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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09:56
저도 여직원들이 민원인에게 당할 때 대신 싸워주고, 힘든 일 맡았을 때 가져와주고, 새벽이나 심야근무 단둘이 하고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만....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24/03/08 10:21
델리스파이스 고백이 이런 내용으로 담백하게 풀어나갔으면 내 인생 최애 곡이 되었을텐데.. 밑도끝도없이 설명도 없이 동성앤가 싶었는데 H2라니..갑자기 아쉽네..
24/03/08 12:11
“중2때까지 ~” 그 도입부가 좋아 H2에서 그 감동을 느껴봐야지~ 했다가
히카리 어머니 에피소드와 I Love You 에피소드에 광광 우럭따…ㅠ 노래가 좋아서 만화를 보니 노래가 아쉬워지더라구요 크크크
24/03/08 12:34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고 혼자 기억하는 짝사랑이야말로 깊게 다가올때가 있죠
나중에 문득 꺼내볼때도 더 아련하고... 진짜 글 몰입력 있게 잘 쓰셨네요...
24/03/08 15:28
내 일방적인 감정을 드러내는게 그녀에게 거절의 고통을 안기는거라면 안고 가야한다. 아무도 모르게 나혼자 앓다가 잃어가는게 옳게된 사랑이다.. 라고 혼자 사랑도 이별도 마치고 있을때 친구들은 손도 잡고 입술도 맞대고 혀를 넣었네 엉켰네 그러고 있었지요. 서로를 짐승과 찐따로 비난하면서 수십년째 잘놀고 있으니 결국 우정이 최고인가 싶기도 하고..크크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는 글이군요.
24/03/08 17:31
와 나이에 안맞게 서태지 노래 듣고 소년만화 보고 점심시간마다 농구했어서 나를 짝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나! 했는데 뭔가 뒤의 설명을 보니 나보다 10살은 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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