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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8 08:54
https://youtu.be/JIlW2sOFXaM
제 의견은 아니고 kbs1라디오 아침경제방송에 나오신 kb증권직원분의 의견입니다. 들어보면 일리가 있는데 이게 중뽕인가요?
23/08/18 09:04
저도 그분 분석 봤는데
전 들으면서도 ??? 의문이였습니다. 아무리 중국만의 특수 상황이 있다곤 해도 돈의 흐름을 모두를 다 통제 하고 예상해서 진행 할수 있을지가....
23/08/18 10:21
선진국이 아닌 국가는 외국돈 빼먹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경우가 많(사실 선진국은 도덕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안하는 단계를 선진국이라 하는거지만요)
23/08/18 09:27
https://stock.mk.co.kr/news/view/180412
중국 정부와 공산당은 올해 7월에 국진민퇴 정책을 접는다고 보이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안그래도 경기가 디플레이션으로 작살나려고 하는 판국인데, 부동산 초거대기업을 국유화 하려고 파산시킨다는 생각은 말도 안되죠.
23/08/18 09:44
지금 부동산 기업들 먹겠다고 파산시켜버리면 거기 투자금도 다 날아가는 건데, 투자자들이 용인을 할까요?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지는게 재산을 날려먹었을 때인데, 지금 부동산 기업들 넘어가는 걸로 폭망한 투자자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이건 결국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게 되고 이는 시진핑 권력의 위협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23/08/18 10:10
부도난 부동산 기업을 국영기업에서 인수하면 채무도 떠안게 되는 겁니다
인수를 통해서 떠안은 채무는 채무제한에서 예외로 해주겠다고 법까지 개정해 두었구요
23/08/18 11:11
이대로 장기간 침체로 갈것이냐 부동산 문제 적극적으로 큰정부로 해결 볼것이냐에서 선택을 한거라고 보여진답니다. 말씀하신 여러가지 문제들을 자체 시뮬 돌려보고 결정한거라는데 결과는 시간이 지나면 알겠죠. 이렇든저렇든 중국정부에서 대출이나 채권발행을 막아서 의도적으로 일으킨 파산인건 맞구요.
23/08/18 15:21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1408741
정작 의도적으로 파산시킬 필요가 전혀 없는 부동산 국유기업조차 이 시점에 채무불이행으로 넘어가고 있는 판국입니다.
23/08/18 10:01
일부러 막을 수는 있는데 근본적으론 거대 부동산 기업들이 밑 빠진 독 수준이긴 합니다.
주택가 하락에 신규 수요는 급감했는데 부동산 상승기에 너무 많은 집을 공급했고 그 관성으로 무너지고 있는 거죠
23/08/18 11:02
저도 이쪽인거 같습니다. 방법이 없어서 국유화 하는데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중국이 진짜 위기라서가 아닐까요?
국유화하니깐 안전하다. 여러분 안심하세요.
23/08/18 08:41
어제 언더스탠딩에서 들어본걸로는 시진핑의 계획적인 부도후 국유화 과정이 아닌가 라고 하긴하던데.
물론 부동산 경기가 안좋고 부채가 많은 이유가 있지만 우리나라 pf살리듯 부양책을 강하게 쓸 수 있음에도 안쓰는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23/08/18 08:47
(수정됨) too big to fail 이라고 하면서 정부보고 구제해달라고 하는걸 구제해줄 여력이 없어서 쩔쩔 매는데 계획적인 부도후 국유화라 음모론도 너무 나갔네요.
23/08/18 08:51
뭐 제 의견은 아니고 나름 중국관련 잘아는 애널리스트가 한 얘기라. 일단 금융위기랑 다른게 파생된 상품은 거의 없기도하고.
비구이위안도 위안화 부채는 어찌해결하지만 달러로 된 부채는 안갚아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당장 중국 정부가 나서서 해결할 생각은 크게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여력이 있던 없던 말이죠.
23/08/18 08:57
시진핑 정부의 공동부유 정책이라는게 민영기업의 부를 국영기업으로 옮겨서 인민들에게 고르게 혜택을 주겠다는 거라서 음모론까지는 아닙니다
경제의 기본방향성이 그래요
23/08/18 09:32
https://stock.mk.co.kr/news/view/180412
최근 국진민퇴를 접는 움직임이 보이고는 있습니다. 그게 형식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중국의 국진민퇴 큰 틀에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23/08/18 08:49
대마불사긴 한데... 바둑판이 엎어지게 생겼으니 대마를 생각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 맞을 것 같은데요.
바둑판이 엎어지면서 사방으로 흩날리는 바둑돌에, 지나가던 우리나라가 맞아 죽는 상황이 나올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23/08/18 09:03
중국부동산 기업전반의 문제라서 하나둘이 위험한게 아니라더군요.
중국 경제성장률을 부동산이 지탱해온 부분이 많아서 경제성장률도 박살나는중이고 소비심리도 위축되어서 중국 물가상승률은 오히려 마이너스 찍고 있고 내년이 더 위기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중국 가계부채도 높고 가계의 순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인게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둘 다 더 높아서 중국에 위기 찾아오면 우리나라는...
23/08/18 09:32
중국 건설 1위 그룹이라고 하던데 예상되었고 미리 준비도 되었던 것 같은 파산이라 경제적인 여파가 얼마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23/08/18 09:37
몇년 된 이야기니, 제정신 박힌 정부면 준비와 조율이 끝나야 정상이긴 하죠.
근데 제정신 박힌 정부냐 아니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세계 2위 국가인데... 잘 준비 했겠...죠....?
23/08/18 09:52
뉴스 읽어보니 해외 법인만 파산보호 요청 들어갔고, 중국 국내 법인은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네요.
10분 뒤 중국 주식장 열리는데 영향을 미치는지 보면 알겠죠.
23/08/18 10:38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부도가 문제 인건 그 기업이 너무 커서 문제가 아니라 하청이나 다른 기업쪽으로 부도가 연쇄되고 최종적으로 은행까지 휘청여서인데... 개별 기업선에서 끊을 수만 있으면? 기업이 큰건 문제가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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