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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 23:37
(수정됨) 일본언론에서도 관련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보니깐 BBC등에서도 기사가 났던데... 한국 화장품이 저렇게 잘 나가는줄 몰랐다는 뉘앙스 + 하지만 트럼프 관세때문에 타격을 입게 되었다는 내용이더군요 아울러 며칠전 tv뉴스에서 요즘 외국인들 사이에서 Korea glow up 이라는 챌린지 붐이 일고 있다며 외국인들 자신이 한국에 가기전 본인 모습 vs 한국에서 변화된 나의 모습 비교영상을 올리는건데 한국사외의 외모중시 + 자기관리 + K-뷰티 문화를 배운 자신들이라며 뿌듯해 하는 그런 현상이라고 BBC 등 외국의 유명 방송에서도 다루고 있다는 소식이더군요
25/08/06 23:42
아니 금액 기준으로도 2위네요? 한국 화장품이 단가가 낮아서 금액 기준으론 쉽지 않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럼 대체 얼마나 팔아재낀거야...
25/08/07 08:51
한국 갈 때마다 화장품을 많이 사오는 교포 입장에서 보면, 시장은 크지만 특정 브랜드가 독점하진 않은 상태예요. 갈 때마다 인기 제품이 바뀌고, 경쟁도 치열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 계속 나오는 게 한국화장품 마켓특징입니다.
25/08/07 08:55
가성비가 좋고 해외판매사이트나 한국화장품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들이 존재하고 한국여행시 한국화장품 잔뜩 사오는게 남는거란 인상이 강합니다.
일본가면 위스키 잔뜩 사오는거랑 비슷.
25/08/07 09:39
보편적인 규모의 경제가 이뤄진거죠. 입소문도 세계구급으로 퍼지면 그 파급력이 장난이 아닌거고..
우리는 미디어로 사건이나 인물중심의 소식을 듣는데 익숙해져서 정작 이런걸 놓치는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간 정보의 우위는 아직 크게 존재하고 그런걸로 먹고사는 사람도 많은거죠 대표적으로 제가...아 물론 이 건은 보도는 된거지만 크크
25/08/07 10:22
좀 웃기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항상 취향을 기르라고 말합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스스로 설명하고 납득 할 수 있어야되요. 그래야 관심분야가 좁혀지고 그 스펙트럼 안에서 상대우위 확보가 되는거라서요.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게 참 중요합니다. 지구에는 인간밖에 없잔하요 결국 정보는 유로모니터 같은데 가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정보라는건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아이디어가 선행되야 극대화 되죵~
25/08/07 06:49
미국의 소매 가게중에 티제이랑 마샬이라고 할인 잡화점이 있는데, K-beauty 화장품 선반이 따로 생긴지 좀 됐죠. 거기에 일본화장품도 꼽사리 끼워서 팝니다.
25/08/07 09:38
https://www.fmkorea.com/best/7264035461
http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0272152 이런거보면 클만하다 싶긴합니다. 그래도 미국까지 제칠정도인건 놀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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