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01 10:22:36
Name a-ha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뉴욕에 사는 유학생이 한 달에 쓰는 생활비
약 7천달러(960만원) 정도라고 하는군요. 임대료 포함이라고 합니다.
비싸긴 하네요. 저기다가 학비는 별도일테니 돈 없는 집에서는 유학 보내기 어려운 게 맞는 것 같습니다...;;

HtM3Hsc.jpeg
OnujAfh.jpeg
jVq4MCV.jpeg
hmvZQeB.jpe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4/11/01 10:25
수정 아이콘
임대료가 어마어마할듯..
뜨거운눈물
24/11/01 10:27
수정 아이콘
찐부자들 자제만 뉴욕유학이 가능하겠네요.. 와..
24/11/01 10:27
수정 아이콘
학식도 비싸겠구나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0:2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월 3000불 선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시드라
24/11/01 10:36
수정 아이콘
저도 인터넷에서 이정도 든다고 본거 같은데 (임대료가 절반 가까이 되겠지만요)

그래도 월 350만원 이상 드는 물가가 어마무시 하긴 하네요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0:38
수정 아이콘
사실 월세가 절반을 훨씬 넘습니다 (저는 2200불)
물가가 비싸기는 하다만
최근 한국 가서 배달 계속 시켜먹다보니 크게 다를거 없더라고요 크크
시드라
24/11/01 10: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월세가 절반을 넘는군요 뉴욕은 뉴욕이네요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저 혼자도 아니고 다른 룸메 둘과 방2개(+거실에 한명)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고
각각 2,200씩 냅니다.

고로 월 7000들면서 살겠다면 살 수야 있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죠
망고베리
24/11/01 11:03
수정 아이콘
뉴욕대는 모르겠지만 같은 맨하탄에 있는 컬럼비아 학교아파트도 2200정도 하죠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1:04
수정 아이콘
컬럼비아는 저 위쪽 할렘가 부근이라 되려 싼편입니다.
NYU는 워싱턴스퀘어라 렌트가 엄청나긴 하죠
시드라
24/11/01 11:14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설명 고맙습니다
The Normal One
24/11/01 15:18
수정 아이콘
2200 말씀하시는거 보고 싼데..? 했는데 역시나.. ㅜㅜ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0:39
수정 아이콘
슬래쉬
24/11/01 14:34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하루 $26 으로 사시죠;;;;;
24/11/01 10:31
수정 아이콘
학비도 포함일테죠.
그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생활비 규모가 아닙니다.
시드라
24/11/01 10:37
수정 아이콘
아 학비포함 얘기했을수 있겠네요
망고베리
24/11/01 10:42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이면 엥간해선 학비 안 내죠. 그냥 저분이 펑펑 쓰는 겁니다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0:49
수정 아이콘
아마 석사생이지 싶네요
석사는 펀딩이 안나와요
망고베리
24/11/01 10: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박사생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ㅠ
如是我聞
24/11/01 15:01
수정 아이콘
아니 대학원생들은 얼마나 흉악한 죄를 지은 사람들이길래... 전혀 모르는 사람 얼굴만 봐도 대학원생 박사생 구별이 가는거죠?
깜디아
24/11/01 10:32
수정 아이콘
한달간 미국 여행하는 경비도 저렇게 많이 안나오겠는데...
닉을대체왜바꿈
24/11/01 10:40
수정 아이콘
? 아 대학원생이면 미국가서 한달에 천만원씩 죗값을 치뤄야 하는구나.(아님)
우상향
24/11/01 10:48
수정 아이콘
친한 형님이 수중에 2천달러 들고 미국가서 일해가면서 뉴욕대 대학원 다녔는데 새삼 대단해 보이네요.
망고베리
24/11/01 10:49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은 원칙상 일을 못 하는데, 그분은 담력이 크셨군요
우상향
24/11/01 10:52
수정 아이콘
가자마자 입학한게 아니고 몇 년 일했었어요.
24/11/01 10:55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딱봐도 럭셔리한 느낌이 물씬 풍기시네요.
유료도로당
24/11/01 11:0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맨해튼 중심가에서 월세내면서 사는건가 싶기도... 보통은 돈아까워서 맨해튼에 못살죠
24/11/01 11:06
수정 아이콘
렌트만 4년동안 매달 2천불 쓰고 살았습니다... 7천불까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제가 아는 분은 치과의사인데 저소득층 우대하는 아파트 지원해봤는데 당당히 당첨됐었습니다.
24/11/01 11:1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3_g-k5XH6_I?si=y9-04Fsjgoc8jdZP

중국분이시고 뉴욕 온 지 두달 됐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거나 쇼핑도 좀 하시고...
Far Niente
24/11/01 11:1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중고딩때 쓰는 사교육비 생각하면.. 월 몇백은 우습게 쓰니 생각보다 지출이 확 뛰는 건 아닐지도
츠라빈스카야
24/11/01 11:2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피터 파커가....하긴 피터는 뉴욕 출신이니까 주거비는 메이 숙모네에서 살면서 절약했겠지만...톰스파는 이제 그것도 안되는데..
24/11/01 11:28
수정 아이콘
학비끼면 한달에 만불 넘죠. 캐쉬카우인 NYU 석사과정 외국인 학생이겠죠. 어쩌니 저쩌니해도 공부를 못하면 이것도 못들어가요.
방구차야
24/11/01 11:34
수정 아이콘
부자만 유학가는건 아닙니다. 한인식당에서 서빙하며(불법이긴합니다) 학업마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지원이나 가져간돈 없으면 중간에 휴학하고 돈벌어야하고 렌트도 룸쉐어방식으로 집하나에 방,거실마다 나눠쓰는식으로 살죠. 미국유학이 평생 꿈이면 이렇게라도 가능은 합니다만 쉽지는않죠.중도포기하기도 하고요. 2000년도 911이전에는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설겆이,패스트푸드에서 일하며 학업하는게 가능했다던데 지금은 한인식당에서만 일을 할수밖에 없죠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1 11:37
수정 아이콘
네 이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절대 부자가 아니고 빚낸걸로 유학와서 여태 갚고 있죠
다만 학생비자는 학교 내에서는 합법적으로 일이 가능합니다. (주20시간)
연구보조나 조교 같은 일 하면서 대략 시급이 20불쯤되니 월 1600불 벌어서 생활비로 써왔네요
탑클라우드
24/11/01 11:37
수정 아이콘
벤쿠버 있을 때, 동남아 유학생들이나 중국 유학생들 중 일부를 보면 진짜 돈자랑하러 왔나 싶은 경우들도 있었죠.
일단 동남아에서 서구 대도시로 유학을 왔다는건 왠만큼 똑똑하지 않으면 그냥 집에 돈이 많다는 의미더라구요. 허허허
엔지니어
24/11/01 12:42
수정 아이콘
우연히 만난분이 뉴욕에서 레지던트를 하면서 세전 9만불 정도 벌면서 생활중이라고 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저축없이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시하라사토미
24/11/01 13:56
수정 아이콘
10년전에 뉴욕살때도 달에 2000불씩 썻는데..............
페퍼민트
24/11/01 14:03
수정 아이콘
십여년전에도 월세가 무서워서 찾다찾다 퀸스 아스토리아에서 살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무시무시하네요
손꾸랔
24/11/01 15:00
수정 아이콘
저걸 감당할만한 학생들이 모여 동문이 되고 인맥이 연결되고... 돈이 돈을 버는 구조
24/11/01 15:06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친구들 뉴욕 살면서 매달 생활비로 최소 5천불은 쓰면서 살아요
장헌이도
24/11/01 17:30
수정 아이콘
요새 nyu 박사과정생 stipend는 얼마나 나오나 궁금하네요. 10년전에도 맨하탄 살려면 stipend로는 절대 커버 안 되는 수준이었으니...
24/11/01 23:05
수정 아이콘
뉴욕 시티는 미국 안에서도 다른 나라라고 보는 게 맞지싶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797 [유머] 이번엔 드라군이 아니라 진짜라구요.jpg [4] Myoi Mina 5507 24/11/01 5507
507795 [기타] 아반떼로 우라칸을 박아버린 아주머니 [87] Myoi Mina 8759 24/11/01 8759
507794 [게임] 11.9 바람의 나라 클래식 OBT 시작 [16] 한입3376 24/11/01 3376
507793 [유머] [고전] 미국 경찰에게 맞지 않는 법 [10] Croove4954 24/11/01 4954
507792 [기타] 억울한 죽음 [4] Myoi Mina 5157 24/11/01 5157
507791 [유머] 현직 미국 경찰이 알려주는 부당한 체포에 대응하는 법. [30] 캬라7861 24/11/01 7861
507790 [동물&귀욤] 골댕이의 목줄을 풀면 [19] 길갈5185 24/11/01 5185
507789 [기타] 끔찍한 비행기 충돌 사고 [10] 묻고 더블로 가!7743 24/11/01 7743
507787 [LOL] 용산 아이맥스 최신 근황 [44] Leeka6932 24/11/01 6932
507785 [LOL] 아뚱 : 솔직히 티원 vs 젠지 , 많은 분들이 예측하는거 보고 너무 억울했어요 왜 나는 하면안될까... [9] Leeka5495 24/11/01 5495
507784 [유머] 과제로 이혼부부 실제로 인터뷰한 썰 [32] Myoi Mina 9698 24/11/01 9698
507783 [기타] (스포) 오징어 게임2에서 이병헌이 나옵니다. [32] 캬라7653 24/11/01 7653
507781 [연예인] 콜드플레이 한국 내한공연 특별 게스트... [26] 발적화7672 24/11/01 7672
507780 [유머] 일본은 동북아에서 유일하게 출산율을 선방하고 있을까 [56] 여기9226 24/11/01 9226
507779 [유머] 흑백요리사 발리우드 버전 [5] kapH6257 24/11/01 6257
507777 [유머] 집안 농사 일이 힘들어서 군대 말뚝박은 사람.jpg [53] 캬라9066 24/11/01 9066
507776 [유머] 어제 폐업해서 화제가 된 52년 전통의 일본 식당 [20] EnergyFlow10613 24/11/01 10613
507775 [유머] 한국 최초 테슬라 엠베서더 선정 [12] Leeka7711 24/11/01 7711
507774 [기타] 뉴욕에 사는 유학생이 한 달에 쓰는 생활비 [42] a-ha8623 24/11/01 8623
507773 [기타] 농심 라면 5연타석 홈런.jpg [40] insane9148 24/11/01 9148
507772 [유머] 기름 때를 닦아봅시다 [9] 길갈6155 24/11/01 6155
507771 [유머] 감스트가 유튜브 댓글보고 놀란이유 [25] Myoi Mina 8813 24/11/01 8813
507770 [연예인] 버버리행사 가서 가격표 보고 충격받은 탕웨이.twt [28] VictoryFood11716 24/11/01 117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