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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06:31
6. 오번역있습니다. "말곤 없나?" 다음이 " 펀쿨섹 외 나머지 (다른 전원) 의원들은 다 필요없지 않아?(그 많은 인간중에 고작 펀쿨섹이면 다 나가라. 국회의원 왜하냐 인거같은데)" 인데
다른사람은 뭐 하면 안된다는 거냐? 로 되어있네요.
25/05/22 08:08
본인 아빠처럼 드라이브 한 번 쎄게 걸고 전농 조지기 들어가면 여론 확 바뀌기는 할텐데, 그러면 역으로 총리직에서는 멀어지고 말테니까 이게 문제네요.
25/05/22 09:22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평가는 대체로 좋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어떻게든 하는 총리였다는 느낌?
다만 공공부문의 민영화 드라이브를 너무 쎄게 걸어버렸고, 그러다보니 우정국처럼 나중에 엎어진 경우도 있다보니까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25/05/22 09:12
아베 정권때는 반아베, 비주류 파벌인데 한직인 환경대신에 임명되서 몸을 사리면서 무해하고 유쾌한 바보 이미지로 지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는 현 총리 파벌이라 쌀 값 문제 해결하면서 유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긴 하죠.
25/05/22 09:35
몇 년전에도 우리입장에서는 준수한 외모로 펀쿨섹이라든가 당연한걸 진지하고 엉뚱하게 말해서 그저 밈으로만 소비되는 사람인데 일본인들 댓글들에서는 우린 저런 소리나 하는놈이 정치를 하고있다며 분개했었죠.
+ 25/05/22 11:22
의외로 고이즈미 신지로정도면 젊은 의원들중에서 뛰어난 축입니다.
이시바 총리 만든데 결정적인 공을 세우기도 했고요.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회피의 달인으로 이미지가 씌이긴 했는데 정치활동 이력을 보면 무시할만한 정치인이 아니죠. 어지간한 중진급도 어려운 일을 해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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