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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8 10:30
(수정됨) 대한민국에서 이런 수준의 파워가 유통된다면 그냥 신고 한 방에 사라질 듯 해서 -> 경기도 오산입니다.그냥 저 스펙에 무게추만 없이 파는것도 있어요.
물론 매니아사이트들에서 선택할일이 없어서 모르는것뿐..이고 모델명은 500,550적고 인쇄된,제출된 스펙표에는 출력200w식으로 적어서 회피할뿐입니다.그리고 부품도 까보면 현지사정에따라 수시로 바뀌지만 재인증 받는것도 아니고.. (2021년 8월에 천개 들어온 제품은 10400노말 내장이 잘 돌아갔는데 2022년9월에 4백개 들어온건 자꾸 리부팅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까보니 컨덴서배치부터 아예 다르다던지,2018년 제품군은 2022년 시점에서도 팬고장이 거의 없었는데 2020년제품은 21년겨울부터 잘 안도는게 많아서 까보니 팬 제조사부터 다르다던지) 그러나 수요가 있어서 나가는.
23/12/08 10:37
(수정됨) https://prod.danawa.com/info/?pcode=6420148
비슷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유통 끊긴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나가긴 하네요. 다만 저건 600으로 적어놓고 정격 400W라고 하고, 저기는 500이라고 적어놓고 그게 그대로 피크치를 의미한다는 게... 다르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위의 케이스와는 달리 안전회로가 없는 건 아닌 것 같고요.
23/12/08 10:41
(수정됨) 저런건 너무 비싸서 안쓰고
그런용도로는 2만미만(업체 거래가기준,다나와면 3-4천원 더 붙는정도)들이 나갑니다 쇼핑몰 등록년도가 KC 리뉴얼 직후인데 (2011년인가 2013인가) 아무도 언급안하는 제품들이죠.
23/12/08 12:20
그나마 요즘은 소비자들이 파워에 대해 엄격해져서, 2010년대 초중반까지 용산에서 넘쳐나던 막파워 폭탄돌리기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때는 이랬어요. 1. 중국에서 150~200W 정도 간신히 나오는 EMI 필터마저 없는 파워를 수입한다. (원가 만원이하, 판매가 2~3만원 정도) 2. 400~500W 파워라고 제품정보 만들고 다나와에 광고하고, 판매처에 영업한다. (기존 인맥이 있으니 쉽게 가능) 3. 어느정도 팔았으면 남은 재고 헐값에 던지고 사업자 폐업한다. 4. 직원이나 가족이름으로 회사를 만든다. 회사명은 당시 다나와가 회사명(브래드명) 정렬이 기본이었으니 맨 앞자리가 숫자, 또는 알파벳 A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5. 1~4를 반복한다. 그나마 유저들이 경각심 가지고 벤치마크 사이트랑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어필하고, 인식도 많이 바뀌고, 법도 바뀌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아직도 저럴겁니다. 제 기억에는 저 당시 다나와 파워 카테고리에 브랜드가 600개가 넘었습니다... 지금은 89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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