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24 07:00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다 바람막이(?) 입고 다니고
젊은 사람들은 후드티 뒤집어 쓰고 다닙니다... 오히려 반팔에 반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관광객...
24/01/24 04:39
집에 난방설비나 단열설비가 미비하다면 뭐 그럴 수 있죠.
혹한과 폭염이 오고가는 갓한민국은 기후이변에 있어서 확실히 대응하긴 유리하기는 하네요 펄럭 여름 한복판에도 당장에 롱패딩 꺼낼 수 있는 나라 크크크
24/01/24 05:02
부산만 해도 눈 오면 대비 안 되있어서 다 작살납니다....
진짜 10년 전에 폭설 내리니 언덕에서 차들이 다 미끄러지는데 와.... 감천문화마을 언덕이 그냥 차량용 스키장되더군요.... 진짜 너무 경사가 심함...
24/01/24 07:46
영상 10도 가지고 무슨 한파냐며 추위부심(?) 부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베트남처럼 습도가 높은 지역이면 추위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한기가 뼈속까지 파고드는 추위에요. 물론 저쪽 사람들이 추위에 약한 것도 맞습니다.
24/01/24 07:51
반발 반바지에 땀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패딩입은 현지인도 봤습니다 아예 우리가 생각하는 적정온도 -10도 하면 베트남 현지인들 적정온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24/01/24 08:41
반팔입은 저분이 대단한겁니다.
한국 10도로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잠깐 반팔에 반바지 입고 집앞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24/01/24 08:54
-20~40까지 커버하며 사는 한국과 연평균 25이상인 동남아 국가를 같이 놓고 비교하긴 힘들죠.
주거환경,의류, 월동장비등이 아예 다를텐데요.
24/01/24 08:57
예전에 2월에 대만 갔을 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저나 일행 대부분은 가벼운 가을 옷이었는데, 일행 중 한 분은 반팔이었고, 길에 다니시는 분 중엔 패딩도 있더라고요.
24/01/24 09:15
LA 처음 갔을땐 무슨 영상 10도에 패딩 귀도리야 호들갑 오지네 크크 했는데 막상 겨울되니 높은 습도+단열 안된 주택 콤보로 무쟈게 춥더군요.
영국은 LA보다 비는 배로 내리는데 해까지 안뜸 ㅜㅜ
24/01/24 12:51
지금 베트남 여행중인데 패딩안가져온거 후회중입니다. 너무 추워요.
따뜻한 나라라서 난방시설 개념이 너무 부족해서 어딜 가든 춥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