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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17:15
전세계의 문제의 원인을 모른다면 영국 찍으면 90프로 확률로 맞다
그중에서도 벨푸어는 영구적인 인세의 지옥을 강림시킨 장본인이니 쌍욕 먹어도 무관하다고 봅니다
24/03/10 17:16
환경단체들이 명화들 테러하는 거 꼴보기 싫었는데 밸푸어는 저래도 싸요.
소련 해체때 레닌동상 무너지고 아메리카에서 원주민계들이 콜럼버스 동상들 무너트리는 거랑 별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24/03/10 17:47
서구의 국제적 인권의식이라는 게 이 정도 이긴 합니다.
그래서 그 관점을 따르면 삼전도비도 베르사유 궁전도 조선총독부도 건드리는 즉시 야만이 되죠. 아 그래서 베르사유 궁전은 멀쩡하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도.
24/03/10 18:09
이완용도 팔지 못할걸 팔아서 누리지 못할 걸 누렸다고 했으나, 벨푸어는 영국령이었던 곳을 판것도 아니고 전후구상이라는 걸 팔았죠...
24/03/10 18:10
밸푸어가 욕먹어도 싼 사람이라는 거랑 타인 소유의 그림을 마음대로 훼손해도 되는게 같은 것은 아니죠.
조선총독부 폭파야 일제 패망 후 조선총독부 건물이 우리나라 소유가 된 것이니까 우리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이구요.
24/03/10 18:16
총독부 건물 폭파보다는 메이지 덴노 어진영이나 이토 히로부미 초상화 훼손이 더 맞는 비유겠죠. 후자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뭐 야스쿠니 신사에라도 걸려있다면 모를까.
24/03/10 19:11
2차대전 직후 중동 정세에서 서방의 적극적 개입으로 이스라엘이 만들어졌다면 모를까 건국과정을 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니죠. 영국과 밸푸어가 모든 것의 원흉인양 보는 시선은 상당히 극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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