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4/27 01:20:07
Name 홍검
File #1 슬램덩크_해남1.png (282.2 KB), Download : 750
File #2 해남.jpg (1.68 MB), Download : 751
출처 슬램덩크
Subject [유머] 슬램덩크 해남이 강팀인 이유




전성기 르브론 + 커리 듀오라... 솔깃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win4078
25/04/27 01:37
수정 아이콘
르브론 커리보다는 매직존슨+래리버드일텐데, 요즘은 잘 모르려나요.
25/04/27 01:55
수정 아이콘
르브론 커리보다는 르브론 듀란트라고 생각합.... 대신 르브론은 외곽이 아예 없고 듀란트는 온볼이 거의 없죠.
한사영우
25/04/27 02:42
수정 아이콘
저는 매직존슨 + 레지밀러 ...뭐.. 원작도 연식이 오래 되나서 크크
별외로 슬램덩크가 만들어질때까지만 해도 커리 같은 타입은 없는걸 떠나서 상상도 못했던 타입이라서.
사실 만화책 내용으로 커리를 써도 말도 안된다고 욕먹을 뉴 타입 이죠
어제내린비
25/04/27 02:47
수정 아이콘
저 스코어북이 공식은 아닌거죠?
전호장은 수비는 잘 하지만 18득점이나 할 득점력이 없습니다.
홍익현도 전혀 과소평가가 아닌데..
닭강정
25/04/27 02:59
수정 아이콘
전호장은 북산전 대진운이 안 좋긴 했죠. 도내 넘버원 센터 채치수한테 힘에서 발렸지, 주 마크 서태웅의 능력은 알다시피.....
코우사카 호노카
25/04/27 03:23
수정 아이콘
전국 단골팀 A랭크인 풍전도 전국레벨은 남훈밖에 없는데
2.5명+@쯤 되는 해남은 강팀이죠 크크..
웜뱃어택
25/04/27 04:36
수정 아이콘
저 글은 좀 오바다 싶긴하지만 해남 성적에 비해 인게임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르정환 제외하곤 은근 만만해보여서 각 선수들의 묘사안된 여백을 저렇게 올려쳐서 채워줘야 강하다는 작중 평판이 납득될거 같긴 해요.
이호철
25/04/27 05:43
수정 아이콘
일단 [작중 최강의 선수] 부터 에러인 것 같은데
이미 작중 오피셜로 최강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아카데미
25/04/27 06:13
수정 아이콘
장민현은 뭐죠??? 처음보는애라 애니에만 나온캐릭인줄 알았는데.. 신기하네 크크
반니스텔루이
25/04/27 07:04
수정 아이콘
작중에선 이정환이 2학년 때의 해남이 더 강했을지도 모른다는 평가가 있었죠. 결과는..
일모도원
25/04/27 07:18
수정 아이콘
이정환이 딱 클블1기때 르브론 느낌이 나죠
스카야
25/04/27 08:14
수정 아이콘
프로도 아니고 고딩농구에서
자신들보다 훨씬 못한팀들과 대전에서 받아먹기 30점
충분히 가능하죠..
며칠입니다.
25/04/27 08:48
수정 아이콘
이정환 멋있지만 정말 삭았다.
25/04/27 09:05
수정 아이콘
이정환, 신준섭 빼면 엄청 약할것 같은데요. 정대만, 서태웅 빠진 북산에도 발릴듯
갑자기왜이래
25/04/27 09:12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게임에서 해남이 제일 재밌긴 합니다 3점이 두명이라 점수 넣기 쉽고 이정환으로 슈퍼맨 놀이도 할수있어서 가장 많이 골랐었는데 수비에서 구멍이 두명이나 있어서 1대1 하면 너무 힘들었어요
샤르미에티미
25/04/27 09: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해도 산왕에겐 상대가 안 될 것 같기는 하죠. 북산은 주인공 팀이라서 각종 버프와 산왕의 디버프로 기적적으로 이겼다면, 해남은 억지를 써야 이기는 전개가 가능할 정도...
이웃집개발자
25/04/27 10:02
수정 아이콘
모두가느낄거같은 의문

(전호장이 18득점이나 했었어?)
스스즈
25/04/27 10:13
수정 아이콘
이정환빼면 약하죠.
고민구 : 득점력이 약한 센터 = 그냥 약하다는 소리죠.
신준섭 : 드라이브인 못하는 외각 원툴
전호장 : 미들슛이 안되는데 어따 씁니까
홍익현 : 언급할 가치도 없고
이정환 너무 띄워주려고 나머지를 너무 깎아내려서 이런 말도 안되는 팀이 나오는 것...
쵸젠뇽밍
25/04/27 10:24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접근해서 그래서 지역에서 해남을 이길 팀이 어디냐고 물으면 답이 나오죠.
작중에서 그 수준은 되겠다 싶은 팀이 세 팀인데, 북산, 능남, 상양이죠.

이 중 북산은 채치수도 노력으로 성장했다는 식으로 나오니 1년 전엔 좀 덜 파괴적이었을 거고, 1학년 송태섭은 그래도 아직 1학년, 정대만, 서태웅, 강백호는 새로 합류.
능남도 변덕규는 1년전에 채치수보다 못하다는 평을 들었고, 윤대협은 대단한 신인 소릴 들었으니 패스, 황태산은 출전정지, 나머지는 해남보다 더 쩌리. 결국 변덕규의 포지션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윤대협 하나로 해남을 이기긴 무리였다고 볼 수 있죠. 상양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거고.
상양은 1년 전에 주전이 키 작은 선수들이었다는 말이 있으니, 키로 이겨 먹을 것도 아니었을 거고요.
해남은 지역에서 전년도에도 강자이기에 충분했던 거죠.

그리고 신준섭의 30득점은 진짜 대단하죠. 1차전부터 올라온 북산과 달리 해남은 겨우 네 경기 뛰었거든요. 8강전과 능남, 북산, 무림을 상대로 120득점을 한 겁니다. 8강전과 무림을 상대로 많이 넣었겠지만.
25/04/27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생각해도 해남 선수 설정은 좀 허술하게 한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내 최강자고, 전국 2위를 한 팀인데 이정환 신준섭 말고는 전국급 선수가 없는거 같음...
김동식,고민구는 작중에서 묘사된 횟수 자체가 별로 없고 특기도 개성도 없고, 홍익현은 오직 초보자 강백호를 타겟으로 해서 나온 캐릭터고..
+ 25/04/27 13:50
수정 아이콘
채치수한테 33득점 하게해놓고 고민구가 수비는 잘한다니..
송태섭도 더블더블이고
수리검
+ 25/04/27 15:07
수정 아이콘
슛은 다 합쳐서 73개 빗나갔는데 (심지어 자유투 11개)
리바운드 숫자는 무려 합이 72개네요

북산은 야투 35개 메이드 했는데 어시가 31개고

블락 숫자 감안하면 야투율도 너무 높고
파울은 12/13개인데 자유투는 20/22개씩 던지고

저 박스스코어는 아주 총체적 난국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4778 [기타] 음질 하나는 끝내 준다는 무선 이어폰들 [5] a-ha578 25/04/27 578
514777 [유머] AI 상담사의 문제점 [2] lemma604 25/04/27 604
514776 [음식] 남자들의 무한 제육사랑이 이해되지 않는 이민정 [1] Davi4ever1600 25/04/27 1600
514775 [유머] 외국서 말하는 마지막 아날로그세대 [9] Lz1650 25/04/27 1650
514774 [서브컬쳐] 좋았쓰 쏭 김삼관610 25/04/27 610
514773 [기타] 딸 학교 봉사활동 갔다가 만두귀 학부형 만나서 운동했냐고 물어봤다는 엠팍 아저씨.JPG insane1548 25/04/27 1548
514772 [유머] 노인 관련일을 하는 사람이 결혼을 추천하는 이유.txt [10] 빵떡유나2106 25/04/27 2106
514771 [동물&귀욤] 산책중 바로(본인 개) 목줄 포기한 강형욱 Croove3053 25/04/27 3053
514770 [게임] 사과문 수정한 베데스다 [13] 두드리짱3645 25/04/27 3645
514769 [게임] 스파6 한국 상위권 유저 현황 [2] STEAM1969 25/04/27 1969
514768 [기타] 배드민턴... 좋아하세요? [4] 묻고 더블로 가!3318 25/04/27 3318
514767 [게임] 스타2 돌아온 GSL [8] STEAM2368 25/04/27 2368
514766 [유머] 슬램덩크 해남이 강팀인 이유 [22] 홍검6840 25/04/27 6840
514765 [유머] 미국인들 발작버튼 누르는법 [9] Lz6442 25/04/27 6442
514764 [유머] (나솔) 남사친 많다는 순자와 다 괜찮다는 상철 커플의 최후 [18] 홍검7553 25/04/27 7553
514763 [서브컬쳐] [건담] 허지웅의 데긴 소도 자비 인물 평가 [12] 된장까스3210 25/04/27 3210
514762 [서브컬쳐] 어떤 기억을 켜고 끌지 결정하는 부서.manhwa [5] 유머4572 25/04/26 4572
514761 [기타] 북한, 5천톤급 최신예 구축함 "최현함" 진수 [26] 아롱이다롱이5589 25/04/26 5589
514760 [유머] 남남수수학학원원장에 비견될 인재 [18] 어강됴리5553 25/04/26 5553
514759 [기타] 도파민이 필요할 때 해볼만하다는 놀이들 [23] 묻고 더블로 가!7228 25/04/26 7228
514758 [유머] ???: 한글은 너무 불편한 문자다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5754 25/04/26 5754
514757 [유머] 현기차 사무직이야. 도움이 됐으려나? [17] roqur6907 25/04/26 6907
514756 [유머] SKT 보안사고, “저렴한 통신요금”이 일을 키웠다. [15] Lz8699 25/04/26 86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