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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17:11
사펑은 버그로 진행도 어려운 경우가 있고 그래서 사펑이지 않을까 싶네요. 버그떔에 진행도 안되는 사람한테는 그냥 졸작이죠... 출시 전 기대치도 사펑이 높았던거 같고... 스타필드는 그래도 평작이란 느낌인데.
24/03/10 17:17
오히려 반대 아닐까요 사펑은 어쨌든 수습 됐고 버그 빼면 사펑 장르에서 이거보다 나은 게임은 없었는데 스타필드는 그냥 게임 자체가 그 정도가 아니라서 수습이 안됩니다....사펑은 dlc나오기 전에도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를 좋아하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타필드는 솔직히 음...
24/03/10 17:34
저도 지금 게임은 사펑>스타필드라고 보는데, 그 '기대치' 란게 출시 전 정보가 없을때 이야기라 받아들여서요. 출시 전화 출시 후 며칠 사이의 간극이 기대치와 현실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썼습니다. 다만 플스에서나 그런 일이고 컴에선 그런대로 잘 돌아가기도 했으니 고점이나 가치를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말씀하신 바가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24/03/10 17:27
기대도는 사펑이 훨씬 높긴했고
컨텐츠가 덜완성된거+구현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광고했던 사기 컨텐츠들이 있긴했는데 그래도 기대치를 낮추면 어느정도 괜찮은 게임이고 스타필드는 기대도가 좀더 낮았을뿐이지 어떤 게임으로 작동하질 못합니다. 그래서 동접자 유지도나(사펑은 스팀기준 최대동접이 80만인데 아직 4만명수준의 일최대 동접이 나오고,스타필드는 33만맥스에 일동접1만수준입니다) 커뮤니티관심도가 (관련레딧이나 디시갤러리,아카라이브채널 전부 조회수가 낮아요)처참한편이죠.할게없어서. 사펑이 기대치대비 40/120정도 채웠다면 스타필드는 10/90정도?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24/03/10 19:49
유저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점에서는 사펑이 더 안좋았고,
게임 자체의 완성도 면에서는 스타필드가 더 안좋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엄청 욕하긴 했고, 저도 욕하면서 했지만, 사펑은 그래도 엔딩까지 쭉 달릴만한 게임이긴 했고요, 스타필드는 그냥 접었습니다;;
24/03/10 23:14
사펑의 가장큰 공은 코인때문에 그래픽 카드 대란이 오기마지막 타이밍에 여러사람들에게 3000번대 그래픽 카드를 살 기회를 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4/03/10 17:10
거꾸로 보면 확실히 발3이 대작이긴 했네요 번역 난이도도 어렵고 대사도 많은 게임의 유저번역이 그렇게 잘 된다는게... 역대급 정도 아닌가요? 저도 영어 좀 한다고 게임 원어로 하다가 어떤 디엔디 게임에서 고어들 나오고 해서 참 힘들었는데.
24/03/10 19:00
사펑은 실망스럽게 나온 것이 그렇게 이상하진 않았는데 스타필드는 90점 이상 게임 나올 걸 확신했기에 아주 짜게 식었습니다.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안 들고 그냥 패스하는 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한글화가 진행이 안 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이면 된다는 것도 지금 인원은 계속 한다는 가정인데 그것도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데스다가 아예 버리지 않았다면 DLC가 나올 텐데 그것까지 생각하면 그냥 완벽 한글화 안 된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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