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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23:50
5년동안 SPC이용한거 1회. 인천공항1터에서 너무 배고파서 셔틀트레인타고 에스컬레이터 올라가자마자 바로있는 SPC에서 뭐 먹을때도 누군가 죽고 나온 빵을 먹는다는 죄책감아닌 요상한 기분에
다신 거기서 안먹고 아워홈가서 먹습니다. 아워홈을 몰랐어 ...
24/01/24 01:04
전 포켓몬빵때 느낀건데 어른이 이런거 살려고 줄 서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애 줄려고 대신 사는건 당연히 제외)
맛집 가서 몇시간씩 줄서는거도 이해 안가고요 특히 맛있어서 유명한게 아닌 가성비로 유명한 식당을 줄 서서 먹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란 생각!
24/01/24 09:02
(수정됨) 어.. 제가 줄서서 아들 포켓몬 빵 여러번 사준 1인인데.. 큰아들(9살)이 원해서 사준건데 거기 띠부실이 피카추가 나와서 되게 좋아했는데.. 작은아들(7살)이 그 띠부실을 뜯어서 살짝 구겼는데 큰아들이 작은아들한테.. 엄청 화내서 , 큰아들을 혼냈는데, 큰아들이 울면서 이거 10만원이라구요.. 해서.. 놀랬다능.. (.. 10만원이 정확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어쩄든 그게 꽤 가치가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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