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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08:51
https://www.news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63
["어서와, DMZ는 처음이지?" 'DMZ 동물 특공대', 2월 개봉 확정] 2024.01.09 [<핑크퐁> 제작진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이번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완성된 순도 100% 국내 애니메이션] 100% 국산입니다...?
24/01/24 08:53
감독 필모가 특이하네요.
이와 함께 [<서울의 봄> 각본에 참여한 홍인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2006년에 애니로 상도 타고 했던 분인것 같고 최근에 특출난 작품을 한건 아닌데 이런걸 갑자기 크크
24/01/24 09:15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게되면서 형성된 DMZ의 생태계가 계속 보존되면 좋겠다 -> 그럴수 있음
DMZ가 계속 DMZ로 남으려면 군사적대립이 이어져야한다 -> ????? 몬가 왜곡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공식 시놉시스에도 [동물들의 유토피아 DMZ를 지키기 위해선 폭탄을 터뜨려 인간들의 평화를 막아야만 한다!] 고 적혀있네요. 이건 중국자본이 아니라 극단적인 환경보호단체 자본을 의심하는게;;
24/01/24 09:21
1. 핑크퐁 제작진
2. 감독은 서울의봄 각본에 참여 3. 한국콘텐츠진흥원 &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작지원 참여 이런 조건인데 어른들 상상력 기준으로만 짐작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싶죠.
24/01/24 09:40
저도 진지하게 외부자본을 의심한건 아닌데 써놓은 댓글은 진지하게 의심하는거처럼 읽힐수 있겠네요;;
암튼 발상의 시작점은 꽤 공감가는 편인데 그러니 이걸 하자! 는 결론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싶은 방향이라 커뮤 여기저기서 반응이 핫한듯합니다.
24/01/24 10:01
중국 자본은 농담이었고
아마도 실향민 할아버지 등장시켜서 동물들로 하여금 우리만큼이나 인간들에게도 돌아갈 집이 없다는건 서글픈 일이란걸 깨달음 판문점은 파괴가 아닌 평화의 상징 통일되더라도 DMZ는 보존엔딩 식으로 갈것같긴 한데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그것도 동물 캐릭터들이 선택하는 솔루션이 폭☆파 라는게 센세이셔널하긴 하네요
24/01/24 10:37
아마 결국 실패했는데 감동한 인간들이 DMZ에 보호구역 설정해준다는 해피엔딩 아니겠습니까 크크
발상이 신선하면서도 이해가 잘되서 전 좋네요 크크
24/01/24 10:52
예고편 보시면 테러를 지시하는 빌런 동물이 있고, 테러를 수행하려던 담비가 뭔가를 깨닫게 되고, 결국 남북평화에 dmz까지 지키게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빌런이 급진적인 환경 테러리스트 쪽을 표현한 듯 하네요.
24/01/24 11:04
판문점에서 폭탄이 터지고 남북은 서로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며 전쟁이 터지고 핵이 터져서 한반도는 난장판이 되고 핵의 영향으로 DMZ의 동물들이 유전자변형을 일으켜 지능이 급상승하고 동물해방전선을 결성해서 인간들에게 맞서서 결국 한반도를 점령하고 인간들은 지하 레지스탕스가 돼서
24/01/24 11:21
dmz가 없으면 살수 없는 거대 자본... 아니 대형 육식동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작은 노동자... 아니 작은 동물을 꼬셔서 상법 개정 합의 분위기 ...가 아니라 남북화해모드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가 아니라 판문점을 공격하려 한다는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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