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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2 21:08
미국내 - 법적 (갤럭시도 미국에서 불가)
미국외 - 고집 (현재도 중국에서는 아이폰의 정책이 여럿 다르기 때문에 애플의 의지가 있다면 한국에서도 다르게 할수는 있어요)
23/09/12 21:18
이게 특히 각종 은행하고 상담 통화할때 되게 유용한데... 내용이 넘 복잡할때 복기도 되고...
그냥 계속 안드쓸게요...
23/09/12 23:07
녹음은 자유입니다.
다만 그걸 공개하는게 경우에 따라 불법일 뿐이죠 상대편이 나에게 한말을 뇌가 저장하던 핸드폰이 저장하던 나의 것이죠 상대편이 나에게 "준" 말이니까요
23/09/12 23:26
통화 녹음 이전에 상대방에게 녹음 허락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한 아주 잘못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화 녹음이 당연한 권리인냥 갤럭시 찬양하는 글이 이해가 안간다는 말입니다.
23/09/13 00:41
어째서 일까요? 공개는 다른 문제니 차치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한말을 내가 저장하는건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듣는 대상이 나니까요 머리에 저장하면 괜찮고 기계가 저장하면 안되는건가요?
23/09/12 23:22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당장 핸드폰 카메라 앱 키면 부모님 얼굴 목소리 제스쳐 다 녹화 가능하지요. 이게 통화녹음과 같다고 보나요?
23/09/12 23:56
이거 와이프 폰 바꿔줄때마다 잘 옮겨졌는지 확인합니다.
요즘에야 부모님 살아계실때 사진 많이 찍어놓고, 특히 동영상 많이 찍어둬라 해서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못했던 사람은 통화 녹음 남아있는 거라도 추억이..
23/09/12 22:58
블박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고 전까지는 몇년동안 한번도 다시 열어볼일이 없지만.. 그게 필요한 순간이 10년에 한번이라도 생긴다면.. 날 위기와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결정적 증거가 되죠 ( 전 실제로 딱 한번 구두로 약속했는데 상대방이 그런말 한적 없다고 우겨서, 통화녹음 찾아서 들려주고 간단하게 해결한 적이 있네요. 이걸로 몇천만원은 아낀듯요 )
23/09/12 22:59
문화가 모든게 서류 없으면 진행이 안되는 문화면 통녹이 필수는 아니게 될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랬다가는 답답해서 화병나서 이세상을 떠날사람이 너무 많잖아요. 그러니 통화녹음이 불법이 되기엔 장벽이 많습니다.
23/09/12 23:12
구두약속 불이행으로 당연하다는듯이 철창행 하는 세상이 되고 구두약속을 모두가 지키는 사회가 되면 통화녹음을 안해도 될겁니다. 쉽지않죠
23/09/12 23:56
저도 그냥 직장인1이라서 필요 없을줄 알았는데 살다보면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단순한 중고거래 통화부터 집 계약같은 큰건까지요.. 영업직에 계신 분들은 훨씬 더 필요하시겠죠. 계약 관련된 통화를 하게 되면 상대방이나 자신이나 통녹음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거라 생각해서 조금 더 생각하고 말을 꺼내는 경우도 많구요. 경험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을 바래서 하는것보다 '통녹 해놧는데 설마 말 바꾸겠어?' 이런 심리적인 요인이 훨씬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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