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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09:58
https://m.news.nate.com/view/20231025n06271
[단독] "남현희 예비신랑은, 여자"…전청조, 사기전과 판결문 입수 오죽하면 디스패치까지 도와주는중...진짜 모두가 나서서 뜯어말리고 있는...
23/10/25 11:16
뭐 사랑에 빠지면 뵈는게 없다, 이성이 작동 안한다
이런 흔해빠진 클리셰로 이해하려고 해도 동성인게 크크크크 제 머리로는 이해하는걸 포기했습니다....크크
23/10/25 10:14
남현희 펜싱아카데미가 제가 아는 자곡동에 있는 거기 맞으면 재벌가 아이들 다니는데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펜싱학원일건데.... 코로나 사이에 뭔가 컨셉이 바뀐건가 모르겠네요 걍 세곡 자곡 수서 일원 이쪽 동네 아이들 중에 특이하게 태권도 검도 이런 것 보다 펜싱을 좋아하더라... 하는 애들이 다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가격대도 그냥저냥 했던 것 같고..... 장비값은 좀 비쌌던거 같긴 하지만....
23/10/25 10:19
저도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남의 업장에 대해서 뭐라 평가하는게 좀 금기이긴 합니다만.... '우리집 자식 쯤 되면 펜싱은 배워야지!!'라고 생각하는 '귀한 분들 자제분'을 모시기에는 저기는 약간 그 반지하 삘도 있고 그런 곳이라(https://naver.me/GqNsD29a) 좀 누추한 느낌이 없지않나 싶기도 하고..... 제 느낌상으로는 그렇습니다.....
23/10/25 10:42
대치동 학원건물 허름하다고 고위층 자제들이 안갈건 아니니.. 남현희 지명도에 지도 실력만 확실하다면 반지하라도 별 상관은 없을거 같아요
23/10/25 11:00
말씀하신대로라서 선수지망하는 학생들은 많이 찾아서 온다고 듣긴 했는데..... 재벌가 자제분들이 펜싱선수를 지망하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진 않을듯 한....
23/10/25 10:38
남현희는 우리나라 펜싱의 전설 같은 존재라...
그동안 미디어 노출도 많이 되어 왔고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하면 항상 소횐되는 유명 스포츠 선수죠. 그래서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을 겁니다.
23/10/25 10:42
다들 이야깃거리 나눌게 셀럽 가십이 제일 쉽고 화제성 높으니 크크...
점심시간 밥 먹으러 가서 옆에 직장인들 대화 들어보면 요즘 화제인 내용 알 수 있죠 최근까지 나는솔로16기였고 이제 남현희...
23/10/25 11:53
저같으면 누구지 궁금하면 검색을 한번 해보고라도 올꺼 같습니다...
누구지? 했을때 전혀 궁금하지도 않다면 댓글조차 안달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했네요
23/10/25 11:59
처음에 한두개 올라올 때는 말씀대로 그냥 넘어가겠지만, 계층유머라고 표시도 안 되어 있는데 계속 올라오면 '누구야?' 정도의 의문은 가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어보지도 말라'거나 반대로 '올리지도 말라'는 건 양쪽 모두 너무 나간 듯 하고, 검색을 해볼지 안할지는 개인의 자유니 그것도 뭐라 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23/10/25 11:55
유게 글 2개, 스연게 글2개 입니다. 이게 그정도로 거슬리면 관심이라도 생기셨을텐데 검색을 해보시는게..
걍 맘에 안드시면 지나가시면 되는일일이지 않을까요
23/10/25 12:00
이게 불만이 있거나 맘에 안든다기보다는... 당혹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이정도로 유명한데 나는 전혀 몰랐다고? 같은...
보통은 그사세로 넘기는데 화력 보니까 거의 전국민적 인지도 같아서요. 이쯤 되면 저도 한 번 쯤은 이름이든 내용이든 들어봤을 법한데 아예 처음들어서... 마치 영국이 섬이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는데 나혼자만 여태 몰랐다고? 이게 말이 되나? 같은 느낌.
23/10/25 11:09
그래도 남현희 정도면 국내 펜싱 레전드 선순데 누구냐고 소리들을 급은 아니죠 bts도 누군지 모를수도 있지만(저도 멤버 이름까지는 모릅니다.) 남현희가 대중적으로 인지도 없냐는 절대 아닙니다.
23/10/25 10:4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665932
검은 천으로 눈 가리고 부부 관계→남편 정체는 남장 여자(라떼9) 그..사람이 뭔가를 하려면 참 창의적으로 뭐가 되나봐요
23/10/25 10:24
역할 대행 알바했다는 글도 올라오던데
만약 사실이라면 대본도 초딩이 쓴 수준으로 유치한데 그런 거에 넘어간다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전 듣자마자 사기임을 직감할 것 같은데..
23/10/25 10:33
학창시절 운동부 애들은 교과수업도 다 빠지고 정말이지 운동만 하더군요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지만, 과거에 엘리트체육은 세상 물정도 상식도 아무것도 모르고 운동만 할 줄 아는 바보를 양성하는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 영향도 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3/10/25 11:05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10250086805122&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XHl-1gh9RKfX2h3aXHl-A6hlq
고등학교시절 영상캡쳐가 나왔는데 한국경마축산고 출신이더군요. 어쨌든 말과 인연은 있었네요.
23/10/25 11:06
펜싱뿐 아니라 한국에서 어지간한 운동은 제대로 시키려면 돈이 꽤 들죠.
그리고 당연히 저게 사기라면 최종 목표가 사기피해자와의 결혼은 아닐테니, 그 다음을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서...
23/10/25 11:20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요. 저글대로 주변 부유층을 목적으로 접근한거라면 부유층은 이제 안속을테니까 얼마지나서 사람들이 신경안쓸때쯤이면 사기꾼이 알아서 파토낼거라는 소립니다. 남현희가 파토낼거라는게 아니고요.
23/10/25 11:38
자신을 박해받는 선구자, 선지자로 인식하는 인지부조화 상태에 들어가버리면 주변의 우려가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편견을 강화하는 장작으로 삼아버리더라구요. 이번 일의 남현희씨도 비슷하지 않을지 싶네요.
23/10/25 13:54
이 댓글 거짓말 같아요 제가 자주가는 겜방 옆이라서 아는데 생각보다 초글링 많고 걸어다니는 애들도 많고 엄마들이 태우러 올때 그냥 국산 소형차 많아요 학원비도 생각보다 안비쌉니다 재벌이나 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애초에 펜싱선수중에 부자 아닌 사람조 많은걸요
23/10/25 14:40
제가 여기 살긴하는데 흠...강남에서 잘사는 동네는 아니긴 한데 전국으로 보면 잘사는건 맞긴해서 애매하네요
저기 말처럼 재벌 이런건 전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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