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28 21:41:57
Name 이호철
File #1 1.png (846.9 KB), Download : 246
출처 FM코리아
Subject [기타] 시즌2느낌이 나는 동탄경찰서


그나저나 이것도 판갤이네요.

그나저나 참 열?심히인데
실적1위인 이유가 있는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8 21:44
수정 아이콘
이런 방식의 수사방식을 그동안 용인해왔다는것부터가 납득이 안가네요
경기청 감찰이 일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경기청 단위에서부터의 묵인이 있었던건지
진짜 제대로 뒤적거려야할일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24/06/28 21:47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산다 참...
이선화
24/06/28 21:48
수정 아이콘
진술서가 벌써 검찰에 넘어갔을리가... 없는디...???
녀름의끝
24/06/28 22:23
수정 아이콘
당장 다른 관련글 댓글에 유저분이 다신 경험담만 봐도 자기들 편의때문에 거짓말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까요
24/06/28 21:52
수정 아이콘
전 한 2주전엔가....
핸드폰에 문자로 까치산지구대에서 귀하의 사건이 접수가 됫다그러고
그다음날 강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5팀에 귀하의 사건이 배당이 됫다고 문자가 와서 뭐지 하고 신경껏는데...난 서울안사는데 서울간적도 없는데
저도 뭔 문제는 없겟죠?
flowater
24/06/28 21:55
수정 아이콘
피싱일 가능성은 높지만 그래도 경찰서 대표번호로 연락은 해보세요
24/06/28 22:48
수정 아이콘
그..수사관이름이랑 같이와서 전화해보니 그런 수사관은 있다고 하긴하네요
짐바르도
24/06/28 21:54
수정 아이콘
판갤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전 충격이었는데 이 글은 의외로 정상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4/06/28 22:07
수정 아이콘
공무원 답지 않은 부지런함이군요
존경스럽네요 하아
아카데미
24/06/28 22:24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은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네요
동탄경찰서 조작건 이번에 공론화 안 됐으면 빼박 처벌받았을텐데
우리아들뭐하니
24/06/28 22:3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필리핀에서 경찰이 뇌물받고 멀쩡한사람 잡아넣는식의 조직범죄하던 뉴스들이 생각나네요.
flowater
24/06/28 22:3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경찰은 뇌물을 안받고도 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8 22:35
수정 아이콘
거기서는 경찰이 납치 살인 강도를 하는... =_=
구급킹
24/06/28 22:38
수정 아이콘
이제 무고 대처방안을 알았네요. 최대한 공론화되고 경찰이 부담을 느끼도록 동네방네 떠들어아겠네.
떡국떡
24/06/28 22:40
수정 아이콘
기생충같은작자군요
MurghMakhani
24/06/28 22:40
수정 아이콘
실적에 미쳐서 멀쩡한 시민 담구다 걸렸으니 달라졌다는거 보여주기 전까지 동탄경찰서는 그냥 죄가 없으면 만들어 잡아넣는 곳 취급 당하는거죠
제주용암수
24/06/28 22:48
수정 아이콘
억울하게 무고 당했으면 전부 녹음하고 cctv 전부 뿌려서 공론화하는게 이득인듯 억울하게 조져질꺼 대대적으로 일을 키워서 속이나 시원하게
24/06/28 22:51
수정 아이콘
동탄서 여청과 수사관행 자체가 이런식이었다는 추론이 가능하겠군요. 그동안의 실적들 감찰해봐야...
김소현
24/06/28 23:00
수정 아이콘
이거 가불기입니다.
저기에 엮여서 무고한데 죄인 취급 받은 남자들 들고 일어나는 순간 그 사람 인생은 파탄납니다.
소문 나면 진실은 상관 없거든요
24/06/28 23:02
수정 아이콘
야!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 들 살어!
지구돌기
24/06/28 23:03
수정 아이콘
근데 부재중 전화 수십통이면 스토킹이라는 대법원 판례가 있습니다.
여자가 부재중 전화 리스트 보여주면서 신고하면 경찰은 스토킹으로 입건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은데요.

대법 “부재중 수십통 전화도 스토킹” 첫 판단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30530/119530223/1
24/06/28 23:14
수정 아이콘
자기집 문열어달라고 전화한건데도 그렇습니까?
지구돌기
24/06/28 23:20
수정 아이콘
그건 저 남성의 주장이고 신고를 받은 경찰 입장에선 부재중 전화 리스트만 보고 사건 접수를 받겠지요.

저 글에 계속 연락시도라고 되어 있는데, 그게 몇번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재중 전화 28통으로 유죄판결난 판례도 있는 상황이니,
신고자가 통화 리스트 증거 제출하면서 신고하면 수사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직무유기가 될 거 같습니다.
Answerer
24/06/28 23:20
수정 아이콘
자기집 아니고 여친집이고 스토킹인지 아닌지는 수사하면서 알아봐야하는건데 경찰이 저꼴이니...
정공법
24/06/28 23:25
수정 아이콘
여친은 자기집 무단으로와서 짐 가져감
나도 여친집에 짐 가질러갔는데 문 안열어줌
24/06/29 08:03
수정 아이콘
여자는 맘대로 들어와도 암묵적동의라는게 개같죠 크크크크
느나느나타임
24/06/29 01:12
수정 아이콘
설마 상황에 관계없이 전화 횟수로만 스토킹 판단이 되나요?
예를 들어 십년 넘게 공들여 연구한 자료 원본을 훔쳐가 집에서 파기하려 하고 있다거나
내 아디, 비번, 보안카드 등을 습득해서 내 전 재산
20억을 선물이나 코인에 몰빵하려 한다던지 해서
경찰부르긴 늦은 상황이라한다면
그럼에도 계속 문두드리고 전화하면 스토킹이 되려나요..
지구돌기
24/06/29 01:25
수정 아이콘
그런 상황이면 당연히 수사과정이나 재판 단계에서 판단이 되겠지요.
제가 말한 건 사건 접수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 자체가 무리가 있어보이진 않는다는 겁니다.
다람쥐룰루
24/06/28 23:19
수정 아이콘
이 사단이 난 와중에도 열심히 해서 1위 찍으시는거였군요 설마 지금 이타이밍은 아니겠지 싶은 그 순간까지도...
추적왕스토킹
24/06/28 23:20
수정 아이콘
이제는 누가 성추행범이라 소문나도 진짜인가? 괜히 정신병자 엮인거 아닌가 하고 말듯

무고로 엮인사람이 뭐 어디 한둘이여야지....

범죄자 경각심 헤이해지는데 일조하는 경찰꼬라지가 가관이네...
구급킹
24/06/28 23:58
수정 아이콘
진짜 피해자도 무고범으로 의심받겠죠
MissNothing
24/06/29 00:27
수정 아이콘
녹음의 생활화가 잘되신분들 덕에 조금씩 밝혀지네요. 그외에 억울한 케이스들이 얼마나 많을지
손꾸랔
24/06/29 00:50
수정 아이콘
경찰 대응에서 동탄2라 할만한 포인트가 눈에 띄지는 않는데요. (윗 댓글에 나왔듯이 진술서가 검찰에 넘어갔다는 말 정도?)
남는건 결국 스토킹이라는 실체가 있느냐인데 (물론 이건 앞으로 경찰에서 밝힐 사건이지만) 관중 입장에서 판단하기에는 현재 글이 불명확 투성이네요.
여친 집을 몇번이나 노크하고 초인종 누르고 부재중 전화를 걸어댔는지 횟수가 스토킹 여부의 가장 기본인데 글쓴이가 그걸 안 밝히고 있구요.
글 중에 '피곤해서 카톡오는거 인지도 안하고'라고만 썼을뿐 역시 몇번 왔고 어떤 내용인지 밝히지 않고 있는데, 만약 전화 중에 여친이 수차에 걸쳐 그만하라 등으로 카톡을 보냈다면 여친이 약 먹었을까봐 계속 전화했다는 글쓴이의 주장이 입지가 취약해지게 되는거죠.
대중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려면 우선 사실관계부터 명확히 밝히는게 필요하죠.
시린비
24/06/29 01:44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7192916165
추가로 이야기 더 한 모양입니다
24/06/29 07:32
수정 아이콘
워낙 요즘 스토킹 교제폭력 살인이 많다보니 경찰이 우선대응할만하긴 하네요. 부재중 28번이면… 신고되면 일단 접수해서 대응할수밖에 없어요. 워낙 쉽게 넘겼다가 살인사건도 일어나고 그러니까
이웃집개발자
24/06/29 09:48
수정 아이콘
신고받으면 접수는 해야겠죠 증거도 없는데 유죄추정으로 조지려고만 안하면야 뭐
24/06/29 10:02
수정 아이콘
접수는 그렇다 쳐도 제대로 수사를 하는지가 중요하겠죠.
동탄화장실사건도 수사 접수 까지는 뭐라 할 수 없잖아요. 신고 들어 왓으니...
그 뒤 대처가 개판이라 문제죠.
이것도 수십 통 연락했으니 스토킹 수사 하는 건 맞는데, 수십 통 연락의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 살펴봐야 제대로 된 수사 일텐데...
당사자는 그렇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 진술서 없다 하는 걸 보니까 믿음도 안가네요.
지나가던S
24/06/29 10:23
수정 아이콘
신고 받으면 접수하는 거야 경찰들이 관심법 가진 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일인데
그 뒤에 진짜로 자기들이 관심법 가진 것처럼 수사를 하는 게 문제죠.
진짜 죄 없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조사'라는 것만으로도 '날 범인으로 의심해?'라는 생각들어서 압박감이 들테고 그것 때문에 경찰이 자길 범죄자로 몰아가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번 동탄 경찰서 건은 아예 그걸 제3자가 봐도 이상할 정도로 유죄추정으로 일을 진행해서 전국적으로 난리가 난거죠.
가만히 손을 잡으
24/06/29 17:40
수정 아이콘
일단 내집 들어온거부터 신고하고...암묵적 동의는 개뿔 신고하세요. 수사 안하면 민원 넣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107 [스포츠] 요즘 부산에서 무전 취식이 가능한 직업 [14] 키스도사11696 24/06/29 11696
502106 [LOL] 스크림에서 신지드도 해본 젠지 [6] Leeka10063 24/06/29 10063
502105 [LOL] 오늘 실물이 최초로 공개되는 'T1 챔피언링'(한정판매) [21] EnergyFlow8277 24/06/29 8277
502104 [서브컬쳐] 어느 나라가 멸망한 이유 [26] 길갈12548 24/06/29 12548
502103 [유머] 밑에 야구글(?) 올라왔으니 180키로의 커브 영상을 [10] 김삼관12511 24/06/29 12511
502102 [유머] 롯데투수 김원중 분석글 [17] 녀름의끝13061 24/06/29 13061
502101 [유머] 피지알러 여러분들을 위한 야구장 의자 [1] Means8826 24/06/29 8826
502100 [서브컬쳐] 걸즈 밴드 크라이 13화 라이브 [7] STEAM5968 24/06/29 5968
502099 [게임] 스팀 게임 안 사도 된다는 스트리머 [14] 묻고 더블로 가!10951 24/06/29 10951
502098 [LOL] 더샤이 유튜브 토크쇼 게스트가? [4] HAVE A GOOD DAY8297 24/06/28 8297
502097 [유머] 몇 개월 전에 본 중소기업 직장인의 공장 나홀로 회식 영상 [8] 김삼관12935 24/06/28 12935
502096 [유머] 오늘자 동탄 경찰서 새로운 입장문.jpg [29] 궤변14914 24/06/28 14914
502095 [기타] 시즌2느낌이 나는 동탄경찰서 [39] 이호철15093 24/06/28 15093
502094 [텍스트] 우연히 펼친 책의 페이지 [19] Neo8844 24/06/28 8844
502093 [음식] 당신의 돈까스 취향은? [52] Croove9386 24/06/28 9386
502092 [LOL] 케넨 니달리 흐웨이 세나 노틸 조합이라고? [18] Leeka8498 24/06/28 8498
502091 [유머] 무당이 이무기 물리치는 manhwa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724 24/06/28 9724
502090 [스포츠] 원조 악플러 기성용 근황 [7] 매번같은10054 24/06/28 10054
502089 [유머]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동탄 경찰서.news [35] 궤변12988 24/06/28 12988
502088 [기타] 갤럭시/아이폰에서 녹음기능 한번에 켜는 법 [29] 슬로10396 24/06/28 10396
502087 [유머] 도쿄 도지사 후보 근황 [21] 유리한13586 24/06/28 13586
502086 [LOL] 씨맥에게 포획된 커즈 [9] 카루오스7829 24/06/28 7829
502085 [유머] 부산 모터쇼 신차 공개와 함께 후끈해진 르노 코리아 [79] 사람되고싶다15758 24/06/28 157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