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22 02:35
일단 2호선 (전광판) 및 그쪽 부근 (한양대~강변) 인거까지는 유추했는데....여기서 디테일한거까지 서울사람이 다 알아야하냐!!! (참고로 저도 강변이나 건대입구인줄)
+ 25/09/22 12:06
제가 한 20년 전에는 5, 6호선 한 10년 전부터는 3, 8호선만 주구장창 타고 신촌 잠실 교대 건대 등 어디 놀러갈 때 아니면 시외버스 탈 때만
2호선 타던 사람이라 그렇게 표현헀는데, 세월이 갈수록 자꾸 길어져서 이제 진짜 멀리까지 가는 다른 호선이 2호선보다 '어디 멀리'라는 단어에는 더 어울리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25/09/22 07:16
정답인 뚝섬역부터 건대입구-성수-구의-강변-잠실나루역까지 이르는 구간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본문에 나오는 당산역이나 댓글 중에 있는 신대방역도 비슷하게 2호선 지상 구간이네요.
25/09/22 10:06
"2호선 지상역 느낌"을 받은 정도라면 이미 찐 서울사람이죠 크크크
뚝섬을 정확히 맞춘 사람은 그냥 뚝섬에 살거나 출퇴근하는 사람인거고..
+ 25/09/22 11:34
저도 토박이인데 거의 대중교통만 타고, 역 자주 둘러 보는 편이긴 한데 막상 그걸 기억 속에 남기려고는 안 해서.. 저런 비슷한 역들이 많다는 정도만 인지되네요. 저는 남영역,서울역,용산역,사당 정도 말고는 구분되는 역 자체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 25/09/22 11:51
서울에서 평생 살았지만 집도 회사도 서남부라 북동부 역들 모양은 잘 몰라요;; 가끔 지나가면서 본게 전부라 플랫폼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잘 모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