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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 21:16
- LPL이 경기수가 많아서 그렇다?
이게 대표적인 오해인데, 15년부터 개인 경기수는 LCK : 3판 2선 18번 (36~54경기) LPL 15년 - 2판 고정 22번 (44경기) 16년 - 3판 2선 16번 (32~48경기) 17년 - 3판 2선 16번 (32~48경기) 18년 - 3판 2선 19번 (38~54경기) 19년 - 3판 2선 15번 (30~45경기) 20년 - 3판 2선 16번 (32~48경기) 2018년 제외하고 LPL이 LCK보다 경기가 더 많았던 적이 없습니다 -.-; LPL은 '팀이 많다보니 리그 총 경기수' 가 많은 리그지 개별 선수 기준으로는 LCK가 세계에서 경기수가 가장 많은 리그입니다[.....] (https://pgr21.net/free2/68964) - 플옵을 감안해도 엄청나게 차이나는건 아니죠 TES 자체가 플옵 상위시드에서 경기해왔구요
20/08/08 21:18
근데 오늘 이겨야 1000킬이고 뭐고 의미가 있는 건데, 일단 1대1이네요
TES 탑정글 폼이 너무 안 좋아서 이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0/08/08 21:22
베이샹이 잘하는것도 있지만 카사가 초반에 너무 몸을 사려요.
원래 그러던 선수가 아니라 왜그러는지 이해가...... 2번째판도 카사가 관여된 대치전에서 줄거 다 줘버리는 바람에 총 3킬뿐인데 3천골드까지 차이가 나버리니 그담엔 힘으로 그냥 주루룩 밀려버렸죠.
20/08/08 21:24
(수정됨) 초반 2번의 소수교전에서 TES가 완패한 것도, 카사가 의미없이 전령 부근에서 어물쩡대다가 물린 거죠
갱도 나이트가 꼭 텔을 타줘서 같이 가야 겨우 성공하고... 오늘 카사는 그냥 T1 시절의 저점 블랭크 수준입니다 그만큼 상대 정글인 베이샹이 잘하기도 하고요 그나마 오늘은 재키러브가 정상인 모드인 게 TES 입장에서 천만다행일까요
20/08/08 21:22
카사는 좀 심각한것 같습니다 최근 서너 경기 동안 초중반 정글을 이긴 적이 있나 싶네요 1세트도 정글은 베이샹에게 밀렸고 2세트는...
20/08/08 21:33
(수정됨) 요새는 대만(카사)이 지고 베트남(Sofm)이 떠오르더군요 크크
베이샹도 잘하고 넛신은 역시 넛신이고.. 플옵 8팀 정글러 중 카사가 거의 최약체네요 크 댓글쓰는 동안 티처마가 나이트 솔로킬;;;
20/08/08 21:36
그전까진 지는 세트도 번뜩이는 모습이 있었는데 V5 IG한테 깨진 후론 챔프폭, 동선, 교전 설계 전부 나락으로 가버린 느낌... 확실히 심리적으로 압박받는 것 같더군요 RNG 시절에도 멘탈이 아쉽다는 평이 있었는데...
20/08/08 22:26
오늘 마선생 정말 잘해줬죠.
1경기도 재키러브가 사기치지 않았으면 거기서 뒤집으면서 승기 잡는거였는데 결국 3경기까지 가는 바람에 카사가 정신 반쯤 차리면서.....
20/08/08 22:18
나이트도 나이트지만 슬슬 재키러브도 우지 수준까지 올라온듯 함요.
1경기 완전히 뒤집는 3:2 클러치도 그렇고 창조딜링을 보여줬습니다.
20/08/08 22:23
오늘까지 LCK랑 LPL 보면서 케틀이 왜 픽률이 올라가나?!?!
이러고 있었는데 재키러브 하는거 보고 아 이래서 케틀하는구나 절실히 느꼈죠....
20/08/08 22:26
(수정됨) 요새 재키러브 너무 던진다 싶었는데,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귀신같이 캐리하네요
확실히 스타 기질이 있는 선수라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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