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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1 22:06
그나저나 오늘 박정석 선수의 경기에서도 랩 하나 제대로 나왔던데요.
(정말 전용준 캐스터 랩 듣다보면 제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07/05/12 00:04
정말 라임..이라고 하나요? 그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재훈 선수 막아야되고! 임요환선수 뚫어야합니다! 나 이제 병력 없어요! 이재훈 선수 병력 없어요!! 등등 정말 랩퍼같은 느낌;
07/05/12 13:23
라이디스 님/// 라임이 아니라 플로우가 맞는듯??
라임은 랩 가사에서 보면 ~~~~하지. ~~~~웃지 이런식으로 발음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운율(?)을 살리는게 라임이라고 하더군요..
07/05/12 15:21
tongjolim님// 라임이 맞는 것 같은데요.
이재훈 선수/ 막야야 되고/ 임요환 선수/ 뚫어야 합니다. 이제/ 병력 없어요/ 이재훈 선수/ 병력 없어요. 운율이 딱딱 맞으니 듣는 맛이 살아나죠. 각운이나 두운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같은 박자로 읽을 수 있게 글자 수를 맞춰 주는 것도 운율이죠. 플로우는 라임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대한 것이니까요.
07/05/12 15:38
홍승식 님////그렇게 보면 라임이 맞겠네요...
라이디스님이 뒤에 느낌표 붙은것 때문에 라임보다는 MC용준의 플로우를 먼저 떠올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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