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28 17:25:06
Name Lord Be Goja
File #1 겨ㅛㅇ차.png (57.6 KB), Download : 164
출처 애팸코리아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7191374659
Subject [기타] 보도가 시작되자



결국 항복해버린 경찰..

억울한일 당했을때는 역시 자력구제와 커뮤질 그리고 사적보복뿐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8 17:25
수정 아이콘
무고죄까지 걸어야죠
24/06/28 17:26
수정 아이콘
떳떳하다면 가만히 있지말고 알아서 살길찾아야하는게 맞네요
及時雨
24/06/28 17: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빠르게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네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6/28 17:27
수정 아이콘
헐 잘됐네요(근데 포인트 받음 어디다 쓰는건가요?)
24/06/28 17:28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로 하는 토토에 아이콘사고 그러는데 그게 펨코에서 가치가 상당히 높은거 같습니다. 현금거래도 하고 문제가 좀 많아서
반니스텔루이
24/06/28 18:44
수정 아이콘
아니 아이콘을 현금거래요? 크크
24/06/28 17:29
수정 아이콘
토토를 합니다
검은바다채찍꼬리
24/06/28 18:08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현금으로 하는것 처럼들리잖슴까
크크크크

잉여력포인트로 토토하는겁니다 여러분
24/06/28 18:22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달고 뭔가 오해생길까 부연설명 추가로 달아야 하나 했는데 그냥 귀차니즘때문에 크크
24/06/28 19:2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현금 거래도 잦고 펨코내에서 가치가 높아 문제가 많은거 맞는데요. 최근에 관련공지만 여러번쓰고 운영자 시도때도없이 욕쳐먹고 난리인데

https://m.fmkorea.com/best/7142590798
24/06/28 19:34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점들은 오랫동안 잉포 시스템 운영하다 생긴 부가적인 거라고 생각하구
잉포의 원래 목적은 보유량에 따른 id마크 등급제 + 아이콘 구매 + 토토질 정도라고 봐요.
24/06/28 19:12
수정 아이콘
아 많은게 생략된..
그 미대떨어지고 자살하신분같네요
오우거
24/06/28 17:27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어머니께서 아들을 구하셨음.
코우사카 호노카
24/06/28 17:27
수정 아이콘
진짜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당하셨을것을
다행이네요
24/06/28 17:28
수정 아이콘
위대한 어머니와 아들이네요. 한국에서 살아남으려면 딸깍 녹취가 필수라는걸 온 세상에 공개한듯...
닭강정
24/06/28 17:29
수정 아이콘
여자도 무고로 신고하고 저놈의 경찰들도 귀찮게 해줘야.....
닭강정
24/06/28 17:3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보도가 시작되고도 큰일날뻔했다죠. JTBC가 완전히 왜곡해서 보도하려고 하는 바람에.... 어디 안가는 쓰레기 윤리 정신
그놈헬스크림
24/06/28 17:40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렉카질하는 사건반장인가요?
24/06/28 17:47
수정 아이콘
사건반장은 전달 나름 잘 잘했어요 짧은 단신에서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8 17: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오달수 담구던 때보다는 지금이 좀 나아진거라 다행이죠 예전같았으면 꼼짝없이 담궈져서 사회적으로 살해당했을겁니다
캐러거
24/06/28 17:30
수정 아이콘
저 분 멘탈을 더 칭찬하고싶네요 진짜
24/06/28 17:31
수정 아이콘
경찰 징계는 없는건가
테오도르
24/06/28 17:33
수정 아이콘
견찰견찰 으휴.
This-Plus
24/06/28 17:33
수정 아이콘
좋은 대처+여론 일점사 이정도 아니면 힘들군요
묻고 더블로 가!
24/06/28 17:33
수정 아이콘
당장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실감나서 무섭더군요 다행입니다
경찰은 노리스크 하이리턴이네요
진짜 범인이면 실적쌓기, 범인 아니면 사건종결... 덜덜
24/06/28 17:34
수정 아이콘
무고죄 걸고 민원걸고 다 다걸어서 조져야죠
mooncake
24/06/28 17:34
수정 아이콘
히야 아들과 어머니의 녹취 아니었으면 참.. 다행이네요
모그리
24/06/28 17:34
수정 아이콘
킹머니, 갓머니 찬양해
지니팅커벨여행
24/06/28 17:36
수정 아이콘
도.. 돈이요??
김연아
24/06/28 17:41
수정 아이콘
역시 돈이면 안 되는 게 없죠(아님)
메가트롤
24/06/28 17:34
수정 아이콘
(심한욕)
24/06/28 17:35
수정 아이콘
이렇게라도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근데 무고로 엮는건 힘들거에요 그냥 착각했다고 우기면 그만이라.

무고죄 성립이 정말힘들더라구요.
24/06/28 17:38
수정 아이콘
무고죄는 법리적으로 불가능하고, 민원으로 어떻게든 경찰 징계는 가야 이렇게 실적에 미친 짓을 안하는데...
24/06/28 17:38
수정 아이콘
다행히 살아남으셨군요
포테토쿰보
24/06/28 17:40
수정 아이콘
인생 박살낼 수 있는 스킬을 노리스크로 쓰는데 이거 너프 언제 되나요?

그 스킬 피하는 사람은 진짜 00쇼를 해야 간신히 피할까 말까

게임이 뭐 이래
24/06/28 17:43
수정 아이콘
?: 꼬우면 님도 하든가
이미 남캐 골랐는데요..ㅜㅜ
MurghMakhani
24/06/28 18:24
수정 아이콘
이게 경찰입장에서도 성범죄 억까하기가 실적 나오는 꿀통이라 두배로 고통입니다. 칼든 미친놈 상대하기 vs 조폭 상대하기 vs 폭주족이랑 추격전하기 vs 경제사범이랑 두뇌싸움하기 vs 남자 윽박질러서 성범죄 덮어씌우기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요
우정머
24/06/28 17:41
수정 아이콘
여자 신고자 약하던 사람이라는 미담이 들리더라구요
24/06/28 17:47
수정 아이콘
그건 유튜브 댓글이 다라서 신뢰도가 제로에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페로몬아돌
24/06/28 17:44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저딴 밸런스면 거품 물고 발광하는 사람이 이런 거에서는 한 없이 달달해지는 사람이 너무 많...
24/06/28 17:46
수정 아이콘
일단은 다행이긴한데
담당자 징계와 함께 실적 1위를 자랑하던 지난 사건들도 이런식으로 했던것은 아닌지 제대로 다시 조사를 해야죠
마구마구
24/06/28 17:50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저런 식으로 실적 올렸던 건들 까발려질까봐 급하게 종료시키는 모양새로 보이긴 합니다...
24/06/28 17:46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허위신고한 사람이랑 경찰 열심히 실드치던 분들 무안해지시겠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쉿 거기까지요 벌점 덜덜덜
flowater
24/06/28 17:48
수정 아이콘
무고죄로 맞고소 담당경찰에 대한 징계 + 담당 경찰도 고소 해버리면 최고 사이다겠지만 거기 까진 안가겠죠
24/06/28 17:48
수정 아이콘
관련자 줄줄이 징계먹길 바랍니다.
앨마봄미뽕와
24/06/28 17:48
수정 아이콘
여자도 특정인을 고소한 건 아니지 않나요?
씨네94
24/06/28 17:49
수정 아이콘
이젠 진짜 억울할일 당하면 법이랑 공권력에 호소하기 보다 커뮤를 통해 공론화 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나를 지킬 방법은 이것밖에 없어보여요. 녹음도 필수구요.
24/06/28 17:50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실적에 대한 감찰도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이미 바닥인 경찰의 성관련 범죄수사에 대한 신뢰도를 지하로 끌어내린 사건이라.
10년째학부생
24/06/28 17:50
수정 아이콘
이거 당사자가 되서 겪어봐야 알 수 있는데

경찰들 없는 사실 지어내고, 거짓말 섞어가면서 신고당한 사람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고, 자기들 때매 신고당한 사람이 혼란스러워 하는 걸 진술의 일관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혐의 있다고 송치합니다.

CCTV 상에서는 좁은 통로를 지나가다가 무릎과 허벅지 사이에 손등이 잠깐 스치는게 명확히 보이는데, 엉덩이를 만지작 거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검찰에 올린 자료를 보면 교묘하게 캡쳐하고 시간 순서를 바꿔서 내고 그럽니다.

CCTV 확보해서 검찰에 영상제출하자마자 불기소 처분이 나온 건인데, 이후 해당 수사관에게 왜 거짓말했냐고 항의하면 돌아오는건 내가 그랬다는 증거 있냐 밖에 없습니다.

조사실 들어가기 전에 거짓말 섞어가면서 혼란 유도해놓고 조사실 들어가서는 그거 이용해서 장난치니 조사실 들어가기 전까지 꼭 녹취하시기 바랍니다.
flowater
24/06/28 17:53
수정 아이콘
조사실에선 녹취 못하나요?
10년째학부생
24/06/28 17:54
수정 아이콘
경찰에서 영상녹화 합니다.
flowater
24/06/28 17:54
수정 아이콘
근데 경찰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그 영상 공개 못하겠다고 배짱부리면 방법이 없잖아요
10년째학부생
24/06/28 17:55
수정 아이콘
근데 조사실 들어가기 전에 작업쳐놓고 들어가는거라서요. 조사실 들어가서는 딴소리합니다. 아까 말한게 사실이냐 물어보면 그건 본인이 더 잘아실거고요. 찔리는거 있냐 그런식입니다.
flowater
24/06/28 17:57
수정 아이콘
어휴 진짜 개판이네요 상종 못할 인간 상대로 고생하셨습니다
10년째학부생
24/06/28 18:00
수정 아이콘
머 심지어는 최초에 여성이 신고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과 시비걸리거나 접촉하는 장면이 CCTV에 안나오니 쭉 돌려보다가 스친사람 하나 나오니 제3자를 입건한 건이라 고소사건이 아니고 인지사건으로 진행됐습니다. 여성분은 처음에는 너는 누구세요 였는데 경찰이 어떻게 구슬렸는지 나중에는 합의요구하더라구요.
24/06/28 18:11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모나크모나크
24/06/28 23:26
수정 아이콘
본인이 겪으신 일이군요...고생하셨습니다.말도 안 되는 일이...
벌점받는사람바보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강제추행으로 입건했는데 혐의없으로 바뀔수 있나보네요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입건되어 조사받았는데 불입건종결이 맞는 상황인가요???
가고또가고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증거불충분도 아니고 허위신고라면 신고한 여자가 참 악질이네요. 애초에 정황상 남자가 성범죄를 저질렀거나 아니면 여자가 무고한 걸로 밖에 볼 수 없었는데.... 허위신고한 여자는 무고죄로 엄하게 처벌받길 바랍니다. 이 사건 관련 경찰들도 당연히 징계받고요.
우정머
24/06/28 18:09
수정 아이콘
가해자를 특정하지 않아서 무고 안된다 하더라구요. 여자는 인기척을 느꼈다고 한거고 저 남자는 경찰이 잡은거라
24/06/28 18:15
수정 아이콘
인기척을 느꼈다해서 강제추행으로 바꿨고 경찰은 강제추행으로 입건했었습니다. 거기에 CCTV 열람,입맞춘거도 정황상 보이는 상황이구요.
가고또가고
24/06/28 18:18
수정 아이콘
여자가 엿보기로 신고한 게 아닌가요? 단순히 인기척 느꼈다고 신고했는데 그 지경까지 일을 벌인 거면 경찰이 심각하게 문제고요. 근데 단순히 인기척 느껴져서 신고한 사람이기엔 그 후 여자 대처도 많이 이상하던데....
24/06/28 18: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여자가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여자랑 경찰이 입맞추고 한사람 담구려고 한거에요. 실적에 미쳐서
가고또가고
24/06/28 18:19
수정 아이콘
대충 봤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무서운 사건이네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이걸 청감찰이 여지껏 안물었다는게 이상하긴 하죠
24/06/28 17:52
수정 아이콘
만약 이거 기사화 안되고 파급안됐으면 어떤 결과였을지..그참..
데스티니차일드
24/06/28 17:54
수정 아이콘
잘 해결된거는 다행인데...이렇게까지 안하면 눈탱이 맞을수도 있다는게 무섭네요 진짜..
Winter_SkaDi
24/06/28 17:57
수정 아이콘
저게 오해나 실수 그런 게 아니라 "허위신고"로 확정되었다면 당연히 무고죄도 성립하는거겠죠?
요망한피망
24/06/28 18:02
수정 아이콘
떳떳하면 가만히 계세요
가만히 있었으면 좆됐을 듯...
24/06/28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머니분의 결정적인 녹취록이 아니었다면 질질 끌렸을까요? 너무나도 확실한 증거에 언론, 정치인들까지 달려드니 바로 꼬리마는거 같은데.. 참 다행입니다.
이선화
24/06/28 18: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수사 입건자체가 안 되었던 상황 같은데요? 수사 입건이 됐으면 불입건으로 바뀔 리가 없고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죄가 안됨...) 정도로 나왔을 겁니다. 아니면 아예 각하든가... 검찰로 기록도 보냈을 거구요. 녹음 올라온 시점에서도 아직 내사단계였나보네요.
24/06/28 18:10
수정 아이콘
강제추행으로 입건했다는건 변호사 분이 확인했던 사안이라던데 저도 이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미 입건한 상태인데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게
이선화
24/06/28 18:10
수정 아이콘
입건이 되어서 사건번호가 붙었으면 이렇게 쉽게 불입건으로 슥 바꿔버릴 수 있는 게 아닌데... 좀 의아하네요. 문자 통지만 이렇고 실제로는 불송치결정 종결 안내일수도 있고...
24/06/28 18:13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사건번호 접수됐다고 확인했고 허위신고로 끝났다고 합니다. 어제 글타래가 사라졌던데 경찰이 너무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이선화
24/06/28 18:14
수정 아이콘
아니요 경찰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의아한 겁니다. 혐의없음이 나오리라고는 생각했는데 "불입건종결"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수사입건이 됐는데 이렇게 문자로 딸깍 불입건이에요 하고 무를 수 있는 건 굉장히 절차적으로 비정상적이라서요...

말씀하신대로 당사자가 사건번호를 확인했다면 아마도 그냥 불송치결정이고 통지만 저렇게 한 모양입니다.
24/06/28 18: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저런식으로 대충 일처리 하는거보면 확실히 뭔가 있습니다. 솔직히 동탄경찰서 뒤집어보면 먼가 있을지도..
MurghMakhani
24/06/28 18:20
수정 아이콘
관련 실적 1위가 어떻게 쌓아올려진 것인지 의심이 갈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8 18:21
수정 아이콘
이런걸 청감찰이 안무는게 저는 이상합니다
No.99 AaronJudge
24/06/28 18:46
수정 아이콘
저 분 말고도 피해자가 더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24/06/28 18:36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허위 신고 한거라고 자백을 했답니다.
이선화
24/06/28 18:39
수정 아이콘
네.. 혐의없음 결정이 나오리라고는 예상을 했는데, 혐의없음(불입건결정)은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 결정이라서요.

만약 입건을 했고 내사가 아니라 수사단계라면 이렇게 종결하면 안 됩니다. 수사종결을 위해서는 검찰에 기록도 올려야하고 증거도 정리해둬야하고... 이의신청 기한도 지키고 해야하는데요. 그냥 통지자가 헷갈렸든가 아니면 제가 모르는 특별법 특별규칙이 있든가 한 모양입니다. 만약 단순 실수라면 솔직히 이 사건 수사과정보다 훨씬 더 깨는 실수네요..
별부름
24/06/28 19:13
수정 아이콘
입건을 아예 안하고 변호사한테 그냥 지른거던가 아니면 인지서는 썼느나 아직 결제가 안나서 후딱 반려했던가 아니면 빠르게 불송치각하 하고 결과통지 문자를 이상하게 보냈던거 지옥의 삼지선다네요 크크크
구급킹
24/06/28 18:11
수정 아이콘
국민신문고에 감사하라고 행안부에 민원 넣었습니다. 몇 분 안걸리니 같이 민원 폭탄 때려 봅시다.
24/06/28 18:1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네요.
미국이었어야지 금전적 보상이라도 달달하게 받으실텐데.
호떡집
24/06/28 18:13
수정 아이콘
떳떳하면 가만히 있지말고 공론화를 시켜야겠네요.

대한민국은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나라입니다.
김유라
24/06/28 18:14
수정 아이콘
이거 약간 오해들이 있으신거 같은데,

신고자(여자)는 본문 당사자 지칭한 적이 없어서 무고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인상착의만 얘기했는데 경찰이 대뜸 저 분 잡은거라, 소송할거면 경찰에 행정소송해야합니다. 근데 이미 불송치로 꼬리 잘러버렸으니 헬피엔딩각이죠.

만약에 진짜 신고자가 성추행 당한거면 경찰은 검거 골든타임도 날려버린 추가업적작까지 한 셈입니다.
가고또가고
24/06/28 18:26
수정 아이콘
여자가 스스로 없는 사실을 허위로 신고했다고 자백했고, 여자와 화장실 동선이 겹치는 사람이 이 사건 피해자 1명 뿐이며 여자화장실에서 피해자가 남자화장실에 들어간 걸 인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신고한 내용에 따라서는 충분히 무고죄가 성립가능합니다. 상대방의 신상정보를 알아야지만 상대방이 특정가능한 건 아니죠.
이선화
24/06/28 18:30
수정 아이콘
신고인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느니 진술이 지리멸렬하다느니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렇다면 무고의 고의를 증명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령 입증한다 한들 책임능력이 있느냐도 문제가 될 것 같고... 솔직히 무고가 입증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가고또가고
24/06/28 18:35
수정 아이콘
여자가 진짜 심신미약으로 볼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니라면 경찰 쪽에 심각하게 문제가 있네요... 사건 관련 경찰관들은 중징계까지 받고 경찰 전체의 성범죄 수사 기조와 원칙도 전면 점검 및 수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4/06/28 18:26
수정 아이콘
인상착의도 제대로 얘기한적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저 피해자랑 신고자가 실제로 동선이 겹친적이 없기에
아마 인상착의도 역으로 경찰이 신고자에게 cctv 보여줘서 알게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MurghMakhani
24/06/28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 떳떳하면 가만히 있어라 [안그러면 덮어씌우기 어려우니까]

한편 사건 전개가 쓰레기같은 거랑은 별개로 이건 무고가 성립하는 건은 아닐 겁니다. 무고는 신고자가 특정 타인을 담구려고 설계했을 때 성립하는데 신고자가 애초에 억까 피해자를 타겟 잡고 신고한 게 아니었거든요.
24/06/28 18:22
수정 아이콘
피해자(정신이상있음)이 신고했는데 경찰이 실적땜에 하나 담구려했다 이렇게 요약하면 맞으려나요
MurghMakhani
24/06/28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 거 같아보입니다. 억까피해자 어머니 녹취록 다시 확인해보니 신고자가 인상착의 언급한 거 때문에 특정성이 성립할 수도 있어보이고 이 경우 신고자가 빠져나가려고 정신이상을 적극 어필할 거 같네요 허위신고 자백도 약 핑계대면서 했고
24/06/28 18:23
수정 아이콘
언론타서 빨리 종결 된듯
전 다른 사건으로 경찰조사 받고 무혐의 받는데 거진 1년 가까이 걸렸는데 다들 형사사건은 빨리 끝난다던데 그냥 방치해두고 나두면 언제 끝날지 모르더군요.

검찰도 안가고 경찰조사 상태에서만 1년 가까이 가니 검찰 넘어갔으면 1년 넘었을 듯...
태엽감는새
24/06/28 18:29
수정 아이콘
어제 바로 폰 설정 한번 누르면 음성녹음 되게 바꿔놨습니다.
갓재용 찬양해
20060828
24/06/28 18:30
수정 아이콘
영화 부당거래에서 배우 쓰던게 실재였나요.덜덜덜
24/06/28 18:3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지말고 공론화 메모 저딴 경찰 믿다가 나락감메모

무죄추정은 개나 주고 반말찍찍 극혐
24/06/28 18:31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지나가던S
24/06/28 18:32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들은 억울한 피해자 만들기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신뢰도도 시궁창으로 박아버리죠.
구급킹
24/06/28 22:4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진짜 피해자도 무고범으로 찍히고. 경찰의 정당한 수사도 안먹히게 만드는
닉네임바꿔야지
24/06/28 18:42
수정 아이콘
해피 엔딩도 아니죠. 노말 엔딩 정도고 무고죄로 먹여서 카운터가 되야 해피엔딩인데 조선에서 무고죄는 없는 거 같더라고요.
MurghMakhani
24/06/28 18:44
수정 아이콘
신고자도 신고자지만 경찰도 사람 패지만 않았지 사건 대하는 태도가 살인의추억 시절에서 나아진 게 별로 없는데 담당한 사람들 아무 불이익도 없이 넘어갈 가능성이 크고 비슷한 짓거리 다시 하지 말란 법도 없다는 게 참 헬피엔딩 스럽습니다
김삼관
24/06/28 19:36
수정 아이콘
정말 끔찍하네요 사건 담당자 피드백이 되지 않을거란 것이 선명히 보여서 
No.99 AaronJudge
24/06/28 18:45
수정 아이콘
세월호 참사 , 대구지하철 참사 그리고 동탄경찰서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나라입니다 ㅜ
MurghMakhani
24/06/28 18:47
수정 아이콘
정신이상자가 허위신고했을 뿐인데 경찰의 실적욕심을 끼얹으니 파괴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거 억까 피해남성이랑 특히 어머님 대처가 진짜 SSS급이었거든요 평범한 사람들이었으면 벗어나기 어려웠을 겁니다
라이엇
24/06/28 18:49
수정 아이콘
남성의 삶을 망가트리는 방법은 너무나도 쉽네요. 참...
덴드로븀
24/06/28 18: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이긴 한데 다행으로 끝나면 안되는 상황이죠.
저 경찰서 과거 성범죄 처리 결과를 싹 다 뒤져봐야할것 같은데...
짐바르도
24/06/28 18:57
수정 아이콘
스탑 러커 조심합시다. 스탑 러커인 걸 알아도 전진하기는 개뿔...
Nothing Phone(1)
24/06/28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완벽하게 스탑 러커 피하는 법은 저그전을 피하는 것 뿐이죠.
그걸 실행중인 많은 사람들.
그리고 추락하는 신생아 수(인구감소.)


그리고 대한민국 소 - 멸
빙빙빙
24/06/28 19:07
수정 아이콘
피해남성은 그나마 다행인데 이 건으로 인해서 발생한 정신적 고통+변호사 비용 등은 보전할 방법이 없겠죠??
아카데미
24/06/28 19:08
수정 아이콘
동탄에서 얼마나 무고한 사람들이 성범죄자로 전과가 생겼을지 의문입니다
김삼관
24/06/28 19:08
수정 아이콘
해당 사건 담당 형사는 아무런 피드백 없이 이렇게 끝인건가요?
Lord Be Goja
24/06/28 19:13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7191611860

폰사과를 하셨다고 합니다
김삼관
24/06/28 19:34
수정 아이콘
댓글이 달려 확인하러 들어왔더니 무슨 버그인지 댓글이 사라졌네요
사과랑 무고죄 적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되면 좋겠습니다
라인란트507
24/06/28 19:12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 전까진 그렇게까지 무서움 못느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았네요. 실적 욕심 얹어지면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겠어요.
카바라스
24/06/28 19:24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김삼관
24/06/28 19:38
수정 아이콘
킹님 갓고
탑클라우드
24/06/28 19:45
수정 아이콘
이러니 경찰 소재 영화들이 하나 같이 시시하게 느껴지지
오거폰
24/06/28 21:32
수정 아이콘
[떳떳하면 가만히 있어라]

올해의 명언 땅땅
구급킹
24/06/28 22:47
수정 아이콘
성범죄 피해자라는 여성들 중에 과연 몇이나 실제로 당한건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이게 바로 사회적 신뢰가 박살난다는 거겠죠? 저도 믿을 사람 아무도 없으니사적제재를 포함해서 나름의 대처방안을 미리 생각해놔야겠습니다
24/06/29 01:39
수정 아이콘
서중국 동조선
24/06/29 08:37
수정 아이콘
너무 무섭네요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105 [LOL] 오늘 실물이 최초로 공개되는 'T1 챔피언링'(한정판매) [21] EnergyFlow8277 24/06/29 8277
502104 [서브컬쳐] 어느 나라가 멸망한 이유 [26] 길갈12548 24/06/29 12548
502103 [유머] 밑에 야구글(?) 올라왔으니 180키로의 커브 영상을 [10] 김삼관12511 24/06/29 12511
502102 [유머] 롯데투수 김원중 분석글 [17] 녀름의끝13061 24/06/29 13061
502101 [유머] 피지알러 여러분들을 위한 야구장 의자 [1] Means8826 24/06/29 8826
502100 [서브컬쳐] 걸즈 밴드 크라이 13화 라이브 [7] STEAM5968 24/06/29 5968
502099 [게임] 스팀 게임 안 사도 된다는 스트리머 [14] 묻고 더블로 가!10951 24/06/29 10951
502098 [LOL] 더샤이 유튜브 토크쇼 게스트가? [4] HAVE A GOOD DAY8297 24/06/28 8297
502097 [유머] 몇 개월 전에 본 중소기업 직장인의 공장 나홀로 회식 영상 [8] 김삼관12934 24/06/28 12934
502096 [유머] 오늘자 동탄 경찰서 새로운 입장문.jpg [29] 궤변14913 24/06/28 14913
502095 [기타] 시즌2느낌이 나는 동탄경찰서 [39] 이호철15092 24/06/28 15092
502094 [텍스트] 우연히 펼친 책의 페이지 [19] Neo8844 24/06/28 8844
502093 [음식] 당신의 돈까스 취향은? [52] Croove9385 24/06/28 9385
502092 [LOL] 케넨 니달리 흐웨이 세나 노틸 조합이라고? [18] Leeka8497 24/06/28 8497
502091 [유머] 무당이 이무기 물리치는 manhwa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724 24/06/28 9724
502090 [스포츠] 원조 악플러 기성용 근황 [7] 매번같은10054 24/06/28 10054
502089 [유머]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동탄 경찰서.news [35] 궤변12988 24/06/28 12988
502088 [기타] 갤럭시/아이폰에서 녹음기능 한번에 켜는 법 [29] 슬로10396 24/06/28 10396
502087 [유머] 도쿄 도지사 후보 근황 [21] 유리한13584 24/06/28 13584
502086 [LOL] 씨맥에게 포획된 커즈 [9] 카루오스7828 24/06/28 7828
502085 [유머] 부산 모터쇼 신차 공개와 함께 후끈해진 르노 코리아 [79] 사람되고싶다15758 24/06/28 15758
502084 [기타] 보도가 시작되자 [126] Lord Be Goja13971 24/06/28 13971
502083 [음식] 단백질 과다 섭취의 위험성.jpg [19] Pika4810429 24/06/28 104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