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15 15:13:00
Name 아르타니스
File #1 버거킹_사과문.jpeg (113.4 KB), Download : 165
출처 펨코
Link #2 https://m.fmkorea.com/6842132659
Subject [유머] 뉴와퍼 어그로 끌었던 버기킹 마케팅팀 엔딩


장난질 치다가 반응 안좋으니 바로 도게자 박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4/04/15 15:14
수정 아이콘
그냥 홍보같은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15 15: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성공한 마케팅 같은데
엑세리온
24/04/15 15:17
수정 아이콘
만우절에 맞춰서 올렸었으면 더 센스있었을텐데
박민하
24/04/15 15:4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차라리 만우절 이었으면
힐러리 한
24/04/15 15:17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예전맛 못내는거 아는데 크크
후기 보니까 기대할것도 없더군요
기타솔로컴온
24/04/15 15:21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랍시고 제품홍보문구 주절주절 적어놓은거 보니 이것까지도 바이럴에 포함인듯
24/04/15 15:21
수정 아이콘
2005년도에 먹었던 와퍼는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여자친구랑 반으로 갈라먹어도 배부를 크기에 내용물도 튼실했는데.... 벌써 20년 다되가네요 크크
그말싫
24/04/15 15:22
수정 아이콘
혀가 길다 얘들아
솔직히 원가를 올렸는지 내렸는지만 밝히면 될 거 같다, 물론 내렸다는 건 알지만
타카이
24/04/15 15:24
수정 아이콘
사진만 보고 작아졌느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많지만
일단 리뉴얼 전 후 제품 공식 무게로는 증량됐다고 합니다.
그말싫
24/04/15 15:26
수정 아이콘
무게와 원가는 무관하니까요...
VictoryFood
24/04/15 15:23
수정 아이콘
웃기지마 단종해
24/04/15 15:24
수정 아이콘
고기와 고기사이 공기층 어쩌구를 보니
고기그람수를 줄였나 혹시?

아니겠져
크크크
flowater
24/04/15 15:26
수정 아이콘
고기반 공기반?
아영기사
24/04/15 17:3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 생각을
페스티
24/04/15 18:19
수정 아이콘
체감상 줄은거 같던데요 크크 여전히 한개먹으면 배부릅니다만
MissNothing
24/04/15 15:26
수정 아이콘
바뀌든 말든 쿠폰없으면 버거킹 안가서 크크
Light Delight
24/04/15 15:2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성공한 마케팅인지 실패한 마케팅인지 아리까리 하네요 크크
브랜드 이미지 손상 vs 홍보 효과 어느 쪽이 더 컸을까요
시린비
24/04/15 15:34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은 와퍼의 마지막을 기리며 먹으러 갔다가 그거 마케팅이라고 알려주니까 화내던데... 과연..
24/04/15 15:36
수정 아이콘
모두가 주목하게 됬으니 어쨌든 성공적인 마케팅이네요
Far Niente
24/04/15 15:39
수정 아이콘
왜 반응이 안좋은지도 모르겠고..
손금불산입
24/04/15 15:43
수정 아이콘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문의 폭탄을 맞았죠. 낚인 소비자들도 있을거고
말랑몰랑
24/04/15 15:57
수정 아이콘
최근에 버거킹이 교환권을 엄청나게 팔았습니다.

저도 이건을 제대로 본건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최초 이슈가 된 건은 그럼 미리 사둔 와퍼 교환권은 어떻게 되냐였죠.

그래서 부랴부랴 급하게 써버린 사람도 있고, 알바가 이름만 바뀌는 거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말도 있고 해서 혼란이 좀 있었죠.

처음부터 와퍼 리뉴얼 이라고 했거나, 만우절에 나왔으면 헤프닝으로 넘어갈만 했다고 봅니다.
24/04/15 15:39
수정 아이콘
고기와 고기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었다 = 고기 총량을 줄였다?
무딜링호흡머신
24/04/15 19:0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억까인게

패티를 치댈때 고기 육질이 다 뭉게져서 떡이 될 정도로 치대면 마치 동그랑땡 같은 그런 스타일의 패티가 되는데(일반적인 햄버거 패티)

고기의 육질을 살리면서 적당히 공기층이 있게 치대면
직화로 구웠을때 불맛,훈제향이 공기층에 들어갑니다. 식감자체도 완자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고기가 부서지는 느낌이 생기죠. 씹는 맛도 생기고요

물론 버거킹이 진짜 그렇게 했는지 안했는지, 할지 안할지는 모르고...공기층 생기게 했다는게 단지 원가절감이라는건 그냥 억까라는 이야기입니다.
엘브로
24/04/15 15:42
수정 아이콘
어쨌뜬 주목은 끌었으니
마케팅팀 승리....
매번같은
24/04/15 15:43
수정 아이콘
어그로만 안 끌었다면 나쁘지 않은 리뉴얼 이었죠. 저도 와퍼 좋아해서 먹으러 가볼 생각입니다.
지겹다지겨워
24/04/15 15:44
수정 아이콘
와퍼단종 어그로가 제가 오늘 간만에 버거킹 가본 이유이긴 한데요..
김유라
24/04/15 15:51
수정 아이콘
뭐 바이럴 측면에서는 충분히 성공하긴 했죠 크크크
부스트 글라이드
24/04/15 16: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별개로 마케팅은 성공한거 같습니다... 저도 이거때문에 버거킹갔으니...
24/04/15 16:04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 아니라 4과문인데요. 괘씸해서 안사먹음.
manymaster
24/04/15 16: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나는 건 이게 대한민국 내에서인지, 해외에서도 이런 이벤트를 벌이겠다는 건지 아직도 명시를 안 한 거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해외에서는 어그로가 거의 안 끌린 거 같긴 한데 만약에 이 어그로가 해외에서까지 크게 끌렸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 상상이 안 가네요. 버거킹 본사하고는 제대로 협의를 해놓고 마케팅을 벌인 건지...
MurghMakhani
24/04/15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영어로 찾아봤을 때는 한국 관련 언론기사만 있더라고요. 알고리즘이 그런 것만 물어오는 건지..
24/04/15 16: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그로 끌었잖아.. 한잔해
24/04/15 16:33
수정 아이콘
와퍼 품질이 떨어졌으면 망한 마케팅이였을텐데
후기 보니깐 예전보다 낫다는거 같아서, 그러면 성공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용물이 좋으면 과정은 어느정도 이해받게 되죠.
24/04/15 17:38
수정 아이콘
돈한푼 안쓰고 커뮤니티 일주했는데 대성공이죠
김삼관
24/04/15 18:04
수정 아이콘
kfc 매장이 적어서 그렇지 버거킹보다 저렴하고 맛있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버거킹이 상대적으로 많이 비싸구나 느꼈습니다 
김삼관
24/04/15 18:31
수정 아이콘
어제 kfc 오늘 버거킹 먹은 솔직한 감상입니다
파르셀
24/04/15 18:54
수정 아이콘
노이즈 마케팅은 신선하고 재미있어야 하는데

KFC 와퍼 단종은 처음에 뭐지? 미쳤나? 로 시작하며 기분이 그닥 좋진 않고
그 후 혹시 점 찍고 돌아오냐? 라고 너무 뻔하게 예상이 되고
좀 더 생각하면 가격이 오르거나 창렬하게 돌아오겠네 로 생각이 들면서 더더욱 기분이 좋지 않죠

인지도 측면에서는 성공이지만 사람들 기분을 나쁘게 한 순간 실패한 마케팅이라고 봅니다

만우절 며칠 뒤라서 더더욱 그랬죠
차라리 만우절 떄 저랬으면 이런 나쁜 반응이 아니었을 껍니다
남행자
24/04/15 19:44
수정 아이콘
그 뒤로 버거킹 안가고 있습니다
버거킹 앱도 삭제함
데이나 헤르찬
24/04/15 20:05
수정 아이콘
오늘 먹어봤는데 좀 소금 더 친거 말고 차이는 몰루겠습니다. 이게 더 취향이긴 한데 저 난리를 친만큼 바뀌었나 하면 그건 아니라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508 [기타] 버거킹 근황 [17] 무딜링호흡머신7526 24/04/15 7526
498507 [방송] 싱글벙글 치지직 근황 [26] 아드리아나9604 24/04/15 9604
498506 [서브컬쳐]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건담 인기투표! [21] 된장까스5724 24/04/15 5724
498505 [유머] 이혼전문 변호사 부부가 금슬이 좋은 이유 [22] 무딜링호흡머신9100 24/04/15 9100
498504 [게임] 미호요 기업가치 약 230억 달러로 추정 [12] Heretic7238 24/04/15 7238
498503 [연예인] 극 중 재산과 흥행이 정비례 한다는 김수현 [14] 무딜링호흡머신8170 24/04/15 8170
498502 [기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우주망원경... [13] 우주전쟁8596 24/04/15 8596
498501 [기타] 현재 트위터에서 난리난 김밥집 [72] 정공법11037 24/04/15 11037
498500 [기타] 아반떼 N과 중국 고성능차랑 비교한 중국 인플루언서 [28] 아롱이다롱이8359 24/04/15 8359
498498 [텍스트] 파리 대학교 학생들의 지역별 모욕.jpg  [16] 주말9956 24/04/15 9956
498497 [유머]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습을 99% 요격하는데 성공함. [52] 캬라10002 24/04/15 10002
498496 [기타] 일본 사는 한국인이 체감한 일본인 반전 성격 [9] 묻고 더블로 가!8921 24/04/15 8921
498495 [유머] K-아동착취 만화.jpg [21] 렌야8453 24/04/15 8453
498494 [유머] 게임중독여자친구 [5] 퍼블레인7935 24/04/15 7935
498493 [방송] 프로 골프선수에게 스윙 지적한 아재 [26] Croove10338 24/04/15 10338
498492 [유머] 동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이유.jpg [38] 캬라10638 24/04/15 10638
498491 [기타] 의외로 미스테리 하다는 학생시절 [17] Lord Be Goja7822 24/04/15 7822
498490 [기타] 골프웨어의 시대는 갔다 이제 대세는 동탄골프 [14] 묻고 더블로 가!9685 24/04/15 9685
498489 [유머] 뉴와퍼 어그로 끌었던 버기킹 마케팅팀 엔딩 [40] 아르타니스9884 24/04/15 9884
498488 [기타] AV축제 취소 거피셜 [57] 묻고 더블로 가!11010 24/04/15 11010
498487 [유머] 내년에 있을 오사카엑스포 마스코트 [39] 주말8368 24/04/15 8368
498486 [기타] 테슬라) 재고가 쌓여서 대규모 감원 예상됨. 최대 20% [37] 타카이11190 24/04/15 11190
498485 [유머] [SYSTEM] 주4일 근무제 베타테스트를 진행합니다 [21] 주말8734 24/04/15 87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