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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5 15:46:49
Name 꿀깅이
File #1 11111.jpg (591.9 KB), Download : 88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9974635
Subject [기타] 세탁소에 맡긴 물건을 당근에 팔아버린 세탁소 주인 논란



유모차 맡기고 3년동안 안 찾아감

사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라고 연락함

세탁소 사장이 당근으로 팔아버림



그래도 남의 물건을 팔아서 금전을취한 세탁소가 더 이상

vs

세탁소를 공짜 물품보관소라 여기고 부피도 큰 유모차를 3년이나 맡긴 손님이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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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15:48
수정 아이콘
진짜 쌍욕마렵네요 3년이면 와...
메롱약오르징까꿍
23/03/05 15:48
수정 아이콘
3년이면 세탁소꺼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않나요.
23/03/05 15:49
수정 아이콘
3년이면 보관비만 받아도 얼마인가요
23/03/05 15: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3년은 선넘었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전화를 안한것도 아니고요.
flowater
23/03/05 15:49
수정 아이콘
3년이면 보관비 하루에 1000원씩 해서 110만원 받아야 할 판이네요
개인의선택
23/03/05 15:49
수정 아이콘
3개월 면책이라 법적으로도 못겁니다
23/03/05 15:49
수정 아이콘
경찰서도 유실물 반년 안찾아가면. . .
머나먼조상
23/03/05 15:50
수정 아이콘
저런 미친 사람한테 엮인 세탁소 주인이 불쌍하네요
방과후티타임
23/03/05 15:50
수정 아이콘
그놈의 손발은 왜 또 벌벌 떨렸을까...
닉넴길이제한8자
23/03/05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읽으면서...
그놈의 손발은 수전증도 아니고 왜....
23/03/05 16:27
수정 아이콘
처음엔 세탁소가 잘못했거니 하며 읽는데 여기서 반전을 눈치챘네요...
캐러거
23/03/05 16:5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이혜리
23/03/05 15:52
수정 아이콘
창의적으로 미친분이네,
츠라빈스카야
23/03/05 15:52
수정 아이콘
석달도 아니고 삼년에서 세탁소 주인이 어떻게 처리하든 할 말이 없죠.
무상으로 3년 창고로 쓰려 했던건데..
연체료 내라 했으면 그걸로 또 난리쳤을거면서..
23/03/05 15:52
수정 아이콘
세탁소 주인이 보살이네요
저라면 반년쯤에 처분했을 듯 크크크크
랜슬롯
23/03/05 15:52
수정 아이콘
그걸 3년동안 보관해주고 안버린것도 신기하네요...; 그러면서 계속 연락해준것도 더더욱 신기하고..
뜨거운눈물
23/03/05 15:53
수정 아이콘
삼년 와 크크
영양만점치킨
23/03/05 15:53
수정 아이콘
3년이면 사실상 세탁소에 버린거라 봐야죠.
23/03/05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23/03/05 15:53
수정 아이콘
3년동안 방치한 세탁소 사장님이 잘못했네.. 진작에 처분했어야
칸쵸는둥글어
23/03/05 15:54
수정 아이콘
3년이면 보관비로 생각하고 퉁쳐야죠
태엽감는새
23/03/05 15:54
수정 아이콘
얼마나 믿었길래 3년을 맡긴거죠
동굴곰
23/03/05 15:55
수정 아이콘
3년이면 소유권 포기한거 아닌가
닉네임을바꾸다
23/03/05 15:56
수정 아이콘
소유권 포기가 기준이 있는진 모르겠지만...오래도 뒀다...
Bronx Bombers
23/03/05 15:56
수정 아이콘
유실물 기준이 1년 아닌가요?
지갑 찾고 경찰서 갖다줘도 1년 지나면 찾아준 사람한테 소유권 넘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WeakandPowerless
23/03/05 15:58
수정 아이콘
버리면서 돈을 줘도 모자랄 판에. 세탁소 주인 3년 동안 얼마나 짜증났을까요
23/03/05 15:58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전화도 중간중간 계속 했는데? 크크크크 신경쓰이는게 더 클듯요
욕심쟁이
23/03/05 15:59
수정 아이콘
전혀 논란이 아니네요
꿀깅이
23/03/05 16:0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덜덜덜
큐리스
23/03/05 16:00
수정 아이콘
첫 부분에 보면 몇 번 찾으러갔다는 말이 있어서 좀 애매하긴 하네요.
-야나-
23/03/05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부분때문에 멈칫했었는데
정말 이렇게 글쓸 정도로 소중한 물건이었으면 약속잡고 찾아가서라도 받았겠죠.
3년 지나고 문득 생각나서 처분하려고 찾아본거라고 생각합니다.
큐리스
23/03/05 16:28
수정 아이콘
오래된 물건을 처분한 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돌려줄 의사가 있었나가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글에 써 있는 것 처럼 정말 여러번 찾아갔는데 그 때마다 바로 안 돌려주고 한참 기다리라고 했다면요.
23/03/05 16:39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 부분이 저도 살짝 걸리네요. 3년간 몇번 찾아갔는지 라던가. 세탁물 찾는데 30분, 1시간 기다리게 하는 것도 일반적이진 않긴하군요.
23/03/05 18:34
수정 아이콘
정말 그랬으면
그 내용이 뒤에 몇 번 더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겟타 엠페러
23/03/05 16:01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이 되는 세상이면 망한거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3/03/05 16:01
수정 아이콘
3년이면 카트도 다림질 하겠다.
돼지붕붕이
23/03/05 16:03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리플이 더궁금합니다
상식적인 리플이 달릴지 아님 우덜식 감성리플이 달릴지 크크
하르피온
23/03/05 16:03
수정 아이콘
3년보관했어도 보관상태 어쩌고 저쩌고 나왔을듯
바카스
23/03/05 16:04
수정 아이콘
이건 어제 차량사고보다 더 명백한 한 사람의 잘못이네요.
23/03/05 16:05
수정 아이콘
처음에 대충읽고 3년을 못봐서
세탁소 주인 미쳤네, 거짓말도 하네 하고 읽었는데

3년...? ㅡㅡ;;;
23/03/05 16:07
수정 아이콘
3년 참아준 세탁소 주인이 보살(...)
23/03/05 16:09
수정 아이콘
미친....
23/03/05 16:09
수정 아이콘
3년 참아준 세탁소 주인이 보살.. 저걸 또 억울하다 올린 글쓴이도 레전드..
역시 여러 서비스 업종에는 "약관"을 제대로 만들어서 이런 헛소리가 안나오도록 해야겠구나 싶네요. 반년 이상 안찾아가면 폐기한다던지 거기에 동의하에 이용하도록
디스커버리
23/03/05 16:11
수정 아이콘
세탁소 주인이 보살이냐 아니냐로 논란인가 보네요
블리츠크랭크
23/03/05 16: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공간에도 비용이 존재한다는 걸 잘 모르더군요 ... 생각보다 더
카르페디엠
23/03/05 16:17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봤을 때: 세탁소 미친거 아냐?
들어와서 본문을 읽고: 역시 세상은 넓고 이런것도 존재 할수 있구나?;;
이웃집개발자
23/03/05 16:18
수정 아이콘
아니 제목만보고 흥미진진해서 들어왔는데 코믹이 아니라 스릴러였네 크크
룰루vide
23/03/05 16:19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세탁소 욕했는데 내용보니 맡긴사람이 욕먹어야겠네요
23/03/05 16:20
수정 아이콘
3년이면 애들 다커서 유모차도 안 타죠
츠라빈스카야
23/03/05 16:23
수정 아이콘
다음 애 나와서 다시 필요해졌다거나...?
고오스
23/03/05 16:22
수정 아이콘
세상에 미친 사람이 많은건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다채로운 미친 사람들이 등장하는지 신기합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3/03/05 16:26
수정 아이콘
논란거리도 아닌거 같은데 진짜 사고방식이 다르네요 크크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3/03/05 16:28
수정 아이콘
3년은 선넘었죠 크크크
다시마두장
23/03/05 16:29
수정 아이콘
3년이라는 기간이 너무 압도적이네요 크크
다크서클팬더
23/03/05 16:34
수정 아이콘
3년이면 면책이지.
이민들레
23/03/05 16:38
수정 아이콘
제목을 세탁소에서 3년간 안찾아간 사람으로 바꿔야
감전주의
23/03/05 16:42
수정 아이콘
3년 보관료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10빠정
23/03/05 16:43
수정 아이콘
돈이 필요해졌나보네요
기계새
23/03/05 16:50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은 항상 손발이 떨리네요
김연아
23/03/05 18:47
수정 아이콘
뇌가 비정상이니 손발이 떨릴 수 밖에요
괴물군
23/03/05 16:5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3년이요??
EurobeatMIX
23/03/05 16:54
수정 아이콘
으음...
후치네드발
23/03/05 16:55
수정 아이콘
저걸 하소연하는 정신머리가 논란
Cazellnu
23/03/05 16:56
수정 아이콘
어우좀 진짜 좀
23/03/05 16:59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죠?
디쿠아스점안액
23/03/05 18:16
수정 아이콘
외투 6개월인가 맡겨놓고 안 찾아갔더니 세탁소 주인이 자기가 입어서 법정 다툼 갔다는 게시물을 최근 본 거 같아요
23/03/05 18:43
수정 아이콘
헐.. 경악;
23/03/05 17:00
수정 아이콘
유모차는 5개월전 카시트는7개월전에 팔렸다고 하는걸 보니 최소 2년 5개월은 보관 하고 있었네요
닉넴길이제한8자
23/03/05 17:13
수정 아이콘
이거 원글에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이런거 뜨면 몇번 구글링으로 원글 찾아서 반응 보곤 했는데...

이글은 안뜨네요....
23/03/05 17:13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검색하면 해당글 나오네요
맘까페글이구
댓글보면 대체로 여기랑 비슷해요
마요마요
23/03/05 17:22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도 이기적이네 이야..
엘제나로
23/03/05 17:24
수정 아이콘
전당포도 3개월아님?
보관비가 이미 더 나왔겠네
그리고 세탁소도 보니까 3개월 이후엔 걍 세탁소측에서 처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게 법으로 정해져있군요?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새벽하늘
23/03/05 17:27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싶네요 욕 엄청 먹었을거 같은데 거기에 반박을 했을지
LuckyPop
23/03/05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상식이 다르네 왜 저렇게 이기적일까요? 크크
StayAway
23/03/05 17:39
수정 아이콘
보관은 조상님이 해주나...
23/03/05 17:41
수정 아이콘
논란 없음 종결
무한도전의삶
23/03/05 17:43
수정 아이콘
그냥 깔끔하게 버려야지 당근에 판 거는 빌미를 준 것 같네요...
한니발이
23/03/05 17:45
수정 아이콘
버린거나 당근에 판거나 다를게 있나요 뭘 해도 난리칠 인성임
오직니콜
23/03/05 18:00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안찾아가고 방치한걸 다시 찾으러간거도 대단하네요
지구돌기
23/03/05 18:24
수정 아이콘
폐기 방법이 매각이든 폐기물로 버리는 것이든 그건 폐기하는 사람 마음이죠.
Janzisuka
23/03/05 18:28
수정 아이콘
세탁소가 잘못했죠
3년치 보관비를 받아야하는데
멸천도
23/03/05 19:22
수정 아이콘
3년이면 세탁소 윈이라고 생각합니다.
탕수육
23/03/05 20:06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
23/03/05 20:29
수정 아이콘
진짜 3년이면 버린거지.. 양심이 없네
노련한곰탱이
23/03/05 22:47
수정 아이콘
세탁비도 찾을때 준다고 안줬을거 같음 크크크
수정과봉봉
23/03/06 09:31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고시원 운영할때,
어떤 사람이 짐이라고 여행가방 2개 놓고 2달 비용을 지불 후, 잠수타서 2년간 연락이 안되서
짐을 더이상 보관하고 있을 수 없어서 "진짜" 폐기 했는데, 2년 뒤 나타나서 자기가 빵에 다녀왔다고
짐을 내놓으라고 해서 폐기했다니, 그 안에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졸업앨범, 구닥다리 노트북 등이 있다고 300만원을 보상하라고
고소까지 해서 귀찮아 했던게 생각납니다.
결과는 당연히 승소죠... (먹는건 유통기한도 지났을텐데...)
Not0nHerb
23/03/06 10:31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왔는데 저희 옷이 아닌 옷이 들어있더라구요?
바뀐 것도 아니고 더 온거라서 전화했더니 저희 옷이 맞다면서 안찾아가는거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보관하던 옷을 처분하신건가 싶기도하고...
23/03/07 03:23
수정 아이콘
네 니입장만 생각한거예요
저정도면 세탁소 사장님은 할만큼한거죠
저러니 맘충소리나오는거예요 지입장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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