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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09:27
https://maps.app.goo.gl/zbbTde3wck498ZFH7
그리니치에 있는 곳입니다. 가게에 테이블이 좀 적은게 단점인데 맛은 제대로입니다.
24/01/25 09:41
나름 유명하다는 곳에 두, 세군데 가 봤는데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가게가 체인점인지 몰라도 화이트채플 (이름의 유래로부터 생각 해 봤을 때 여기가 본점일듯?) 쪽에도 있습니다만, 제가 가보질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튀김요리라는게 레시피보다도 튀기는 기술이 중요하기때문에 체인점이라도 점바점이 심할 것 같아서요. https://maps.app.goo.gl/sXhNiBSZ449sPdk6A
24/01/25 19:55
체임점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화이트채플쪽이 좀더 시내에 가까와서 기회가 된다면 이쪽을 시도해 볼 거 같습니다.
답변 다시 감사드립니다.
24/01/25 20:02
별말씀을요.. 그리니치에도 본초자오선으로 유명한 천문대나 해양박물관 같이 가 볼만한 스팟이 있기도 하지만, 관광목적이 아니시더라도 좀 따뜻한 날에 피쉬앤칩스 테이크아웃 하셔서 느긋하게 그리니치 공원에서 드셔도 좋습니다. 시원하게 시야가 트여있어서 런던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참 기분 좋더군요.
24/01/25 19:57
사실 그게 지금까지의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도 본진인 런던 정도 가면 혹시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직 런던에서도 딱히 이거다 싶은 집을 못찾았네요.
위에 Dresden 님이 소개해 주신 곳에 한번 기대를 걸어볼까 합니다.
24/01/25 09:06
이 정도 증거 자료가 올라오니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
런던에 제일 많느니 카레를 먹으라니 하는 명예 영국인들이 안 등장하는군요
24/01/25 09:06
저는 이게 청교도적 사고방식의 진짜 폐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굳이 청교도적 사고방식이라고 할필요도 없지만 저기는 그게 맞으니까요 먹고 안죽으면 되지 맛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는 꼰대들이 가장 문제인겁니다
24/01/25 10:04
소고기, 햄, 디저트, 맥주, 체다치즈 이런건 수준 높죠... 감자도 맛있습니다.
다만 절망적인 야채 비율이나 요리에 관심 없는 문화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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