 그런 부자 계층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가문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댓글이 달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따지면 저도 거슬러 올라가면 왕을 배출한 왕족 가문이긴 합니다만... 어,, 한국에서 무슨 합스부르크 마냥 뼈대 있다고 인정받는 가문이 있을까요? 무슨 무슨 종가집.. 그런 건 있는데, 황교익 씨의 이야기에서 말하는 부자는 절대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 25/11/01 17:52
근데 그 발언이 근 10년도 더 된 것 같고 그 사이 한식의 위상과 인식이 많이 달라졌죠.
그 분이 계속 지상파 나오고 대중에게 소비되고 있었다면 또 다른 발언 했을지는 모르는것이지만요
25/11/01 11:56
apec 에서도 깐부치킨 얘기부터 하고..
한국 방문했을 때 깐부치킨 사장이 목숨이라도 구해줬나 그냥 한국 치킨 맛있더라 정도만 해도 이해할 것을 깐부 콕 집어서 계속 계속 계속.. 크크크
25/11/01 12:16
왜 작명소가 있는지 알겠습니다. 스퀴드 게임 깐부가 유명해져서 선택한 치킨이 그냥 치킨 빅3보다 더 HYPE 받네
저도 깐부치킨 시켜먹으려구요
25/11/01 14:00
깐부라는 단어를 선택한 이유가 오징어게임 통해서 유명해져서 아닐까 하는 추측이고 깐부치킨이 오징어게임 이후로 나왔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 글을 잘 못쓰는 편이라 잘못 전달되어서 헷갈리셨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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